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세월 깊어가는 가을날 연일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히더만 오늘은 조금 좋아진거 같네요.
기분도 업되는 느낌!결혼후 21년 세월동안 늘 이맘때면 춘천 마라톤 간다고 부단히
부지런 떨던 생각이 불현듯 생각 납니다.마라톤 총무 시절 이수춘과장과 저희집에서
새벽3시에 일어나 김밥말던 생각에 천막을 어깨메고 춘천운동장옆 텐트치고 삼계탕 삶아먹던 생각들에
피식 얼굴에 미소가 띄여집니다. 그때는 그것이 전부 인양 열심히 했었는데 지나다 보니,
그때의 열정은 대단했었구나 하는생각에 새삼 스럽습니다.
이제는 한발 물러서 바라보니 참으로 멋지고 열정 넘치던 때가 아닌가!
제 인생의 역동기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 결혼기념일은 아내와 단둘이서 울릉도 여행 다녀 옵니다
이틀 동안 아내와 묶을 숙소
도착후오후 일정 들어 갑니다
저동항에서 바라 보이는 촛대암
촛대안은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라한다
조업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다 돌로 굳어버린 전성을 지녀 효바위라고도 일컫는다는데
저동항
저동항 번화가
해돋이 식당에서 아침을
커피숍
내수전 일출 전망대로
가는길에
아내
본인
아내와 함께
내수전 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본
죽도
대나무가 많이 자생되어 죽도라고도 합니다
섬의 유일한 진입로인 달팽이 계단 365개 랍니다.
더덕을심어서 생계를 우지하는 부부가 산다고 하며
보시다시피 펜션도 몇개 지어져 있네요
관음도
동쪽 끝자락에 있는 관음도
섬아래 작은동굴 관음쌍굴이라 한다
해적들이 여기다 배를 숨겼다고 한다는데
저동항
저동항을 가까이서
촛대암이 우뚝서있는 모습에
내수전 일출 전망대
봉래폭포 올라가는중
풍혈
천연 냉장고
시원 합니다
계단에
봉래폭포 올라 가는중 멋진곳에서
아내와 함께
산림욕장을 지나면서
멋진 삼나무 숲입니다
봉래폭포
울릉읍 주민들의 식수원 이랍니다
봉래폭포에서
물 받아요
봉래폭포
이런가뭄에도 끄떡하지않고 내리는 폭포수
멋진 삼나무숲
도동항에 도착후 저동항까지 해안길 탐방길에 나섭니다
울릉도의 수도 도동항
땅값도 비싼곳은 평당 4천정도 한답니다
행남 해안 산책로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산책로 입니다.도동항에서 저동항 촛대바위까지
기암절벽과 천연동굴의 곁을 따라 때로는 바위와 바위사이를 있는 무지개다리 건너며
1박2일 해피썬데이에서도 방영된 멋진 코스
태극기는 휘날리며
도동항에서
태극기
한일다방 자리는 평당 4천만원 이랍니다
도동항을 뒤로 하고
아내와 함께
해안산책로 시작 합니다
낚시
이처럼 멋진곳은
..
바위를 잇는
멋진 해안길입니다
경치는 일품 입니다
지나온 해안길을 뒤돌아 보면서
쾌속선
산책하다가 이렇게 맛진풍경도 보여 줍니다
야생꽃들로 즐비한곳도
향이 일품
기원
아내와 함께
1박2일에 나왔던 장소라 합니다
벌써 저동한이 보입니다
멀리 촛대암이
가장 멋지고 위험한길
여기서 바라보는 경치는 최고 입니다
죽도
북저 바위와 죽도
아름다운 무지개 다리
지나온길을 다시 바라 봅니다
저동항 도착합니다
저동항의 상징
촛대암
해는 저물고
울릉도에 왔으니
쥐치회로
소주 한잔 합니다
촛대바위아래 조형물에서
아내와함께
저동항 야경
울릉도 여행 1일차 이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여보 고맙네!
내일 A코스를 기대하면서...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