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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자료면적 : 625 평방 mi (1620 평방 km) 축제 및 행사런던에서 무궁무진한 페스티발들이 열리는데, 트라팔가광장에서 열리는 1월1일거리축제가 그 시작이다. 5월 초 런던마라톤대회가 열리며. 5월 중순 Webley에서 열리는 FA배 축구결승전 때는 런던시내가 화려하게 장식되며, 5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첼시 꽃 축제(Chelsea Flower Show)도 볼 만하다. 여왕탄신일 퍼레이드는 6월에 있고, 윔블던도 6월 2주동안 열리며, 런던의 자랑거리인 게이와 레즈비안 페스티발도 열린다. 7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최대규모의 군악연주회가 있고, 로얄 토너먼트는 Earl's Court에서 열린다. 8월에는 Notting Hill Carnival이 있고, 9월에는 100여마리 이상의 말들이 Hyde Park에 모여 주교대리의 축복을 받는다. 날이 추워지면서 행사도 뜸해지지만, 11월 5일 Guy Fawkes Day의 불꽃이 타오르며, 11월 하순에는 Lord Mayor 쇼가 열린다. 여행 시기여름과 봄은 (5월에서 9월) 리투아니아를 여행하기에 제일 좋은 시기이다. 대부분의 외국관광객은 7월과 8월 사이에 방문하며, 아주 경제적인 호텔과 호스텔은 예약이 완료된다. 겨울(11월에서 3월)에는 눈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반면, 낮 시간이 매우 짧다. 주요 여행지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의회가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볼거리가 많아 구경하는데 반나절은 걸린다. 1066년 이후 2명의 왕이 대관식을 치른 옥좌가 계단 위에 있고 다윈부터 초서까지 많은 위대한 인물들이 이곳에 묻혔다. 이곳의 분위기에 제대로 취해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월, 화, 목, 금 오후 5시, 토,일요일 오후 3시에 하는 저녁기도에 참석하는 것이다.
성 바울 성당(St Pauls' Cathedral) Christopher Wren이 1710년 완성한 걸작품으로 이곳의 갤러리는 런던의 전망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갤러리에서는 조용하게 말해야 하며 이곳에서 말하면 반대편 돔의 벽까지 들린다고 한다.
웨스트민스터 성당(Westminster Cathedral) 영국 카톨릭 교회의 본부인 이곳은 런던에서 유일한 네오비잔틴 양식의 건축물이다. 내부는 대리석과 속이 빈 벽돌로 되어 있다. Eric Gill이 조각한 14개의 십자가 행로가 있으며, 어둡고 차분한 교회의 분위기는 복잡한 관광인파와 차량으로부터 평온함을 느끼게도 해준다.
버킹검 궁(Buckingham Place) 버킹검 궁은 1993년 대중에게 처음으로 개방되었는데, 이는 윈저성 재건축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였다. 이 궁전은 영국의 화려한 저택들에 비하면 초라하다고 할 수 있다. 내부도 그리 보잘 것 없지만 왕가의 생활을 보여주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런던타워(Tower of London) 한때는 성과 궁전이었던 이곳은 현재 잔혹성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아름답게 보존되었다. 셰익스피어에 의하면, 이곳에서 어린 왕자들과 에드워드 4세의 상속인들이 사악한 삼촌인 리차드 3세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현재 방들은 Thomas More, Anne Boleyn, Walter Raleigh, Rudolf Hess, Wham 등 유명한 인사들로 꾸며져 있다고! 마틴 타워에는 소름끼치는 고문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여러 의복전시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재미있는 방문이었다고 생각될 것이다. 잔디에 갈가마귀가 있는지 잘 봐둘 것! 이곳 전설에 의하면, 가마귀가 이 탑을 떠나는 날 런던은 적에게 무너진다고 하니.
국회의사당(Parliament) 시계탑(Big Ben)이 있는 빼어난 네오고딕양식인 국회의사당 건물에는 영국 상, 하원의사당이 있다. 국회가 열렸을 때는 의회에 접근할 수 없으며, 방문인파를 피하려면 오후 6시 이후 가는 것이 좋다.
대영 박물관(British Museum)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위엄있는 박물관으로, 빅토리아시대의 여행자와 탐험가들에 의해 정말로 방대하고 많은 물건들이 수집되어(또는 강탈되어) 있다. 원하는 만큼 보고, 믿고싶은 만큼만 믿어라. 하이라이트는 불가사의한 아시리아 보물들과 이집트 미이라들, 기독교시대 이전의 빼어난 Portland Vase와 Cheshire 늪지에서 발견된 200년 된 시체 등이다.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 장식미술과 디자인 박물관으로서. 약 4백만개의 예술품이 빅토리아시대의 고물상에 온 기분이 들게 전시되어 있다.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 보자. 중국자기와 일본 검도, 라파엘의 만화와 로댕의 조각 등도 눈여겨 보자.
국립역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아름다운 고딕건물로서, 정문은 장엄한 성당같은 느낌을 주나 견학온 학생들로 분위기는 소란하다. 아이들로 둘러싸인 공룡전시관은 그냥 지나고, 푸른 고래(Blue Whale) 전시실이 있 포유동물 발코니나 생태 갤러리로 가보자.
내셔날 갤러리(National Gallery) Trafalgar Square 끝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미술전시관 중 하나이다. 이곳의 유명한 그림으로는, 세잔느의 '멱감는 사람들(The Bathers)'과 반 아이크의 '아르놀피니의 결혼(Arnolfini Wedding)'이다. 입장은 무료,
테이트 갤러리(Tate Gallery) 테이트 갤러리에는 영국의 역사적인 예술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옆의 Clore Gallery에 JMW Turner의 뛰어난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Tate Modern에는 Bacon, Dali, Picasso, Matisse, Rothko, Warhol과 현대 작가들의 세계적인 현대미술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전시품만큼건물도 멋있다.
각종 문화 센터들 런던에 있는 문화센터들은 황량하고 정감없는 콘크리트 건물로 되어 있지만 그곳에서 행해지는 문화행사들만은 세계적인 것들이다. 런던의 멋진 야경이 보이는 탬즈강의 South Bank Centre에는 헤이워드 갤러리(Hayward Gallery)와 멋진 페스티발 홀, 국립극장, 국립영화관이 있다. 바르비칸(Barbican) Centre는 마치 콘크리트 미로같은 곳이나,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본거지로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예술제단(ICA:The Institute for Contemporary Art)은 흥미롭고 혁신적인 종합관과 바, 카페가 있는 곳으로,최첨단 영화와 춤, 사진, 연극, 미술을 볼 수 있다.
하이드파크(Hyde Park) 방대한 하이드파크는 왕궁의 사냥장소였고, 한때는 각종 게임과 경마가 벌어졌던 곳으로 2차대전 동안은 감자밭으로 쓰이기도 했다. 도심 속에 상쾌한 공기와 녹지대을 제공하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과 Serpentine 호수에서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로 지금은 런던의 대표적 명물이 되었다. 공원은 Jacob Epstein과 Henry Moore의 조각품, Serpentine Gallery, 세익스피어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리젠트 파크(Regents Park)에는 런던 동물원과 회교사원, 야외극장이 있고, 공원 중심에 있는 Queen Mary Rose Gardens은 특히 볼 만하다. 근처의 Primrose Hill에서는 멋진 런던의 전경을 볼 수 있다.
큐 가든(Kew Gardens) Richmond, Surrey에 있는 이 공원은 아름다운 공원이자 중요한 식물 관찰 센터이다. 끝없이 펼쳐진 잔디밭과 평범한 정원, 두개의 빅토리아식 온실(Palm House와 Temperate House)로 되어 있는데, 온실에는 이국적인 식물들이 많이 있다.
시장 거대한 캠든 마켓(Camden Markets)은 주말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 굉장히 혼잡한 곳으로 제3세계에 와있는 착각이 들 것이다. Camden과 Chalk Farm 전철역 사이에 있다. 이곳은 캠든 운하 마켓(Camden Canal Market :골동품, 가구, 디자이너 의류등)과 캠든마켓(Camden Market:가죽 제품과 군용장비 등), 전자마켓(Electric Market : 레코드와 1960대 의류들)으로 구성된다.다양한 포토벨로 마켓(Portobello Market)은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길가 시장으로 토요일 이른 아침이 가장 볼 만하다. 거리는 골동품과 보석류, 각종 팔찌 등 악세사리, 중고의류와 과일, 야채 등으로 가득하다. 페티코트레인(Petticoat Lane)은 런던 동쪽에서 열리는 일요 아침 시장으로 가격이 비싸다. 브릭스턴 마켓(Brixton Market)은 레게음악과 회교도들, 회교도들이 먹는 고기와 과일, 야채 등 이국적인 취향을 느낄 수 있는 마켓이다. 이 외 가발, 약제, 염소고기 등을 판다.Smithfield는 런던 중심부에 마직막 남아 있는 생산품 시장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육류 도매시장이 있다. 주중 이른 아침이 가장 붐빈다. 이곳의 많은 펍은 상인들을 위한 곳으로 한밤에 문을 열며, 이른 아침식사와 맥주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은 한때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붙어 있는 야채시장이었으나, 지금은 상업지역이 되었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광장은 선물가게와 옷가게, 바, 레스토랑이즐비한 가운데, 그리 싸지 않은 골동품 노점상들과 거리의 악사, 판토마임하는 사람들, 구경꾼들로 가득하다.Fortnum & Masons에는 유명한 전통 '푸드 홀(food hall)'이 있는데, 남극을 떠나기 전 Scott가 이곳에서 식료품을 준비했다고 한다. 인상적인 곳이나 물건을 구입하기보다 구경하는 데 더 좋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묘지 빅토리아 고딕식 묘지인 하이게이트(Highgate)는 풀이 우거진 넓은 묘지에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어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집트 스타일의 카타콤브(지하묘지)가 있다. 이 외Kensal Green과 Brompton묘지도 빅토리아풍이다.
기타 시장 East End에 있는 Brick Lane 마켓 일요 아침 시장은 아침식사를 위한 베이글빵이 유명하다. 시장터는 녹슨 손톱깍기에서 금시계까지 다양하게 널려있다. Ye olde Kensington Market은 구식 양모펑크 점퍼와 구걸하는 사람, 킬트(스코틀랜드 치마)를 볼 수 있는 장소로, 이곳에 가면 머리도 자르고, 문신도 하고, 귀도 뚫고, 점퍼에 낙서도 할 수 있다.
햄스테드(Hampstead) 햄스테드 평원을 산책한 후는 한 잔하러 Spaniard's Inn으로 가든지, 로버트 아담스의 아름다운 켄우드 집을 보러갈 수도 있다. 그리고 낭만적인 공터를 돌아 다녀보자. Church Row와 조지아풍의 시골집들과 테라스, 주택들을 보는 동안 20세기에 있다는 사실을 잊을 것이다.
홀랜드 파크(Holland Park) 홀랜드 파크는 우아한 저택들이 있는 주택가이자 공작새와 토끼, 제임스1세 때의 맨션들(지금은 배낭여행자 숙소로 이용되는), 두 갤러리, 공원이 있는 도심의 녹지대이다.
시내버스 관광 저렴하게 런던투어를 하려면, 19번 버스를 타고, Islington의 Angel을 출발, Bloomsbury와 West End를 지나, Chelsea의 Kings Rd를 따라, Battersea를 향해 다리를 건너보자. 그 다음으로 25번 버스를 타고 Victoria에서 Mayfair를 지나 Oxford St를 따라 St Paul's와 시티, Whitechapel로 가면 런던 시내를 대충 훑어 보게 되는 것이다. 레저스포츠1-2시간 보트를 빌려 Serpentine을 다녀보자. 더 속도감있는 수상스포츠를 원한다면 Docklands에서 제트스키나 수상스키, dnlsemTJvld을 할 수 있다. 런던의 공원들 (특히 하이드파크와 리젠트파크)은 걸어서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다. 또 많은 차들이 상관없다면 시내 어디서든 자전거를 대여할 수도 있다. 하이드파크에서는 말을 빌려 천천히 달릴 수도 있다. 런던로 가는 길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항공교통의 중심지로, 항공사들 간에 경쟁도 치열해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기도 좋은 곳이다. 히드로(Heathrow)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바쁜 공항 중 하나이며, 4군데의 터미널이 있고, 터미널이 각기 하나의 공항같다. 그 다음으로 큰 곳이 개트윅(Gatwick)공항이며, 그 다음이 Stansted와 Luton이다. 영국 국내와 다른 EU국으로 가는 출국세는 £10 departure정도이며, 이 외 국제선의 출국세는 £20.빙하기 후 처음으로 영국은 유럽 본토와 육로연결을 가졌다. 터널로는 두 라인이 있는데, : 유로터널로는 르 셔틀(Le Shuttle)이 오토바이, 자동차, 버스 짐차량들을 운반하며 영국의 포크스톤(Folkestone)과 프랑스의 깔레(Calais)를 연결한다 : 또 하나는 영국, 프랑스, 벨기에 철도회사들이 운행하는 고속열차 유로스타이며, 이것은 런던,파리, 릴, 브뤼셀을 운행한다. 런던에서는 위털루 국제역(Waterloo International.)에서 출발한다.터널 외에도 유럽까지 버스로 갈 수 있는데 버스가 ferry/hovercraft를 이용해 도버를 건너는 것이다. 빅토리아 기차역에서 남쪽으로 걸어서 10분거리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에서 유로라인을 탈 수 있다. 국내 교통편히드로 공항은 버스나 전철, 그리고 새로 생긴 Heathrow Express(Paddington 역에서 출발)로 갈 수 있다. 택시를 타면 공항까지 US$35-US$50정도 소요된다. Gatwick Express는 공항과 Victoria역을 연결하며, 개트윅까지 택시로는 US$60정도 든다. Stansted 공항은 Liverpool St에서 전철이 있으며, 택시로는 US$100이상이 든다.전설적인 런던 전철(Tube라고 함)은 연결망이 방대하지만 탑승까지의 길이 길고 공기도 좋지 않아 버스 편이 더 상쾌하고 흥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트레블카드를 이용하면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다 이용할 수 있다. 런던의 명물인 검은 택시(black cabs)는 편하지만 비싸고, 미니택시(Minicabs)가 더 저렴하다. 직접 운전한다면, 주차문제가 골칫거리가 될 것이다- 시내 중심가에서는 주차가 거의 불가능하고 불법주차 적발시에는 상당한 곤경에 처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