자두 밭옆에 작은 농원에 울금을 심기위해 밭고랑을 만들고 있습니다.
관리기로 고랑만들기를 하는데 관리기가 고장이나서 겨우 해냈습니다.
하던거나 끝마치고 고치겠다고 옆으로 서서 밀고 가는데 흙이 분수처럼 위로
솟아오르며 흩어지네요. 이런때의 표현은 흙 분수라고 해야 할까요.~~^^
비닐을 도롱태에 감아서 끌고 가면 비닐이 쫙 풀립니다~~~
나는 완전무장을 하고 나왔지만 비닐까는 것도 효재님께
배워가면서 합니다 .~~ㅎㅎ
꼼꼼한 효재님... 비닐을 평평하게 잡아당기고 흙을 위에 얹으라고 합니다...
휴~~~ 드디어 비닐깔기가 끝이 났습니다.
내일은 울금심기를 합니다~~~
첫댓글 전 덜렁이라서 꼼꼼한사람 옆에서 힘들어요 우리도 남편은 꼼꼼 하고 저는 덜렁거리거든요 울금 잘 심으셔서 좋은 결과잇어서 저도 울금 먹을수 있도록 기도 할게요 ㅎㅎㅎㅎㅎ
효재님 얼마나 꼼꼼하신지 매사가 자로 잰듯해야 하거든요.
올해는 밭에 비닐깔고 시작해서 울금농사가 잘 되려나 저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