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배경이 아닌 사명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 배경을 따집니다.
결혼정보회사에 물어옵니다.
장남은 안 된다..배경을 무척이나 따집니다.
키는 얼마여야 하고, 재산은 어느정도이며,
얼굴은 어느정도 생겨야 하며 등등...
물론 그렇게 하면 맞춘 듯이 배우자를 만날 것입니다.
그러나 조건이 맞을 뿐 이상이나 비전을 서로
불확실하거나 명확하게 서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비전을 보고 모이면 협동이 됩니다.




우리는 흔히 소개를 합니다.
그런데 소개를 하면 어떻게 합니까?
대체로 이렇게 합니다.
무슨 학교를 나왔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배경은 어떠하고, 등등..
성도나 목사님들 간에는 보이는 배경..교세..교인수
예산 등을 보는 경우가 많음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올바른 것이 아닙니다.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것 때문에 무슨 사명
을 가지고 시작하였는지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성도가 몇 명이니, 교회 일년 예산이 얼마니
하면 본질이 흐려집니다. 여러분은 대화하실 때
여러분의 비전을 말하고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나요?




교회학교가 부흥한 교회를 찾아갑니다.
아무래도 어떻게 부흥했는지 궁금하니 그렇겠죠.
미국의 한 유년부가 부흥해서 오는 이마다 물어보
았습니다. 그런데 올 때마다 학교 건물안에 한 자매
를 소개했습니다. 주일이 되면 온 학교를 다 빌려서
예배를 드린다고 하니 가히 어느정도 인지 짐작하
시겠지요. 사람들은 그 자매를 보고 놀란답니다.




그녀의 외모를 보고 놀란답니다.
흔히 지적이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았습니다.
그 자매는 학교를 다니면서 참 놀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정에서조차 그녀를 포기했습니다.
그녀는 아무런 소망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을 믿는 친구들이 그녀에게 칭찬
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모조차도, 학교에서도,친구들
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더 그녀에게 말입니다.
그러자 그 칭찬을 들은 이후부터 그녀는 변해갔습니다.
자기에게도 소망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그녀는 주일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온통 이 생각뿐이었습니다.
어찌하면 어린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까?
기도하며,어떤 방법이 떠오를 때마다 메모를 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을 하나님안에서 자라게 하고픈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집중을하니 부흥한 것입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냐?
어린이를 향한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비전을 가진 자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조건만을 따지면 세상이 좁고 한계가 있습니다.
당장의 모습만 보면 실패합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비전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포드가 자동차를 만들려할 때 사람들은 비웃고.
그를 조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만큼은
그를 격려하고 믿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드디어 자동차를 완성했습니다.




그가 어떻게 완성할 수 있었나요?
비전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인정해주는 동역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3 :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
을 잃어 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바울에게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그는 세상적으로 하나도 나쁜게
아니었습니다. 너무나 세상에서 높은 위치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그 모든 걸
버렸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흔히 그리스도를 버리고 세상을 따르지 않습니까
그리스도를 배설물로 여기고 썩어져 없어질 세상을 따라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따라 살 것인가요?




비전의 삶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꿈만 꾸면 이루어집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소망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가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운동선수들이 여름에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겨울에 열심히
몸을 단련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습니다. 이처럼 대가를 치루어야 좋은 성적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 비전을 이루려면 그만큼의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농부들이 곡식만 심어놓고 그냥 기다립니까?
아닙니다.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얼마나 정성을 쏟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할 것 다해가면서 꿈을 이룰 수 있나요?





그럴 수 없습니다.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길러야 합니다.
영역은 기도 가운데 됩니다. 기도 없이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소망, 능력, 영역
육체로부터가 아닌 오직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영역이 높으면 능력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얼마나 대가를 치루고 있습니까?
양무리를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형제의 자매의 아픔에 얼마나 동참하고 있습니까?
믿음의 가정이라도 어려운 가정을 얼마나 이해하고
그들의 아픔에 동참합니까? 나라와 가족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과 가지는 시간이 많은 만큼
소망이 나아갈 것입니다. 영적실력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
니다. 우리가 평소에 어떤 것을 좋아하는 만큼만 하나님
과 교제를 가져도 많은 능력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비전을 가진자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윗을 통해,에스더를 통해 나라를 건질 수 있었던 것은
민족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는 다른 것은 다 안 놀라는데
유독 놀라는 분이 있답니다. 바로 숙명여대 총장님과
휴레패커드라고 합니다. 숙대 총장님은 1000억의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비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꿈을 가졌느냐 없느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변명이나 핑계로 어쩔 수 없지 하며 서로 위안 삼지는
않습니까? 꿈을 통해 변화 됩니다.





마틴루터킹은 흑인의 동등한 권리를 위해 ..
그것이 꿈이었습니다. 헌신하니 실현이 되었습니다.
지금 어떤가요? 모두는 아니지만 많이 변하지 않았습니까?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역을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한다면 가정과 나라는 변화할 것입니다.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이렇게 복음화 된 것입니다. 출발점은 한 사람입니다.





이만큼 된 것은 믿음의 여인들의 영향이 컸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섬긴다는 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당신이 서 있는 그곳에서 당신은 할 일이 많은 존재입니다





변화가 없음은 내가 소망이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뉘우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그 땅은 회복될 것입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놀라운 변화가 있을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