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 상주중학교가 배정되었을 때 실망했었다. 왜냐하면 나는 남산중학교를 가길 희망했으니깐. 입학식날 내가 기억하는 것은 선배들이랑 인사할 때 선배들이 ㅂㅇㄹ 했다는거 그리고 급식으로 함박스테크가 나왔다는 것 이 둘뿐이었던 것 같다. 1학년때는 축구를 하기를 좋아했던 것 같다. 축구 게임보다는 프리킥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고 점심시간에는 선배들이 축구를 매일 했었던 것 같다. 하루는 우리가 3학년 선배들과 축구 대결을 할 때 그 게임은 거의 반코트 게임이었다. 피지컬도 밀리고 모든면에서 우리가 밀렸다. 나는 그때부터 선배들이 무서웠다. 나는 1학년 1반에 배치되었으며 옆에는 돌봄반이 있었다. 이것은 곧 우리반의 장점이 되었다. 왜냐하면 돌봄반은 와플을 팔기 때문이다. 우리는 2층에서 뛰어오는 친구들보다 먼저 설수 있었으며 아이스티 또한 와플과 같이 먹을수 있어 좋았다. 물론 우리가 돈을 주고 사는 것이지만 하나에 500정도하여 비싸지는 않았다. 친구에게 한입 얻어먹는 와플은 달콤했으며 잼과 와플의 바삭함이 내 혀를 자극하였다. 우리학교는 목요일만 되면 교내에는 와플의 달콤한 향기가 퍼졌다. 또한 나는 급식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수요일만 되면 맛있는 것 이 나오고 금요일도 못지않게 맛있었다. 그러면 나머지 요일은 맛없나? 그건 아니다. 매일 맛있었는데 수요일과 금요일이 상대적으로 맛있었을 뿐이다. 1학년 나는 수학이 너무 두려웠다, 나는 새로 배운다는 것은 내가 실수를 할 수 있고 배우지 않은 만큼 틀릴것이기 때문에 나는 두려웠다. 하지만 나는 지금도 두렵다. 내가 이것을 배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들어가야 할지 그리고 이 문제가 시험에 나오면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나는 지금도 두렵다. 다시 1학년 때로 넘어가서 우리 담임쌤은 수학쌤 이었는데 나는 그 쌤이 싫었다. 왜냐하면 쌤은 수업시간에 맨날 앞에서 풀게 하였기 때문이다. 내가 수학문제를 못 풀면 나는 친구들의 시선이 두려웠기에 싫었던 것 같다. 1학년때 나는 내가 친하게 지네던 친구와 한반이 되었다. 그 친구는 학교 생활이 아무렇지 않은 듯 보였는데 나는 그런 그의 무덤덤함이 너무 부러웠다. 1학년때의 나는 학업에 집중하지 않았던 것 갇다. 오히려 친구들과 놀고 축구하는게 더 중요했을지 모른다.
2학년때의 나는 정말 행복했다. 내가 친하게 지네던 친구와 한반이 되었기에 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그 친구는 마음씨가 좋았으며 머리까지 똑똑하였다. 그는 친구를 잘 사귀었으며 한마디로 귀티나는 아이였다. 나는 그런 그 친구를 따라하고 본받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그를 완벽하게 따라하지 못했다. 2학년때 난 농구부가 부러웠다. 지각해도 아무말 안하며 밥도 제일 먼저 먹고 게다가 기숙사 생활을 한다는 것이 너무 부러웠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키크고 잘생겼다는 것이 정말 부러웠다. 나는 2학년때 또한 축구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았는데 축구를 할 때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서 공을 잡고 있을 때는 흥분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공믈 만지고 차는 것이 나는 좋았다. 2학년때 나는 와플을 거의 먹지 않았던 것 같다. 왜냐하면 거리가 너무 멀어서 먹기에 힘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2학년때 역시 크게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안좋은 점수를 받을 때 마음속에서 무언가 속상하다는 생각이 많이들었던 것 같다. 나는 2학년까지는 영어에 자부심을 느꼈다, 남들보다 영어를 잘했으며 나 자신 또한 그것을 의식해서인지 영어만큼은 잘한다고 자랑하고 다녔을 만큼 나는 영어에 자부심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3학년 2학기에 와서 께지게 된다. 또한 내가 2학년때 축제를 했었는데 나는 그것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춤을 추었으며 음식을 팔았다, 우리는 음료수를 팔았는데 확실히 인기가 좋아서 많은 수익을 창출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춤이 엄청 별로였다는 것을 아는데도 3등이나 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 축구 토너먼트에서는 내가 미드필더로 뛰었더라면 이길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4등을 차지 했으며 각종 많은 종목에서 1등을 해 최종 2등의 상품을 탔던걸로 기억난다. 나는 이런 우리반이 자랑스러웠으며 이 돈들은 연말 우리반끼리 무한리필집에 가서 고기를 먹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나는 2학년 2학기에 들어와서 공부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a의 개수가 점점 늘어났으며 나는 이런 내가 자랑스러웠다. 그때쯤 나는 용재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친구는 공부도 잘했으며 엄청 착했다. 가끔 장난 치는게 선을 넘긴 하지만.. 나는 그친구랑 과학 토론 대회에 나가기로 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열심히 준비하지 못했다. 아니 준비를 거의 안했다. 책을 읽는 것도 잘 안했으며 의무가 아니라서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바보같은 짓이었던 것 같다. 어차피 1년뒤면 배울텐데 그것을 먼저 알아야지 대회에 나가서 써 먹을텐데. 하지만 나에게는 행운이 이따랐다. 이게 행운인지 불행인지 잘 모르겠지만 토론대회가 코로나로 인해 다 취소되었다는 소식이다. 나는 이것을 듣고 정말 불행하고도 행복했다. 왜냐하면 그토록 토론대회를 준비했는데 허비한 시간이 허무했던 것 같아져 불행허욨고 대회라는 압박감이 없어져 행복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나는 용재라는 친구를 사귀개 되어 정말 뜻깊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나는 어느덧 3학년이 되었다. 나는 점차 내 성적이 상주고등학교에 못들어 갈 까봐 공부를 조금 하였다. 선생님들이 하라는 것은 다 했으며 친구들에게 문제집 무엇을 쓰는지도 알아보았고 친구들이 어느 학원에 다니는지도 알아보았다. 나는 기존에 다니던 영어학원을 끊은지 오래되었다. 그래서 영어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기존애 학원에서 하던 시험준비처럼 집에서 공부하였다. 그런데 나는 그것이 더욱 좋았던 것 같다. 학원에서는 정해진 시간만 하지만 집에서는 무한정 할수 있는 것이다. 나는 아버지와 컴퓨터를 두고 내가 시험을 잘 친다면 컴퓨터를 사준다는 조건으로 시험을 쳤다. 나는 시험을 쳤고 놀랍게도 반에서 2등을 하였다. 나는 아쉬웠다. 하지만 나는 그토록 내가 원하던 컴퓨터를 갖게되어 정말 좋았다. 1학기 기말고사에는 나는 너무 자만해져있었다. 나는 공부를 안해도 좋은 점수가 나오는건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게 웬걸 내 점수가 터무늬 없이 낮게 나왔던 것 이다. 나는 놀랐으며 다른 친구들한테 밀린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 났었다. 그리고 아버지랑 약속했던 것을 못하게 되어 우울해졌던 것 같다. 여름방학은 내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 2학기가 되었고 나는 다시 공부를 조금씩 하였다. 나는 그때도 정신을 못차린 것 같다. 나는 저번 중간고사처럼 이번 기말 고사도 잘 칠 것이다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자만감에 불과하였다. 특히 2학기는 중간고사가 없어지면서 기말고사에 점수가 몰빵되어있었다. 나는 긴장되었고 나의 페이스로 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그 학원은 용재가 추천해준 학원인데 나는 아직도 다니고 있지만 장단점이 확실한 학원임은 분명했다. 내가 공부를 안하면 내가 바보가 되고 내가 열심히 공부를 하면 배의 효과를 볼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하루 9시반 까지 학원에서 시험공부를 하였으며 그 이후로 부터는 영어학원과 집에서 자습을 하였다. 기말고사가 오고 나는 정말 떨렸다. 그래서 그런지 영어에서만 마킹실수를 2개나 하였고 시험도 실수의 연속이었다. 100점 맞을수 있었던 것을 나의 실수로 6개정도 날려먹은 것 같다, 그리고 한문에서 내가 생각했던 것 이 나왔지만 한자의 모양이 생각나지 않아 정말 아쉬웠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평균은 많이올랐지만 정말 아쉬운 시험이었다. 그 뒤로 나는 풋살이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다. 물론 1학기에도 풋살을 하였지만 봄과 가을에 풋살을 한다는 것은 풋풋한 풀냄새가 하나도 없는 인조잔디지만 친구들과 공을 차고 경기를 한다는 것이 나애게는 인생에 사는 낙이라고 할만큼 중요했었다. 나는 점심시간에도 풋살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친하지 않은 친구와 역이는 것을 싫어했다. 지금도 싫다. 그래서 나는 반에서 조용히 독서를 하거나 다른반 친구들과 예기 하며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중학교 3년은 금방 간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이 시간들이 물흐르듯이 가서 결국엔 죽을 것이기에 나는 이 시간이 소중하고 중요했다. 나는 두렵다 앞으로의 고등학교는 얼마나 시간이 빨리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