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drawn in 2014.06.23
잉글랜드가 한국과 남아공 그리고 프랑스에 뒤이어 네 번째로 FIFA에 2019 여자월드컵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회유치의 걸림돌이라면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대륙순환개최 원칙상 2019대회는 유럽에서 열릴 차례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2003 (미국/북미) , 2007 (중국/아시아) , 2011 (독일/유럽) , 2015 (캐나다/북미) , 2019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남미)
잉글랜드도 프랑스처럼 좋은 축구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이 좀 낙후되어있다는 게 단점입니다.
경기장 선별은 잉글랜드 여자축구리그 (FA WSL : The Football Association Women's Super League) 연고지가 있는 도시에 우선권을 두되
나머지 2 도시 (Sunderland , Southampton) 는 지역안배를 고려해서 아래와 같이 포함시켰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다른 관점에서 개최후보도시를 선정할 수 있으므로 아래 열거된 경기장의 적중률이 낮을 수 있음도 미리 알립니다.
첫댓글 잉글랜드가 6월 23일 유치 철회를 선언하였습니다.
철회 배경과 관련해... FIFA와 껄끄러운 관계 때문에 철회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실은 그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제프 블래터 FIFA회장의 이번 연임 계획에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표결에 올라봐야 승산이 없을 것 같아 유치를 철회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