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월례회 후기 입니다.^^

[오영은]

안녕하세요?^**^

샘들께 미리 양해의 말을 드립니다.ㅠㅠ

카페지기인 한유진 샘이 이날 학교에서 늦게 끝나 참석이 넘 늦을 것 같아

못오셔서 제가 후기를 올립니다. 저번 4월 후기와 비교하시면 저 상처 받을 수도

있으니^^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게다가 제가 사진기를 가져 오지 않아 핸폰으로

찍었는데 오은연샘이 두번째 발표하는 샘부터 찍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꾸벅~~

또한, 먹통된 컴퓨터때문에 당황했는데 최계영샘이 맥가이버처럼 상황을 정리해서 교실을

옮기지 않고 수업을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샘~~

김혜자선생님과 참석하신 모든 샘들의 사진도 올리지 못한 점,

몸살이 나서 이제야 후기 올리게 된 점도 많은 이해부탁드려요.^*^

7월 15일 오후 5시에 시작된 월례회는 뜨거운 발표와 반응으로

7시를 훌쩍 뛰어 넘어 마쳤습니다.

많은 샘들이 오셔서 501호 강의실이 꽉찾네요.^^

그래도 더 많은 분들을 뵙고 싶은 욕심이 들었어요.

돌어오는 길에 우리 활동중인 샘들만이라도 언제 한번 다

모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이번 월례회는 다음과 같은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직업카드. 홀랜드진로탐색검사  - 윤성희

2. 꿈의 목록 커리어플랜 - 박선주

3. 나는 누구?  - 백창화

4. 학부모연수(감성코치)- 강혜숙

 이 순서대로 작성하겠습니다.

1. 직업카드. 홀랜드진로탐색검사  - 윤성희

뒤 세분의 샘들 사진은 수업내용과 함께 나와  좋은데 우리 윤샘 사진만 핸폰으로 찍어 얼굴 위주로 나와서 우리 윤샘께 사진 한장만 부탁드렸는데 윤샘의 매력인 눈웃음이 살아있어 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날 연한 핑크 원피스를 입고 오셨는데 못 보여 드렸네요...지송...

 홀랜드의 프로파일을 보여 주면서 해석 할때 학생들이 주의깊게 물어 보는 점 ( 그래프, 수치 등에 민감등)등을 짚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쉽게 단정지을 수 있으므로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의 중요성을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직업카드를 활용하여 나의 가치관 알아보기, 진로정보요약서 작성, 인생계획 프로파일, 진로 및 자아탐색 프로그램 등 아이들에게 자신을 탐색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활동지를 올려 달라는 샘들의 부탁이 있었습니다.

쉽게 생각한 홀랜드 심리 검사 도구를 다시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확실히 여러심리검사도구 프로파일을 꼭 해석해 봐야겠네요..

샘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하며 걱정을 많이 하시더니 많은 정보를 주실려고 넘 

열심히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우리 윤샘은 청커라는 이 직업을 넘 좋아 하셔요~~

퐈~~이팅^**^  

2. 꿈의 목록 커리어플랜 - 박선주

우리 박샘은 전화 통화 할때만 해도 걱정을 많이 하시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조차

걱정이라고 하시더니 막상 발표할 때 보니 막힘없이 당신의 앎을 함께 하고 싶어 하는

모습에- 목까지 메어가면서..- 금상 탄거 배아파(?)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커리어플랜 작성요령 순서는 사진에 보이므로 따로 기술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모습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계획하게 하고 자신의 롤모델을 정할때도 롤모델의

어떤 부분을 모델화 시킬 것인지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는 발표 내용이 제겐 많이

남아 있네요. 게다가 화상입은 아줌마가 스스로 발톱을 깍기 위해 100여시간 이상을 노력하고

 양발 신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지만 결국은 성공함을 보여 준 "발톱깍기" 동영상은

우리 모든 샘들의 가슴에 자리 잡았습니다.  저도 우리 마포초등학교가 서부교육청의

커리어플랜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아 자랑하고 싶었는데 우리 박샘은 금상을 탔다고 하니

저는 입을 꼭 다물고 왔습니다.^**^  샘~~  축하드려요^^ 저도 요렇게 껴서 자랑할 수 있어

좋네요~~~ 샘들 쪼까 이해해 주세용.....^^

3. 나는 누구?  - 백창화

언제든지 쿨하게 전화 받아 주시는 우리 백샘께서는 "나는 누구?"라는 주제를

보자기로 이용한 탄생체험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한 수업을 발표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보자기를 뒤집어 쓴 후 그 안에서 약 15분 동안의 태아 경험을 하는 것 입니다.

음악을 깐 탄생메세지를 들려 주면 그 보자기 안에서 주먹으로 차 보기도 하는 등

기억엔 없지만 내가 태아 였을때 해 봤을 움직임등을 해 보는 것입니다.

물론, 그 안에서 잠을 자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것 또한 수업의 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이 활동은 여름엔 힘들어 하겠죠?!^^ 이 활동을 한 후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합니다. 이때 나의 기분은 어떠 했는지, 나의 태몽,나의 어린시절도

알아 오는 등 내가 알지 못했던 사실들도 부모님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알아 가는 따뜻한 시간일 거라 생각 되었습니다.웹하드에 있는

20문항 질문지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소주제별로 통계를 하나하나 정리 해서 반 친구

아이들의 공통점과 다른 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10개 ppt를 15개로 늘려

왔는데 작동하지가 않아 안타까웠는데 당황해 하지 않고 5개 ppt이상의 말씀을 했기에

없는 티도 나지 않았습니다.^^ 샘~~ 애쓰셨고 감사함다.^**^ 홧팅!!!

4. 학부모연수(감성코치)- 강혜숙 

우리 강샘은 "감성코치"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 내용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학부모연수를

5차시에 걸쳐 하셨다고 해서 우리 샘들이 많이 놀랐습니다. 그런데도 강샘은 학부모 앞에서

하는 것보다 우리 앞에서 하는 것이 더 떨린다고 하니 믿기지 않습니다. 들어 보셔서 알겠지만

떨리는 음성이 전혀 아니고 차분하게 주위를 감싸는 음성으로 따뜻하게 진행하셨거든요.^^

1차시때는 부모의 양육태도유형 간이검사지를 활용해서 현 상황을 알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따뜻한 대화법을 익혀 아이들에게 다다가는 수업을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2차시때는 진로지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루면서 학부모 멘토 역할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결국 아이들이 잘 자라기 위해 가장 애써야 하는 사람은  우리 학부모 자신이라는 것...

알면서도 잘 안되네요.. 매번 저는 반성을 하는데 실천이 쫌 어렵네요.

3차시는 다중지능에 따른 직업의 종류 등을 살펴 내 아이에게 맞는 진로선택 방향을

함께 알아보고 4차시때는 요즘 화두인 입학사정관, 이에 따른 포트폴리오 작성과 스스로 학습에

대해 수업했고 5차시때는 자기주도학습 성공사례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학부모가 직업의 다양성, 미래의 인재상, 자기주도학습의 궁금증, 자녀와의 대화방법, 다중지능 등 에  많은 관심들이 있다고 하십니다. 학부모 연수에서는 질문이 많이 나왔을텐데

샘~~ 대단하십니다!!! 화이팅~~~

처음 발표라 부담스러우실텐데도 적극적으로 해 주신 우리 샘들 감사드립니다..꾸벅~~

이런저런 이유로 못 나오신 샘들~~ 아프신거 아니시죠?  그러면 다행입니다.^^

다음에  우리 꼭 뵈요..건강하시고요.^**^

[이희숙(6기)]

수기 감사드려요. 그 떄로 돌아간 것처럼 생생하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오영은]

샘~~ 간식거리도 챙겨 주고...감사해요. 언제든 부탁하면 웃으면서... 고마워요^**^

[최계영(4기)]

WoW!!!! 오영은 샘 애쓰셨습니다~ ^-^ 그날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어요^^

[오영은]

나도 감딱 놀랐어요.^**^ 생각보다 젊으셔서.. 샘~ 못하는 것도 있남요?! 부럽당~~그리고 너무 애써 주어서 감사해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최 계 영]

못하는 거 많답니다~ ㅎㅎ 함께 배워가요 선생님~ ^-^

[오영은]

ㅎㅎ 위로가 되네요^**^

[고혜정]

으와~ 정말 좋은 수업이었던 것 같아요... 못가서 넘 아쉽... 다음 월례회엔 꼭 참석할께용^^

[오영은]

예^**^ 담에 꼭 뵈요^^

[6기 김정희]

우리 고등부만 빠졌었죠~ 다음 사례발표하실 쌤들 벌써부터 부담이 되실 것 같은데요? ^^ 후기 올리시느라 애쓰셨을 영은쌤 수고에 감사드려요~~ 그날도 강의실이 더워 가만히 앉아 듣기만해도 고역이었는데 긴장하는 가운데 발표하셨을 쌤들은 어땠을까 가히 상상히 갑니다, 네분 쌤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영은]

샘~~ 샘의 수업,상담사례도 듣고 싶어요.^**^ 오케이? ... 땅큐임다^**^

[오영은]

감사함다.^^ 샘들이 조금 바쁘신가봐요^**^

[한유진]

쌤 이날 못가서 ㅠㅠ 죄송해요- 아침에 사진기도 챙겨서나왔는데ㅠ 늦는바람에 못갔어요 흑흑
넘 멋진후기!! 역시 쌤 멋져요! 전.. 이날 참석못해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흑ㅠ

[오영은]

뭐가 미안해요~ 샘^**^ 나도 그럴때가 많으데요.. 항상 고마워하는 거 알죠?! ^**^

[김지항]

발표하신 샘들도 준비하신 영은샘도(퍼머머리 섹쉬했슴다~~^^) 모두 넘 감사드려요~~^^

[오영은]

ㅎㅎ 땅큐임다.~~^^ 나의 컨셉은 그랬는데.... 쩝~ 살을 빼야하는데 잘 안되넹.^**^

[오은연]

수고 많으셨고요.^^월례회 자료도 빨리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없네요~~

[윤성희]

웹파드 꽉찼어요. 어디메 올리죠?

[정영숙]

늦둥이 맡아 줄 사람이 없어 참석하지 못해 애석했답니다^^모두 수고하셨고 후기 감사합니다~더위 모두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