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월15일 소금산그랜드벨리에서ㅡ 후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금산 그랜드밸리’ 강원도 대표 관광지로
원주시는 간현관광지를 강원도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현관광지는 검푸른 강물 주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기암괴석, 울창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강의 양안으로 40∼50m의 바위절벽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보인다.
이 중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시설이 조성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가장 두드러진다. 대표 관광시설은 소금산 출렁다리다. 2018년 공식 개장 이래 300만명이 넘는 전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자리 잡았다. 높이 100m, 길이 200m의 산악보행교는 걸을 때마다 출렁거린다고 해 출렁다리로 불리게 됐다. 이와 함께 거칠게 솟은 기암괴석의 절경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출렁다리 외에도 소금산을 휘감아 도는 삼산천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스카이타워’와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404m 길이의 울렁다리도 대표 코스 중 하나다. 특히 울렁다리는 올해 1월 개통됐음에도 지난 2월까지 누적 관광객이 13만7000명을 돌파하는 등 일찌감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원주시는 연내 10인승 캐빈 22대가 운영되는 케이블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케이블카는 초속 5m 속도로 탑승장에서 출렁다리까지 972m 구간을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시간당 6000명의 관광객을 수송할 수 있는 시속 0.5m의 산악에스컬레이터도 연내 준공이 완료되면, 소금산 울렁다리를 건넌 뒤 285m 구간의 하산 코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피톤치드 글램핑장과 범퍼보트장, 하늘정원 등도 연내 준공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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