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9.23.수..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인천 바닷가의 추석날 풍경!!!
2010.9.23(수)
인천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
2010년 추석날 인천 바닷가의 풍경이다
오후에 바람도 쏘일겸
슈나도 운동시킬겸 예전부터 아지트로 정해 둔
참하고 오붓한 장소를 다녀 오려고 행주산성 방면으로 달리다가
강변북로에서 빠져 나가는 길목을 놓쳐 논 스톱으로 졸지에
계획에도 없던 영종대교를 건너
인천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을 다녀 오게 되었다.
영종대교를 달리면서
차창밖의 잿빛하늘과 잿빛바다에 둥둥 떠 있는 어선들을 시선에 두며
씽씽 달리는 기분이 날씨완 관계없이 나이스다.
왕산해수욕장에 닿았다.
많이 들 놀러 나왔다. 주차장에 자동차들로 가득 찼다.
원색적인 화려한 여름이 지나간 자리가 어수선하고 쓸쓸하지만
바다는 역시나 가슴이 탁 트이는 축제의 장소이면서 낭만어린 곳이다.
이리저리 둘러보며 여러장면들을 담는다.
인천 왕산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도에 위치한 해수욕장.
용유도 북서쪽 끝에 있다.
주변에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공원이 있으며,
‘왕산낙조’는 용유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인천에서 배를 타고 가야 했으므로
사람들의 발길이 적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에는 다리가 놓여 있었으나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매립되어 하나로 연결되었다.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물, 일몰 때의 낙조가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답고 을왕리해수욕장에 비해 덜 알려져 한적한 데다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알맞다.
썰물 때면 갯바위에서 굴을 딸 수도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내 사랑하는 작은새와 즐거운 시간이다.
언제나 健康 하거라 그리고 福 되거라
행복은 이처럼 마음안에 있다.
왕산해수욕장과 인접해 있는 을왕리해수욕장도 둘러 보기로 한다.
을왕리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늘목 또는 얼항으로도 불리며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백사장 길이는 약 700m,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힌다.
간조 때에는 백사장의 폭이 200m 정도 드러난다.
해수욕장으로는 드물게 넓은 잔디밭과 충분한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단체 수련을 위한 학생야영장,
수련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가면
망둥어와 우럭·노래미·병어·준치 등도 많이 잡을 수 있다.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로 적격이다.
다만 백사장에 조개껍질과 자갈이 많이 섞여 있는 것이 아쉽다.
과거에는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영종도까지 배를 타고 가서 해수욕장으로
가야 하였으나, 2000년 영종대교가 개통됨으로써 교통이 편리해졌다.
월미도 선착장에서 배편에 차량을 선적하여 갈 수도 있다.
천연적인 조건과 잘 갖추어진 시설 덕분에 여름철이면 인근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에 비포장 산등성이를 넘으면
모래사장 규모가 이곳의 두 배가 넘는 왕산리해수욕장이 있다.
이밖에도 거잠의 장군바위, 용유기암, 조천대 등의 볼거리가 있다.
배를 빌려 인근의 무인도를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구경거리다.
*네이버백과사전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찬란한 빛이 인사드립니다.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 가는길
서울에서 88올림픽대로를 달려 방화대교 남북단에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 진입한다.
김포공항이나 부천·시흥·일산에서는
김포공항IC와 노오지J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영종대교를 건너 화물터미널 출구(신불IC)에서
무의도·용유도 방향으로 빠져나온다.
남측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갈림길에서 덕교리·마시란 방향으로 가면 된다.
신불IC에서 을왕리 해수욕장까지 소요시간 30분.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통행료는 6,100원이다.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 맞은편에서 301번 버스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을왕리 해수욕장까지 닿을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301번이나 306번 버스를 타면 된다.
306번 버스는 동인천에서 을왕리 해수욕장까지 운행한다.
버스는 20~30분 간격으로 있으며 요금은 1,400원.
영등포에서 을왕리까지는 4,500원이다. *옮김
왕산과 을왕리 두 해수욕장은 도보로도 갈 수 있는 인접거리에 있다.
영종도엔 해물칼국수가 유명하다.
그중에서 문전성시를 이루는 "황해해물칼국수" 집이 있다.
번호표를 받고 줄울 서서 호명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1호점은 추석날 휴점이었다. 2호점이 가까이에 있어 먹게 되었다.
을왕리쪽으로 가시면 그 집 칼국수 꼭 드시고 오세요.
가격이 저렴할 뿐더러
가격에 비해 양이 매우 많아 3인분을 시켜도 4인이 충분합니다.
맛깔스런 해물 칼국수를 여기에...
황해 해물칼국수:032)746-3017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128-1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인천대교방향으로 인천대교 못 미쳐 있습니다.
번호표 받아 30분 기다려 칼국수를 먹고 인천대교를 건너왔다.
붐빌땐 2시간까지도 기다려야 한다나요.
아래엔 위키백과에서 옮겨 온 인천대교모습
인천대교(仁川大橋, 영어: Incheon Bridge)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에 있는 다리로,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신도시를 연결한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구성하는 고속도로 교량이다.
2005년에 착공하여 2009년 10월 16일에 완공,
2009년 10월 19일 자정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되었다[1].
총 길이는 21.38㎞에 교량이 18.35㎞이다.
고가교 구간은 경간이 50m, 연속 5경간에 PSC 박스 거더로
시공하였으며 접속교 구간은 경간이 145m, 연속 7경간에
PSC 박스 거더로 시공했다.
이 외에 각종 신공법의 교량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장교의 경간은 800m로 세계 5위의 길이,
대한민국 1위의 길이의 다리이며[2][3], 강바닥판 상자형 거더에
주탑은 역Y형 콘크리트 구조로 높이는 238.5m이다.
공법은 서해대교에서도 쓰인 크레인이 작은 거더 블록을 차례대로
가설하면서 케이블도 동시에 가설하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또한 다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장교 구간과 접속교 일부
구간에 최대 10만톤급 화물선이 10노트의 속력에서의 충돌을
보호할 수 있는 선박충돌방지공이 설치되어 있다.
인천대교 통행료:5,500냥
감사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찬란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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