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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에 대한 이해 50㎐와 60㎐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50㎐와 60㎐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세계에서 사용하는 상용주파수는 50㎐와 60㎐를 쓰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으로는 50 ㎐는 독일 발전기 방식이며, 60㎐는 미국 발전기 방식인데 전기사업을 시작할 때 어느 나라 발전기를 수입하였는지, 어느 나라 방식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그럼 주파수에 따라 어떤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또한 형광등 같은 경우는 밝기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 공식을 고려하면 부하의 종류 별로 주파수가 변화하면 임피던스(전압과 전류의 비) | ||
의 변화를 알 수 있어 부하에 열이 나든, 밝아 지든 하는 현상을 알 수 있습니다. 용량성 부하의 경우 임피던스는 ×c = 1/2πfC, 유도성 부하의 경우 임피던스는 ×c = 2πfL입니다주파수는 유도전동기(교류전동기)의 회전속도를 변화시키고 전류를 변화시키게 됩니다. 국내용제품은 60㎐전용이나 외국여행중 구입하는 제품은 반듯이 제품사양을 확인하셔야합니다. 전동기 회전수와 주파수의 관계는 초당회전수 - 120f/P f: 주파수 p:전동기극수(보통4극) 50㎐에서 60㎐로 변하면 회전속도가 20% 증가합니다. 전류의 변화는 회로의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50㎐의 제품 사용시 전압에 의한 사용전기 기기에 문제가 없을까요..? 전압은 220~ 250 V로, 제조사에서 미리 유연하게 만들어 져서 전압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한국은 220~230 V 60㎐이지요. 노트북이나 카메라 충전기 같은 경우 [사진]과 같이 50㎐/60㎐ 겸용 제품이 많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Free Volt 제품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그러나 보통 대부분 전기제품이 220V 60㎐만의 사양이 대부분이 라서 살펴보고 여행을 가야합니다. 일반적으로 기계식 전기제품은 다소 열이 좀 많이 나는 편만 제외하면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전자식제품이나 정밀 전자제품은 등은 고장이 자주 발생하여 실질적으로 사용하기가 곤란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가전제품을 베트남에 가져와서 사용할 때의 문제점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전압은 한국과 같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파수가 50㎐로 한국과 달라 제품에 열이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리해 보면 노트북, 컴퓨터 등 직류전원장치(어댑터)를 사용하는 제품들은 Free Volt 및 주파수(50~60㎐)를 채용하여 문제가 없었으며, 전동 기(모터)가 달려있는 선풍기, 에어컨, 냉장고 등은 열이 발생하고, 모터의 회전속도도 느려지는 문제점을 알 수 있습니다. 텔레비 전은 전압과 주파수의 영향은 없지만 영상송출방식(NTSC & PAL)이 다르면 별도의 컨버터를 설치하지 않고는 볼 수가 없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첫댓글 한국 전기렌지 제품(220v, 60hz)를 벳남(230v, 50hz)에서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있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