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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Fukuoka 福岡)
일본의 큰 섬들 중에 가장 아래에 위치해 있는 규슈(九州)는 후쿠오카(福岡)와 오이타(大分), 나가사키(長崎), 사가와 구마모토(熊本)등을 통틀어서 기타큐슈(北九州)로 칭하기도 한다. 후쿠오카는 후쿠오카현의 중심지로 일본에서는 8번째로 큰 도시이며, 연평균기온이 약 16.3°C로 1년내내 따뜻하며 나라, 헤이안 시대(平安)부터 무역항으로 발달해 해외 문화를 받아들이는 요지이다. ▼▲ 후쿠오카교회(福岡教会) 재일대한기독교 후쿠오카(福岡)교회는 재일대한 기독교총회에 소속되어 있는 교회이다. 한국에서 일본에 간 유학생들이 본국에 목사 파송요청을 한것이 계기가 되어 1908년 조선 야소교독로회(耶蘇敎獨老會) 의 한석진 목사(韓錫晋牧師)를 중심으로 한국 장로교와 감리교가 힘을 합하여 시작되었다.조선 야소교독로회(耶蘇敎獨老會)는 현재 일본 전국에서 약100여교회가 목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유일하게 전국적인 조직을 가지고 있는 교단이다. ▲ 단장인사 이종석 장로 후쿠오카(福岡)교회는 1927년 3월2일에 설립되어,지금까지 후쿠오카(福岡)시내의 재일교포교회, 한인교회로써 발전해 왔다. 교회조직은 장로교회제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인은 재일교포가 약 50%, 본국의 주재원, 유학생들이 약 50%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일에는 한국의 여행자와 방문객이 함께 예배드리는 교회다. 현재 담임으로 박 미웅 목사와 심영길, 김일웅 장로가 섬기고 있다.
▲ 반주자 김정진 선생
▲ 이종석 장로 부부의 열창
▲ 전순동 장로의 유창한 일본어 통역으로 연주회 진행
▼ 모모치해변 (ももち海岸, 모모찌카이강) 후쿠오카시 사와라구에 위치한 도심부에 가까운 해변공원으로 해양 스포츠의 거점이며, 또한 정보의 발신지로서 새로운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인접한 마리나 타운 해변공원까지 포함하면 이 인공 해변의 총길이는 2.5KM에 달한다. 후쿠오카 타워와 후쿠오카 돔을 조망할 수 있으며 해가 질 무렵의 경치가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 후쿠오카 돔(福岡ドーム) 일본 최초의 개폐식 돔을 가진 후쿠오카의 상징인 후쿠오카 돔은 일본의 인기있는 J-리그등의 야구뿐만 아니라, 풋볼이나 콘서트,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사용되는 다목적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직경 222 m, 천정의 높이 68.1 m, 7층건물이며 연면적 176,000 평방 미터, 최대 인원수는 5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돔의 개폐식 지붕은, 바닷바람에 의한 부식 방지를 위해 티탄으로 만든 지붕으로 되으며, 닫힌 상태로부터 열릴 때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20분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 후쿠오카 타워(Fukuoka Tower 福岡タワー) 일본최초의 개폐식 돔으로 후쿠오카의 상징인 후쿠오카 타워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후쿠오카를 범선에 비유하여, 항해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있는데 약8,000장의 반투명 거울로 만들어져 있어 '미러 세일(Mirror Sail)'이라 불리기도 한다.
전망대는 116, 123m지점의 두군데에 설치되어 있으며, 약 70초만에 1층에서 부터 123m 올라가는 고속 엘레베이터는 후쿠오카 타워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123m의 5층 전망대에서는 하카나만과 후쿠오카 돔, 후쿠오카 시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탑 주변에는 공원, 마리존 등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 해변의 연인 김정훈 장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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