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8일 12시 면접
초행길이라 12시에 맞춰서 가긴 힘들었고,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서 기다렸습니다.
정문에서는 보안요원이 친절하게 위치에 대해서 설명해주구요..
하이디스 건물 찾아가면 물론 면접자 대기실 안내 잘되있구요..
참고로 그 건물 디게 덥습니다. 습하고....양복에 외투까지 입고
갔는데, 많이 덥더라구요. 대기실에서 핸드폰 안터지구요. (그건 왜그런건지..)
시간 되니 출석부르고, 이력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적습니다.그리고 HDAT라는
적성테스트하고..이거는 부담 갖지 않고 풀어도 되시는거 아시죠?
그리고 주야장창 대기 합니다. 담번에 면접보시는 분들은 면접 순서에 대해서
질문해서 대충 자기가 멏번째에 면접하는지 아시는것도 나쁘지 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대기해서... 전 IT면접했는데, 1시간 정도 했습니다.
3명 들어갔고 면접관은 5명. 전 석사였고 석사들끼리 면접봤습니다.
구체적인 기술적 측면에 대해서는 질문 없었고, 자기가 지원한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잘 파악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저는 버벅버벅 때론 꿀먹은 벙어리도 되고..TT
그리고 관심분야에 대한 나름데로의 지식 필요한건 같고...틀에 박인 것을 준비하기 보다는 순간적으로 어떤 상황에 대해서 질문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 많이 평가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평이한 질문도 하고.. 면접실은 조금 추웠습니다. 실제로도 추웠고, 면접관들도 조금은 차갑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채용진행담당자님은 목소리는 작지만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시는 분이였고...결과는 눈에 보이는듯 하지만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좌절금지구요.
술한잔하고 와서 그런지..횡설수설 같군요. 그래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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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스 3월 9일 면접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