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1. 12. 4~5.
▣ 장 소 : 임경사 너머 또 다른 데크
▣ 날 씨 : 초겨울&백패킹하기 참 좋은 날.
▣ 동 행 : 날배와 사족보행
▣ 후 기 : 임경사 전 암장 데크에는 먼저 온 백패커들이 자리를 모두 차지하고 있어서
사족보행에게 전화를 하니 도착 10전이라고 합니다.
전에 보아두었던 임경사 너머 또 다른 데크로 오라고 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딱 텐트 2동만 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데크입니다.
이번 백패킹은 사족보행의 쉘트 첫 피칭을 합니다.
해서 먼저를 텐트를 피칭하지 않고 함께 마실 캔맥을 준비하며 기다렸습니다.
백패킹의 꽃은 한겨울이라고 많은 백패커들이 말합니다.
한겨울 백패킹을 즐길는 데는 쉘트가 필수인데 사족보행이 먼저 준비를 했습니다.
쉘트가 주는 아늑함을 한껏 누린 이 번의 백패킹이었습니다.
▲아직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박지입니다.
▲배낭을 풀고 캔맥을 준비합니다.
▲조금의 땀을 흘리며 마시는 캔맥은 언제나 목 넘김이 최고라는 걸 아시죠.^^
▲사족보행의 쉘트 첫 피칭, 래디언스 두 번째 피칭입니다.
▲쉘트 피칭 후 마무리 중인 사족보행
▲쉘트 안에서의 먹방 타임입니다.
▲오캠 경력과 노하우가 많은 사족보행이 가져온 아이템 미니 난로입니다.
쉘트가 훈훈합니다.
▲9시30분 마무리 후 잠자리 들기 전에 쉘트와 텐트를 담아봅니다.
핫팩이 너무 뜨거워 잠을 설쳤습니다.^^
▲사족보행이 결혼식 참석으로 9시까지 귀가를 해야해서 7시 일어나 철수 준비를 합니다.
▲모닝커피 대신 멀리 내 고향 영도를 바라보는 걸로 만족합니다.
▲물안개가 조금 피는 낙동강
▲여기 데크에서는 화재 벌판과 낙동강 너머 신어산 쪽 시원한 조망을 할 수 있네요.
▲완벽하게 마무리 후 인증샷1
▲한 장은 아쉽다고 두 장은 찍어야 한다는 사족보행입니다.
너무도 즐거운 백패킹이었습니다.
앞으로 암장 데크보다는 여기 데크로 자주 올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녁 만찬에
함 낑기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래디언스도 이너텐트 제거하면 훌륭한 쉘트로 사용할수 있으니 언제든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