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이쯤만 봐도 40대이상 나이라면 아마도 여기에
곡을 부쳐 홀로 흥얼거리게 되지~
생활 속에서 쉽게 대할 수 있는 찾잔을 작지만 기품이 있고
스스로 사색하여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으로 표현한 가사가 한편의 시 같기도
70년대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노고지리에 의해 나온 찻잔
음악이 ㅣ되어 오랫동안 대중의 기억속을 흐르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을 걸...
찻잔 속에 향기 를 담아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따스함을 전하고 있었지
노고지리가 불렀던 아무튼 이곡이 주었던 가사와 멜로디는
늘 우리에게 잔잔한 시가 되었고
추억이 되었으며 감동이 되었었지...
대학시절때 마산 음악다방에서 디제이가 레코드판을 돌려서 들려주는
그런 추억이 정말이지 잊을수 없다.나한텐 넘 죤추억이었다
그래서 가끔 난 이맘때면 음악카페에서 노고지리 찻잔을 신청해서 듣고
옛추억에 젖어보기도 한다네
친구들도 한번 들어볼래~~?
노고지리 찻잔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따뜻해 온 뭄에 너의 열기가 펴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따뜻해 온 뭄에 너의 열기가 펴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첫댓글 커피 잔 밑에 유식한척 할끼라꼬, 책 놓아 두몬 다배리 가꼬 엄마한테 뚜들기 맞는데이!!!
ㅎㅎㅎ운우야`~
유식하긴~~
조심하면 되잖아 커피 안쏟아지게~~
아~~노래 좋다~~운우가 있으면 같이 들을건데~~
노고지리 "찻잔" 가사 진짜 좋아한다.추억의 노래 였지. "너무 독하지 않은 소주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안주를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심각히 쳐 마시고 있구나,너를 마시면. 혀 끝이 짜릿해 온몸에에 주끼가 퍼져 가만있는 술잔이 나를 부른다". 당-당당당 당~당당당~당당, 띠리딩~딩딩- 딩딩~.고딩때, 애창곡 10위 안에는 들어간 유명한 노래였지. 고맙다.추억을 일깨워줘서---
역시 운우답다.......
ㅎㅎㅎㅎ운우늠~~땜에
완죤 술꾼이구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