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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3 역설(逆說)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72 11.09.28 21:4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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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0 17:16

    첫댓글 상반되는 과정을 거쳐와도 그 결과가 같을 수 있다는 데 대하여 깊은 생각에 잠겨봅니다.
    별처럼 빛나는 눈동자가 생존 법칙의 산물임에도 순결한 예술혼의 정표인듯 영롱한 까닭을 어렴풋이나마 알듯 합니다.

  • 작성자 11.10.10 17:26

    저는 그 빛나는 눈동자의 내밀한 부분을 알아버린 이후 빛나는 눈은 썩 좋게 생각하지도 않고 부러워하지도 않습니다.

  • 20.08.01 01:11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역설이지요. 고난없이는 영광도 없다 ..그러고보면 인생 자체가 역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20.08.01 05:40

    눈동자는 그 사람의 영혼을 비추는 거울이라는데, 빛나보이는 눈동자는 오히려 살벌한 생존경쟁의 삶의 현실을 보여주는것 같아 연민이 들기도 합니다.

  • 24.11.04 07:25

    역설의 아이러니는 많은 수수께끼를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해를 입히려고 했던 것이 오히려 상대에 득이 되는 경우도 있고,
    도움을 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해가 되어 미안할 때도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역설의 아이러니는 생존하는 한 끝임없이 맞이하는 경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존 경쟁에 매몰되어 남녀노소 누구라 할 것 없이 뛰어 다니며
    반짝거리는 서울인의 눈동자가 선연합니다.
    미꾸라지 같기도 하고, 매기도 같으며 천남생 복어알처럼 보입니다.
    역설에 대한 다양한 예시가 일품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11.04 07:25

    역설에 대해 예전에 써놨던 글인데 다시 꺼내어 조금 퇴고를 했습니다.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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