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역 전철부근에 있는 바이킹 샤브샤브는
가족단위의 식당이였습니다..
허나 엘리베이터가 2층부터 있어서 짐을 나르는데
애로가 있었답니다..
저희가 소품도 많고 짐이 좀 무거워야지요..
신랑 안데려 갔으면 큰일 날뻔했어요.^^
참 알고보니 아버님이랑 저희 신랑이
대학때 알바하면서 친했던 선후배 였답니다.ㅎㅎ
18년만에 만나서 서로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너무 반갑고 이런인연이 있나 했습니다...
어머님도 저희 까페에 자주 놀러오셔서
저랑 웹상이지만 친근함이 있었던 터라^^
암튼 나쁜짓 하고 살면 안돼겠더라구요..ㅎㅎ
지우는위에 오빠랑 10년차이가 나는 공주님이였어요
그것도 저희랑 비슷했다는~~
지우는 뽀얀얼굴에 새침한 공주님이였어요^^
돌잡이에서는 첨엔 오방색지를
두번째했을땐 붓을 잡았습니다..
화려한 삶을 살지만 공부도 잘하는 그런 지우가 될것 같아요^^
어머님 언젠가 다른 자리에서 뵐것 같아요~`
그땐 제가 나이가 많으니 언니?ㅎㅎ농담입니다.
세상이 얼마나 넓은데 이런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머~정신없으셨을텐데 사진을 이렇게 빨리올리시다니~깜짝!!
저는 제사진이 왜이렇게 어색한지요..ㅋㅋ
저두 아시는분이라고 인사하는데 놀랐답니다~^^
백일사진 찍으러간 스튜디오에두 20년만에 만난 신랑후배를만나더니..ㅋ
오늘 정말 고생많으셨어요~테이블이 작아서 돌상이 더빛나지못한게 아쉬웠어요~;;
그래두 사진보니 예쁘게 잘나왔드라구요~지우 한복입은사진을 더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지우가 불편해해서..
암튼 무료로 빌려준 한복두 예뻤답니다~그런데 엄마의 저 무다리는 어쩌죠~?ㅋㅋ
참..지우 내의 사라구 주신 복돈 감사히 잘받을께요~^^;;
쪽지로 메일주소 보내드릴게요~고생많으셨어요~
ㅎㅎ 어머님도 이렇게 빨리 닷글을 달아주시다니..^^
그러게요..테이블이 너무 작아서 사진을 찍으니 너무 오밀조밀 나왓네여..
저도 요즘엔 제사진이 너무 어색해요..왜그럴까??ㅋ
암튼 너무 반가웟어요,
다음에 정말 기회가 된다면 신랑들이랑 같히 쇠주 한잔?ㅋㅋ
지우랑 지우오빠랑..에고 이름도 못 물어 보았네요..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빌어요.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식사도 정말 맛있었구요.감사합니다^^
한복입고 굴레 쓴 지우 아기.. 너무 이쁘네요. ㅎㅎ 역시 돌상에서는 전통 한복을 입어야 제격~!!
지우 넘 귀여웠어요..아버님이랑 눈이 똑 같아요^^
정말 우리지우는 아빠눈을 닮았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