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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산 이야기
 
 
 
카페 게시글
특별 산행기 지리산, 왕시루봉능선 산행이야기
범솥말 추천 0 조회 411 22.07.18 00:0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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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2 02:02

    첫댓글 수고하셨어요
    출입금지프래카드쳐진 곳으로 들어가
    처음에는 분기봉으로 올라가 능선을 따라 내려가려고 했으나
    그 능선 사람이 지나갈수 없을 정도로 정글이라 포기하고 프래카드친 곳까지 빽을 해서
    우쪽으로 대각선으로 이어지는 길 흔적을 따라 내려가다
    길흔적이 하산하듯이 직진으로 내려가는 지점에서
    길 흔적도 없지만 대각선을 유지하며 내려가다보면
    우쪽 위에서 내려온 길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 길을 따르면 본능선에 이르지요

    암튼 엄청 어려운 곳입니다

    문바우등이 왕시리봉이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입니다
    원래 시루봉이란 봉우리는
    거대한 시루를 닮은 바위봉을 뜻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네요
    혹 모르지요 왕시리봉이 먼곳에서 보면 시루를 뒤집어놓은 거대한 바위봉 모양으로 보일런지요^^


  • 작성자 22.07.25 21:48

    고생한 게 저의 사전 공부가 부족해서 생긴 것이지요.
    근데 사전 스터디때는 자세히 설명을 해도 이해가 안되자너요.
    갔다가 온 뒤에는 모든게 이해되지만요.
    어떤 사람 기록보면 능선으로 바로 올라선 기록이 있더라고요.
    개고생.... 지나고 나면 그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추억이 되기는 하지만요.

    그제 불무장등 갔다왔는데
    산죽땜에 넘 힘들었네요.
    길까지 한차례 잃어버려 길 칮는다고 20여분 고생하고.....
    그래도 선배님 발자국 따라 가느라 고생을 적게 한 거지요.
    덕분에 잘 갔다 왔습니다.
    삼복 더위에 늘 안산 잊지마시고요~~~~

  • 22.10.10 21:18

    잘 지내시죠?
    날씨가 스산합니다..

    늦가을 공허함과 어울리는
    왕시루봉 능선길..
    22일 지역산악회서 특공대와 계획입니다..

    언제나
    고문님의 열정 존경합니다~

    12년도 문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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