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가 사는곳은 대전인데요
대전사람들 세종시 청약들도 많이 하고 도안신도시 청약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세종시 같은 경우 당첨되면 로또고 프리미엄이 좋은곳은 2억이 붙었다는데
전 지금의 상황에서
이해가 안됩니다...
세종시가 아니더라도 대전시내 신도시 분양도 3천-4천 프리미엄에 거래됩니다
이곳에서 말하는 아파트 하락과
경제난에는 전혀 상관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나만 바보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들 청약한다고 하는데
나는 되려 아파트를 팔았으니........갑자기 불안이 엄습도 하고...(쬐금)
제가 이해안되는 이상황을 답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대전은 장기적으로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밀한 수도권을 피해 앞으로 성장하게 될 우선순위의 도시이기에 과도한 프리미엄(?)만 아니라면 3 ~ 4천 정도는 긍정이 되기도 하는군요. 그러나 단기적으로 봐서는 경제여건상 조심하는것이 좋겠지요
세상이 망할려니.. 상식밖의 일들이 벌어지고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현실만 보고 닥치는대로 사는 부나방같은 인생들입니다. 전쟁나면 서울 다음으로 공격받는 곳이 대전입니다. 아파트는 수도,전기.가스 끊기면..못삽니다. 그리고 생화학무기에 공격받으면..아파트는 말 그대로 시멘트공동묘지가 됩니다. 지금은 생명이 안전한 지역으로 가서 자족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대전가느라 그일때 지나가보니 온통 보이는데까지 땅을 밀고 한방에 아파트단지를 짓는것같더라구요 요즘 기사론 그지역 모텔이나 여인숙도 일하는 사람들이 방잡아서 예약도 못한다던데 신기합니다
하긴 코스피가 대폭락해서 온통 아우성일지라도 한두종목은 상한가가는게 생기기도하니 지역적 호재로 오를수 잇겠군요 하지만 얼마나 갈지는 회의적입니다
님들 댓글에 갑자기 위로감이 확~~~~~
세종신도시 지리적으로도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까지 당진 대전간 고속도를 타고 가다보면 첫마을 아파트를 짓는 모습에 고속도로에 조금 가까운 곳이 아닌가 했는데, 금강을 끼고서 지어지는 아파트들 중에는 좋은곳도 있지요...몇일 전 벌써 프리미엄이 얼마 붙었네하고 뜨는 모습보고 한편으로 아쉬워한 마음도 있었지요....
해당화님 글에 저도 한표..
^^
저는 아파트에서 지금껏 살고잇지만.. 이제 아파트는 끝이라 생각하면서 살고있어요
땅위에 지은 내 집이 대세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타 투기세력에 놀아날려면 정말 짧게 끓어치고 나와야죠...그게 아니라면 그냥 정도를 걷는게 좋다고 봅니다.. 프리미엄이 아무리 붙어봐야 수요가 없으면 업자들 말장난에 불과하지요~~ㅋ
제판단도 그런거 같은데 상황은 또 안그러니 헷갈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