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리그 결과
우 승: 정성술(1부)
준우승: 깅영복(1부)
3 위: 오재환(2부)
4 위: 김경환(5부)
8 강: 오재환(승)/최남권. 정성술(승)/최창식. 김경환(승)/이주광. 김영복(승)/한동석
하위부우승: 송세현(3부) 준우승: 이병황(6부)
(참가인원: 17명)
◆ 후 기
먼저, 정성술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어제 281회 목요리그는 많은(미출전포함20명) 인원이 참가하여 활기차게 치렀습니다.
참가하신 분의 면면을 살펴보면, 1부에 김영복관장님,정성술님이, 2부에는 오재환님,이주광님,신동일님, 한동석님이 참가하여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신동일님은 집이 안양인데도 시간을 내 참가해 주셨고, 여성분으로는 오랜만에 김보경님이 참가하셨습니다.
김보경님은 그동안 개인사정으로 동호회 활동을 못하였으나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활동하시겠다는 언급과 함께 4/4분기 동호회비도
납부하셨습니다.
특별히, 환영하고 축하하실 분으로 상위부 4위 입상하신 김경환(5부)님입니다. "10년전 우리 삼성탁구장에 와 본 적이 있으며
타 지역에서 즐탁하시다 최근에 수지 삼성2차에 이사오셨다" 라고 하십니다. 목요리그에 처음 참가하여 4위에 입상하셨는데 어제
4강전에서도 김영복관장님에게 지기는 했지만, 1:1에서 마지막셋트 먼저10점에 올라앉아(10:9) 관장님의 간담을 내려 앉히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구장에서나 목요리그에 자주 뵐 것으로 보입니다.
결승전은 우리구장의 자랑이며 두 고수분인 관장님과 정성술님이 맞붙었습니다. 가끔 예선이나 본선에서 만나기는 하였으나
결승전에서 만남은 저는 처음으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결과는 셋트스코어 2:2에서 5셋트 듀스끝에 정성술님이 신승하였습니다.
이번 목요리그에 많은 분이 참가하였고, 오랜만에 참가하신분, 새로 오신분과 함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던 두 분의 결승전은
목요리그를 잘 마무리하는 결정판이었습니다. 입상하신 분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참가하신 모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수지삼성탁구동호회와 함께하는 모든이에게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정말 어제 결승전은 근래 보기 드문 명승부전으로, 공격과 수비가 멋지게 조화를 이뤘던 좋은 경기내용과 팽팽한 긴장감은 보는 이들조차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우승하신 정성술님, 왕축하드리고요, 시종일관 리드하다 막판 고비를 아쉽게 넘기지 못한 관장님에겐 격려의 박수, 열렬히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김경환님은, 제가 오래 전부터 뵙었는데요, 주로 용인 모현에서 운동하시다가 얼마전 제과점(현대그린프라자 맞은 편)을 운영하시면서 주로 수지지역에서 운동하신다 합니다~ 어젠 비록 처녀출전으로 5부로 출전하셨지만, 충분히 4부의 경기력을 갖추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위에 거론되신분들 추카드립니다.더불어 모든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