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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사회단체보조금 전용카드제 도입 |
보조금 집행 투명성과 0.5% 적립기금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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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2007년부터 사회단체보조금 결제전용카드제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및 카드사와 보조금결제전용카드 발행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회단체 보조금의 적정한 관리와 정산에 따른 행정업무가 대폭 간소화될 것으로 보이며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및 카드사용 금액에 따른 세외수입 확보도 가능해진다. 특히 보조금결제전용카드를 사용함으로써 집행내역을 등록, 조회, 정산업무까지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확인함으로써 집행의 투명성 확보 및 정산업무가 편리해 진다는 것. 26일 나주시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시 신용카드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예산은 민간경상보조, 사회단체보조금, 민간행사보조금으로 인건비와 수당을 제외한 경상적 경비”라고 밝혔다. 이 제도의 도입에 따라 약 200억원 규모의 사회단체 민간경상보조금 집행시 0.5%의 적립기금이 나주시 세외수입으로 환입되어 나주시 재정수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의 보조금 전용카드제 도입에는 나주뉴스의 제안(8월 22일 보조금결제전용카드제 도입 필요)과 함께 11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강정숙 의원의 제안을 시가 전격 수용한 것. 한편, 전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현재 보조금결제전용카드제를 도입한 자치단체는 전남도를 비롯해 담양, 구례, 고흥, 화순, 장흥, 강진, 해남, 무안, 함평, 장성 등 11개 자치단체이다. |
첫댓글 정말 환영할 만할 일입니다..........
이번 정례회의 성과라고 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