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 내용
팀원들은 대회 당일 7시40분에 집결한다.
예선은 3팀으로 하되 2팀씩 본선으로 오르게 한다.
예선대진은 접수 하면서 바로 뽑기로 정한다.
본선뽑기에서 같은 대학끼리 붙게 되어도 조정하지 않고 그대로 한다
무전기를 준비한다(윤해경)
단체복 잠바에 하의는 검정으로 입는다.
개회식은 간략하게 한다.
개회식 사회는 장재혁이 한다
장재혁은 개회식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팀장의 대회사와 최상무님의 축사를 마치고
경기경기방법 발표후 바로 스트래칭 순서로 한다.
그 후 단체사진을 찍고 각 대학별 사진도 함께 찍는다.(?)
사회자는 단체사진찍은후 각 대학별 참가자끼리 모이도록 한다.
업무 분담
참가상품주기- 김여희 윤해경
라인긋기- 정진화 고용민
무전기-윤해경
볼준비-김일웅
참가자 인쇄 100매 준비-송선순
진행 코트담당
김서희 1~3번코트
윤해경 4~6번코트
김여희 7~9번코트
이순규 10~12번코트
정재혁 13~ 15번코트
정진화 15~18번코트
김일웅-경기 총괄
고용민-줄긋기와 그외 담당
안승희- 본부메인진행 (대진표 오더지 준비)
강희순-차종류 담당
송선순-점심준비및 그외
대회사
젊은 대학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민국의 동호인 테니스 미래를 짊어질 여러분들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만나니 가슴이 벅찹니다.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다시피 저희 비트로 팀은 3년 전부터 테니스로 재능기부를 해 왔습니다. 순수한 한국 브랜드인 주식회사 학산 비트로라는 브랜드를 홍보 한다는 의미보다는 테니스 저변 확대에 더 큰 의미를 두고 활동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재능기부를 시작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각 대학을 순회하면서 가르치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여러분들은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고 무엇이든 가르쳐 주면 강한 흡수력을 가지고 받아 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재능기부를 했던 대학생들을 초청한 이 자리는 저의 비트로 팀에게 매우 소중한 의미가 있습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팀원들이 노력을 하며 가꾸어 온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수없이 많은 취미 중에서 테니스를 좋아하는 여러분들은 이미 인생의 절반은 성공한 분들입니다. 평생 즐길 수 있는 좋은 취미 하나가 인생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여러분들은 미래에 알게 될 것입니다.
작년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의 류근관 교수님을 인터뷰했는데 그 분은 이렇게 테니스를 예찬했습니다.
경제학자로서 테니스를 분석해 보면 테니스는 시간 대비 운동량과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주 효율적인 운동이라고 합니다. 운동능력, 정신력, 전략 등 모든 요소가 필요한 일종의 종합예술이라고 합니다. 4명 기준으로 볼 때 골프의 고용률이 25%라면 테니스의 고용률은 100%이라고 합니다. 고로 골프 대비 테니스의 생산성은 40배 이상 높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테니스를 조건 없이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이러한 학문적인 통계 그 이상의 것이 주어질 것입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테니스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식회사 학산 비트로의 이원목 회장님 이하 전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대학생 재능기부에 혼을 실어줄 비트로 팀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4년 10월 12일 비트로팀 팀장 송선순 배상
입장식 시나리오
장재혁이 하게 될 대학생 초청대회 입장식 시나리오 스케치.
각 대학의 대표선수들은 운동장에 모여 주십시요.
곧 입장식을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지금부터 2014년 비트로팀 대학생 재능기부기념 초청친선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대학들 중에서 이곳에 모인 각 대학 대표 여러분들은 이미 비트로 팀원들과
테니스 재능기부로 한 번쯤 만났던 분들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일 먼저 비트로 송선순 팀장의 대회사가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최창국 상무님으로부터 축사가 있겠습니다.(안하심)
그 다음 비트로 팀원들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그에 앞서
이 대회를 주최하고 주관하고 있는 비트로팀에 대해 설명을 하겠습니다.
3년째 테니스로 재능기부하고 있는 비트로팀은 순수한 아마추어팀입니다.
테니스 실력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리더들입니다.
이 비트로팀은 순수한 토종 브랜드인 주식회사 학산 비트로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이라는 뜻을 가진 비트로는 원래 OEM으로 신발을 만들어 수출하던 회사였습니다.
현재 비트로는 전국의 80여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테니스화 뿐만이 아니라 배드민턴과 트레킹
등산화와 워킹화등 다양한 신발과 의류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학산 비트로는 대한민국 아마추어 테니스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마추어 테니스팀'을 15년째 후원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여러분들은 모두 보셨을 것입니다.
대회기간 내내 361도라는 중국 브랜드가 우리 대한민국의 안방을 점령했다는 사실을.
주식회사 학산 비트로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바라겠습니다.))-뺌
비트로팀원들은 전원 앞으로 나와 주십시요
차렷 경례
다음은 간략하게 경기 발표를 하겠습니다.
모든 게임은 노애드 및 5:5 타이브레이크로 하고 미쓰콜 없습니다.
예선과 본선 대진은 모두 뽑기로 하되 본선1회전에서 같은 대학끼리 붙어도 조정하지 않습니다.
예선 대진표는 본부와 코트 입구에 붙여 있으니 배당 코트로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점심시간은 따로 주지 않으니 틈나는대로 식사를 하십시요
즐거운 게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입장식을 마치기 전에 홍보할 내용이 있습니다.
본부에 고센에서 출장오신 이병원 대리께서 스트링에 대한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만약 스트링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질문해 주십시요
그리고 애용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스트래칭?? 약간 어수선할것 같음
생략은 어떨까?
그 다음은 단체사진 촬영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