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여러분께,
혹시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외국인 영어 선생님들이 다른 행성에서 왔다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그들의 생활 모습과 경험들, 한국에 온 이유와 그들이 왜 비범하게 보이는 지 생각해보신 적은 있으시고요? 그렇다면 2월 29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Cafe USA 웹채팅에 참여하셔서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국인 영어 선생님들에게 한국에서의 삶이 어떻게 느껴지는 지 들어보세요.
참여하실 선생님들입니다.
Megan GlyptusAnn Jon
GlyptusAnn Grider (글립터스앤 그라이더)
그립터스앤은 제주도 서해안의 작은 어촌에 위치한 한림여중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고 제주귤이 너무 맛있다고 말하네요. 미국 켄터키 출신인 25세의 글립터스앤은 켄터키주에 있는 루이빌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Meghan Rimelspach (메간 리멜스팍)
27세의 메간은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금상남중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하이오주 출신이지만 대학은 플로리다에 있는 플로리다 뉴 컬리지(New College of Florida)를 졸업했네요. Flying Volindas라고 하는 서커스 공연자들의 팬이고 한국에 오기 전에는 방글라데시에서 영어를 가르친 적도 있다고 합니다.
Jon Farinelli (존 페리넬리)
존은 충청남도 남당리에 있는 신당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칩니다. 그는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대학도 피츠버그 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어렸을 때는 두 번이나 달아난 체커스(Checkers)라는 거북이를 키웠다고 합니다.
이 세 분은 현재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인턴으로 근무중이지만 곧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한국적인 삶은 미국과는 전혀 다르다고 세 명 모두 이야기합니다. (미국에서는 한국 만큼 회를 많이 안먹는다고 강조하네요!) 그러나 그들 모두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요일 한 시간 동안 글립터스앤, 메간, 존과 한국에서의 선생님 경험담과 한국과 미국의 문화에 대한 대화에 참여하시는 건 어떨지요.
감사합니다.
주한미국대사관 Cafe USA 운영팀
첫댓글 저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계인 첩자들과 만나적이 있습니다. ㅋㅋㅋ 지금 California Dreamin'을 듣고 있습니다. 소개가 시원치 않으면 채팅에 참석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사진도 있고 소개글도 성의가 있으니 아무래도 제가 채팅에 참석해야 겠습니다. ㅋㅋㅋ 유가와 곡물가 폭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할려구요. ㅋㅋㅋ
너무 좋을 것 같지만, 스페인에 있는 저로써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채팅할 수 있을지... ^^;;
아 내일이군요..^^*시간 맞음 참석요~~.
혹시 모정당 중앙회 에서 朴茂韓 분의 글을 본적이 있는대 같은 분인가요
체팅은 어디서 하나요????? 그리고.. 이카페에는 학생이랑 미대사관이랑 학생비자떄문에 인터뷰하는 동영상은 없나요?? -0-;;;ㅋ
반미세력중 cafe USA에 해킹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