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스포츠]한국 스포츠계 승부 조작 실태 - 동아대 정희준 교수
어제 졔가 아는 분으로부터 한국 서울 고등학교 축구계에서 있었던 비리에 대해 들었는데
오늘 인터넷에 한국 스포츠계의 비리에대한 기사가 나와 관심을 갖고 읽어보았다.
우리 사람은 잘못된 길을 가기 쉽지만 그리고 잘못을 변명하기 쉽지만,
이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는 것이 사는 길이다.
우리가 이제 하나님앞에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을 시정하고 새롭게 삶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하자.
종교, 정치, 문화,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잘못된 관행이 있으면 용감하게 회개하고 바르고 새롭게 하자.
이것이 참된 용기요 기독교인의 자세다.
이런 용기있는 행동으로써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을 받자.
<아래는 기사중의 일부>
▶정관용 > 그런 강한 징계를 한다는 것은 발본색원해보자는 의지로 일반 국민들은 해석을 했는데,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러면?
▷정희준 > 사실 이 축구협회가 문제가 좀 많습니다. 일찍이 1998년도에 월드컵 직후에 차범근
감독이 프로축구계에 있는 승부조작을 이야기했거든요. 그런데 그때 어떻게 했느냐 하면, 축구협회는 그걸 부인하고 오히려 그러한
문제를 일으켰다고 해서 차범근 감독을 징계했지요. 그러니까 보복을 한 거지요. 그러면 이거는 옛날 일이라고 치고, 2008년에도
N리그 K3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있었어요.
▶정관용 > 그건 확인이 됐던 겁니까?
▷정희준 > 그럼요. 그런데 이제 2011년 올해 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지요.
▶정관용 > 그렇지요.
▷정희준 >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번에도 보면 선수가 자살을 하고, 그 다음에 영구제명이 무려 58명입니다,
영구제명이 58명인데요. 이거 구단, 연맹, 협회, 임원들 다 알고 있던 거거든요. 그런데 어른들은 단 한명도 안 다치고, 그
젊은 선수들, 이 아이들만 징계를 해버린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이거는 문제가 있는 행태라고 봐야 되겠지요.
▶정관용 > 축구협회만 그렇습니까, 나머지도 다 그렇습니까?
▷정희준 > 뭐 야구도 그렇고요. 초등학교 때부터 승부조작에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