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글날 국경일 지정 기념을 맞이하여 전주목판서화체험관에서는
목판으로 만나는 한글, 무료 전시 체험展 문화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글날 전날부터 태풍 소식이 있었지만, 다행히 별다른 피해없이
아침부터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가을 햇살이 눈부신 하루였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 체험전에서는 이산 안준영 선생님께서 복원하신
한글과 관련된 훈민정음 언해본, 훈민정음 해례본, 용비어천가, 고려가요,
완판본(심청전, 구운몽, 별춘향전, 조웅전) 등의 목판과 목판인쇄본을 전시하였습니다.
한글날 국경일 지정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저희 체험관을 찾으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신 가족분들,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 다문화 가정 등
많은 분들이 저희 체험관을 찾아주시고, 각 방송사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는 목판 인쇄를 무료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목판화 한지 벽걸이는 추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렸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를 골라 풀었을 때 낙관이 찍혀 있는 것을 뽑으면
목판화 한지 벽걸이를 만드실 수 있다는 "당첨" 표시입니다.
이렇게 낙관이 찍혀있으면 목판화 한지 벽걸이 체험!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하루종일 바빴지만 마음은 뿌뜻한 하루였습니다.
전주목판서화체험관
063-231-5694
첫댓글 오랫만에 휴일로 지정되어 기쁜데, 무료 체험을 하여 나눔행사를 하셨네요!
모두 즐겁고 진지한 표정이네요.
진행 여러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