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젓갈 퓨전요리로 관광객 유혹
○ 식상한 젓갈 요리는 다 가라!누구나 맛나게 즐길 수 있는 퓨전 젓갈요리가 관광객을 유혹할 준비에 나섰다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강경발효젓갈축제 강경포구 행사장에서 제10회 전국 퓨전젓갈 음식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오랜 전통의 강경 젓갈을 소재로 다양한 요리 개발을 통해 젓갈 인구의 저변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다.
○ 시는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식품 및 조리관련 대학, 조리사 협회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팀 공모 결과 현재까지 15개팀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 대회는 공정성을 기하고자 식품관련학과 전문교수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출품음식의 개발가능성, 시각효과, 맛, 보급의 용이성 등을 심사해 고득점자 순위로 등위를 결정한다.
○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 1팀, 상금 100만원), 충남도지사상 (금상 1팀 상금 80만원, 은상 2팀 상금 각 50만원), 논산시장상(동상 3팀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젓갈세트)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 시관계자는“강경젓갈이 유명한 것은 과학적 숙성방법과 저염도의 젓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대회를 통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 맛깔젓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실용화해 온 국민이 선호하는 웰빙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 9회 은진면민 화합축제의 장 열려
○ 제9회 은진면민 화합축제가 8일 은진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됐다.
○ 은진면체육회(면장 지시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 시장을 비롯해 이인제 국회의원, 박문화 도의원,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면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거행됐다.
○ 이날 개회식에서 효자효부에 대한 시상에서 박노중(방축리), 김순자(토양리), 조점식(남산리), 한미영(성덕리), 도쿠오에쯔코(성평리)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지시하 은진면장은 대회사에서 “주민이 주인인 섬기는 행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고 ”내동-교촌 간 도로의 신설을 위한 은진면의 숙원사업에 예산 20억 확보를 위해 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간곡히 당부했다.
○ 이어 축사에 나선 황명선 시장은 “행안부로부터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될 만큼 지시하 은진면장의 그 탁월한 능력을 시정전방의 발전을 위해 크게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울러 이인제 의원은 “모두가 하나 되는 즐겁고 활기찬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은진면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길 기원 드린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식전 행사로 시작된 은진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는 2인3각, 공차며 반환점 돌아오기, 새끼꼬기,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득안 풍물패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유동아 등 향토가수 및 초청연예인 공연과 각 마을을 대표해 예선을 거친 주민들의 열띤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 특히 이날 면민화합축제 한마당은 한 출향인사의 기부로 천여만원 상당의 돋보기를 노인들에게 전달해 축제의 장이 더욱 훈훈해졌다.
○ 또한 관내 여러 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협찬한 경품을 추첨 행사를 통해 웃음꽃 활짝 피는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 한편 이날 펼쳐진 마을대항 종목별 경기에서 연서리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와야리가 준우승, 남산리가 3등을 차지했다.
■ 로맨틱 코미디 연극 “옥탑방 고양이” 논산공연
○ 솔직하고 당당한 신세대 이야기, 대학로 최강 로맨틱 코미디『옥탑방 고양이』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논산시 주최, 논산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1회공연)에 공연된다.
○ 하룻밤 실수로 철부지들의 어설픈 동거! 모든 것이 사랑스럽고 경이롭기만 한 정은의 상경. 전 재산을 털어 마련한 옥탑방에 첫 발을 딛으려는 찰나, 이삿짐 택배가 도착한다.
○ 분명 정은의 것은 아닌데. 이때 한 서울 남자의 등장. 서로 계약서를 보여주며 자기 집이라고 우기는데 알고 보니 이중계약! 집주인은 연락두절, 결국 그들은 하우스 메이트를 제안하기에 이른다.
○ 솔직하고 당당한 신세대 이야기, 대학로 최강 로맨틱 코미디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논산시민(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입장불가) 대상으로 무료인 이번 연극공연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제공으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드림콘서트
○ 가을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초대형 콘서트가 논산에서 열린다.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논산공설운동장에서‘논산시민과 함께하는 드림콘서트(dream concert)’를 개최한다.
○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 싸이, 씨스타, 제국의 아이들, 조관우, 윤형주, 박강성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이번 공연은 당초 지난 2일 시민의 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민의 기대에 걸 맞는 출연진 섭외문제로 변경 개최하게 됐으며 야광봉을 소지한 시민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 10대부터 70대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출연진이 대거 참여,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격조 높은 문화도시로의 논산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의 화합 분위기를 한껏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 그동안 논산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갈증 해소는 물론 경쟁력을 높이고자 문화예술회관 야외 공연장 작은 음악회부터 대규모 드림콘서트까지 클래식, 국악공연,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해왔다.
○ 특히, 금난새와 오케스트라, 조지윈스턴 피아노콘서트, 난타 등 세계적인 공연을 유치해 대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준급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전국제일의 문화도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