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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간 : 09:00 ~ 18:00
이용요금 : ㆍ입장료 - 개인 :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
- 단체 : 어른 8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300원
ㆍ주차료 - 승용차 : 당일 3,000원
- 대 형 : 당일 5,000원
현지숙박 : ㆍ숙사 3동(35인실, 20인실, 6인실)
ㆍ숲속의집 2동 (10평형) 8인기준
ㆍ민박안내 : 가마골 입구 상가 민박 가능
숙박요금 : ㆍ숙사(1인 1박 기준) - 어른 : 6,000원 , 학생 : 3,000원
ㆍ숲속의집 (1박기준) - 평일 50,000원, 주말 및 공휴일 60,000원, 11월~3월(30%할인)
편의시설 : 물놀이장(3개), 잔디광장, 자연학습장, 소운동장
등산코스 : 5개 코스
- 1코스 : 물놀이장-쉬어바위-신선대-치재산 정상-임도-가족캠프장(1시간30분)
- 2코스 : 가족캠프장-임도-헬기장-산불감시초소-관리사무소(1시간 30분)
- 3코스 : 시원정-신선봉-용추사-용연1,2폭포-용연주차장(2시간 30분)
- 4코스 : 관리사무소-산불감시초소-사령관동굴(사령관계곡)-출렁다리
- 5코스 : 오정자재-용추사-용연1,2폭포-용연주차장(3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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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많이 이용하는 산행코스 : 주차장-용연1폭포-용연2폭포-용추사-신선봉 (490m) -시원정
-출렁다리-제2등산로-사령관 계곡-용소-주차장(원점회귀~3시간30분 소요)
'한국(남한)의 4대강이 어디인가'라고 물으면 대부분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순으로
대답한다. 국가에서 정한 4대강 개념도 그렇다. 그러나 유역면적과 수량, 강의 길이 등을
다 따져서 말한다면 '한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 순서가 맞다. 영산강이 섬진강을 제치고
4대강으로 분류되는 것은 강의 길이나 수량 때문이 아니라 영산강 유역에 사는 인구가
많아서이다. 인구가 많은 강은 그만큼 상수원으로서 중요하며, 4대강은 곧 그 유역
사람들의 식수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광주 이남의 영산강은 상수원으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영산강 유역에서 가장 큰 도시 광주는 대부분 영산강 물이 아니라 섬진강 수계인
동복호와 주암호에서 물을 끌어와 먹고 있다. 상수원 측면으로 보더라도 영산강은 4대강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셈이다. 담양 용소골에서 발원한 영산강은 담양호를 지나 2004년 하천
습지 가운데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담양습지로 흘러든다. 담양습지를 지난
영산강은 광주에서 장성과 무등산에서 내려온 황룡강, 극락강을 만나 제법 물줄기가
도도해진다. 여기서부터 영산강은 호남평야와 나주평야 등의 드넓은 들판을 구석구석
적시며 목포를 향해 구불구불 흘러간다. 호남평야를 육자배기 진양조 가락처럼 느릿느릿
빗겨 흐르는 350리 영산강은 호남의 혈맥이다. 영산강이란 강 이름은 나주 '영산포'에서
유래한 것이고, 전라도라는 말도 '전주'와 '나주'에서 온 것이다. 그만큼 영산강은 이 일대
문화의 핵심이다. 공식적인 영산강 발원지는 담양 용소다. 그러나 용소로 유입되는 계곡수는
그 윗쪽으로 여러갈래 물줄기를 이루고 있기도 하다. 용이 승천하다 피를 토하고 죽었다해서
이름붙여진 용소(龍沼)가 있는 골짜기는 가마골 이라 불리는데, 옛날부터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많다하여 '가마谷'이라 불려졌고, 세월이 흐르면서 가마곡이 '가마골'로 불려졌다고
한다. 현재 용추사 계곡 인근에 가마터가 복원되어 있다.가마골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옛날 담양 고을에 풍류를 좋아하는 한 부사가 부임하였는데, 가마골의
풍경이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이곳 경치를 구경코자 하였다고 한다. 떠나기로 한 전날 밤,
잠을 자던 중 꿈에 백발선인이 나타나 내일은 자신이 승천하는 날이니 오지 말라고간곡히
부탁하였다. 그러나 부사는 신령의 말을 저버리고 예정대로 가마골로 행차하였는데, 연못의
물이 끓어 오르고 한 황룡이 솟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황룡은 다 오르지 못하고 죽었다고
한다. 그 뒤 사람들은 용이 솟은 물을 '용소'라 하고 용이 피를 토하고 죽은 계곡을 '피잿골',
그리고 그 일대 계곡은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많다고 하여 '가마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편 이곳 가마골은 6.25당시 빨치산이 최후까지 저항하던 항거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사령관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암벽아래에 당시 빨치산 노령병단소속 사령관인 김병억이
은거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흔적이 남아있다. 가마골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인근의
용소, 출렁다리, 사령관동굴, 용연폭포, 용추사 등을 잇는 산책로겸 가벼운 산행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한두시간 정도의 멋진 산책을 즐길 수 있기도 하며, 주변이수려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생태공원내에는 야영장과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기도 한다.
한번 쭉 읽어보세요.
가마골 계곡은 이런식으로 평상을 흐르는 물위에 설치해 놓은게 특징이다.
시원해 보이죠.
맑은 물과 함께......
들머리이자,날머리인 갈림길(용소,용연폭포) 모습.
오늘 산행은 용연폭포로 향하는 제1등산로 코스로 정하여 출발하였다.
계곡물에서 가족단위로 물놀이 피서객들이 절정을 이루었다......물반 사람반....^*^
흐르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느껴지건만.....
이렇게 더운 날씨에 산을 오르는 나자신이 땀이나게 하는듯 하다.....ㅠㅠ
용연 제1폭포.
용연 제2폭포.
용추사 가는길에 잠시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은 용추사까지만 둘러보고 제1 등산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 사방댐에서 용연 제1,2폭포의 물줄기가 마르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다.
용추사 전경.
시원한 곳에서 점심식사도 해결하고......
이 임도길이 오늘따라 무척 길게만 느껴지는건 무엇 때문일까?.....
드디어 나타난 임도 사거리에서......
단숨에 신선봉 정상에 올랐다.
저멀리 바라보이는 추월산(추월봉)능선 자락.
출렁다리가 눈에 들어 오고.....
시원정과 출렁다리 모습.
용소 폭포.
영산강 발원지....."용소"
용소아래 계곡물에 사정없이 풍덩 뛰어 들었다........아~! 다시 생각나네~
밑에서 출렁다리를 올려다보니 하늘이 정말 파랗다.
용이 솟은 못을 "용소"라 하였다.
늘 푸른 산악회를 찾아 주시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 아래 공지되는 승차시간과 장소를 참고하셔서 엄수하여 주십시요.
영도 부산대교 미광APT 앞 (7시 10분 출발) ☞ 보수동 세무서 앞(7시20분 출발)
☞ 당리(하단) 낙동초등학교 앞(7시40분 출발) ☞ 강서구청 지하철역 앞(8시5분 부산출발)
▼늘 푸른 산악회 지정 차량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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