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천시장은 우리의 문화거리 재래시장 !
신천강변에서의 대구흥사단 독도수호 궐기 대회 공식 1부 행사를 마치고 자리를
우리의 전통시장 방천시장으로 옮겼습니다.
방천시장 [防川市場]
대구 도심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신천(新川)에 놓인 12개의 다리 중 하나인 수성교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1945년 광복 후 일본과 만주 등지에서 돌아온
전재민(戰災民)들이 호구지책으로 장사를 시작하면서 생긴 시장으로, 신천제방을
따라 터를 잡았다 하여 방천시장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방천시장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으면서부터 발달하기 시작
했다. 당시만 해도 이 방천을 따라 느티나무 등의 고목이 많았고, 산짐승들이 주변의
밀밭과 채소밭에 내려와 밭을 파헤치고, 주막집의 가축을 물어 가기도 했다 하며 물
맑은 신천은 목욕터와 아이들의 물놀이터로 이용되었다 한다.
흥사단 동지 사랑하기 공부(정의돈수 情誼惇修) 세미나
방천시장에서 선후배 동지 여러분과 1차 흥사단 사랑하기 공부(정의돈수 情誼惇修)
세미나를 즐겁고 흥겹게 한후, 학습이 미진 한 동지와 자리를 옮겨 2차로 추가 사랑
하기 공부를 매우 열심히 한후,
내년 2012년에 필히 독도 순례를 꼭 실천 !
하자는 다짐을 한후 아쉬운 마음 그득한 사랑하기 공부 세미나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학습이 미진한 동지와 자리를 옮겨 2차로 추가 사랑하기 공부
2부 1차 순서를 끝낸 후, 익일 21일 최정산 산행 계획이 있어 자리를 뜨려 하는데,
대구 흥사단 수석 부회장이신 김성수 단우가 2차 세미나를 더 가지기를 원하는 바
그 유명하다는 동곡 막걸리집으로 장소를 옮겨, 분위기 좋고 열기 가득찬 사랑 나눔
공부를 강추 보완 할수 있었다. 내년에 필히 독도 순례를 꼭 실천 하자는 다짐을 하고선,
아쉬움이 더한 2부 행사를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방천시장에서의 막걸리 분위기가 그 옛날 염매시장에서 모여 마시던 그 단골집 생각이 나게 했습니다. 으~ 이날 막걸리 두 사발의 위력 좋던데요~^^
언제 이렇게 좋은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멋진 중년 훈남 류광희 단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