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문(송안나 권사 - 구미강동교회)
저는 지금까지 전도에 마음을 쏟으며 병원전도 노방전도 등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예수님을 영접하는 영접기도까지 가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했습니다.
그러다 저희 교회에서 하고 있는 NLTC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영리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은 너무나 쉽고 간단하였습니다. 또 처음 듣는 사람이 확실하게 알아들을 수 있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복음을 전하던 중 저희 미용실에 오시는 이웃여성에게 사영리를 읽어 주었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며칠이 지나 그분의 딸(고2)에게도 사영리로 예수님을 전하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영접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간 주일 그분 따님이 교회에 등록 했습니다.
몇 주 지난 뒤 NLTC그룹 초청전도에 그 여성분을 초대하였고 지금은 딸과 함께 교회 잘 나오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은 강원도에 계신 큰집형님이 대장암 말기로 중환자실에 의식 없이 누워 계신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마음은 당장이라도 가고 싶었지만 갈 수가 없어서 전화로 사영리를 읽어주고 마음으로 따라하시라 말하고 영접기도를 읽어 주었습니다. 그 순간 심박동기가 빠르게 움직여서 보호자가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우리 형님은 이튿날 평안히 소천하셨습니다. 사영리를 통해서 주님의 구원사역을 보게 하심을 감사하며 찬양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