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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노랫가락3, 청춘가3. 태평가3.
1. 노랫가락
1. 충신은 만조정이요 효자열녀는 가가재라 화형제 낙처자하니 붕우유신 하
오리라 우리도 성주모시고 태평성대를 누리리라
2. 공자님 심으신남게 안연증자로 물을주어 자사로 벋은가지 맹자꽃이 피였
도다 아마도 그꽃이름은 천추만대에 무궁환가
3. 무량수각 집을짓고 만수무강 현판달어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저기 심어놓
고 북당에 학발양친을 모시워다가 연년익수
2. 청춘가
1. 이팔은청춘에 소년몸되여서 문명에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2. 청춘홍안을 네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3.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3. 태평가
1.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星火)는 바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
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2. 학도 뜨고 봉도 떴다 강산 두루미 높이 떠서 두 나래 훨 씬 펴고 우줄
우줄 춤을 춘다.
3. 만경창파 푸른 물에 쌍 돛단배야 게 섯거라 싣고 간님은 어디두고 너
만 외로이 오락가락.
02. 노랫가락 3 청춘가 3. 뱃노래 3
1. 노랫가락
1. 충신은 만조정이요 효자열녀는 가가재라 화형제 낙처자하니 붕우유신 하
오리라 우리도 성주모시고 태평성대를 누리리라
2. 공자님 심으신남게 아연증자로 물을주어 자사로 벋은가지 맹자꽃이 피였
도다 아마도 그꽃 이름은 천추만대에 무궁환가
3. 무량수각 집을짓고 만수 무강 현판 달아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저기 심어
놓고 북당에 학발양친을 모시워다가 연년익수
2. 청춘가
1. 이팔은 청춘에 소년몸 되여서 문명에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2. 청춘 홍안을 네 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3.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3. 뱃노래
* 어기야 디어차 어야디야 어기어차 뱃놀이 가잔다
1.부딪치는 파도 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소리 처량도
하구나
2. 만경창파에 몸을 실리어 갈매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누나
3. 창해 만리 먼 바다에 외로운 등불만 깜박거린다
△ 잦은 뱃노래
*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에헤헤~에헤헤 야 에헤 에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1. 달은 밝고 명랑 한데 어야디야 고향 생각 절로난다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에헤헤~에헤헤 야 에헤 에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2. 순풍에다 돛을 달고 어야디야 원포귀범 떠들어 온다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에헤헤~에헤헤 야 에헤 에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3. 여기가 어디냐 숨은바위다 숨은바위면 배다칠라 배다치면 큰일난
다 아따야들아 염려마라
에헤 에헤헤`에헤헤 에헤에야 에헤 에헤에야 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 어기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03. 풍년가 3. 늴리리야 3. 군밤타령 3
1. 풍년가
1.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에 풍년이 왔네
※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
놀이를 가자
2.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연년이 풍년이로구나
3. 천하지 대본은 농사 밖에 또 있느냐. 놀지 말고서 농
사에 힘씁시다.
2. 닐리리야
※ 릴리리야 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닐 닐리리야
1. 청사초롱 불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돌아온다.
2. 일구월심 그리던님 어느시절에 만나볼까.
3. 어제청춘 오늘백발 가는 세월을 어이하리.
3. 군밤타령
1. 바람이분다 바람이불어 연평바다에 어허얼사 돈바람분다
※얼사좋네 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 밤이로구나
2. 달도밝다 달도밝아 우주강산에 어허얼사 저달이밝아
3. 봄이왔네 봄이왔네 금수강산에 어허얼사 새봄이왔네
04. 아리랑 3. 해주아리랑 3. 밀양아리랑 3
1. 아리랑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1.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2.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네가슴엔 수심도 많다
3. 풍년이 온다네 풍년이와요 이강산 삼천리 풍년이 와요
2. 해주아리랑
※아리아리 얼쑤 아라리요 아리랑 얼씨구 노다가세
1. 아리랑 고개는 웬고갠가 넘어갈적 넘어올쩍 눈물이난다
2. 저기가는 저아가씨 눈매좀보소 겉눈을 감고서 속눈만떳네
3. 시집갈 큰애기 홀로앉아 여러 가지 궁리에 가슴만 타네
3. 밀양아리랑
*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1.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2. 영남루 명승을 찾아가니, 아랑의 애화가 전해있네
3. 저건너 대숲은 의의한데, 아랑의 설은 넋이 애닲으다.
05. 한오백년 3. 강원도 아리랑 3
*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성화요
1.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님아 정을두고 몸만가니 눈물이 나네
2.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뫃고 님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3.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리
2. 강원도 아리랑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1.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기름
2. 열라는 콩팥은 왜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여는가
3. 산중에 귀물은 머루나다래 인간의 귀물은 나 하나라
06. 구아리랑 3. 아리랑 3. 해주아리랑 3
1. 구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1. 사람의 한평생 사연도 많고 굽이 굽이 감돌아드는 얘기도 많다.
2. 우리네 일생이 짧다고 해도 이어지면 천년이요 손잡으면 만년.
3. 아리랑 고개넘어 아라수를 건너 아리랑 아리세게 찾-아간다
2. 아리랑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1. 나를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2. 청천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엔 희망도 많다
3. 풍년이 온다네 풍년이 와요 이강산 삼천리 풍년이 와요
2. 해주아리랑
※아리아리 얼쑤 아라리요 아리랑 얼씨구 노다가세
1. 아리랑 고개는 웬고갠가 넘어갈적 넘어올쩍 눈물이난다
2. 저기가는 저아가씨 눈매좀보소 겉눈을 감고서 속눈만떳네
3. 시집갈 큰애기 홀로앉아 여러 가지 궁리에 가슴만 타네
07. 한강수 타령 3 사발가 3 경북궁타령 3
1. 한강수 타령
1. 한강수라 깊고맑은 물에 수상선타고서 에루화 뱃놀 이 가잔다.
(후렴)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 게디여라
내 사랑아.
2. 앞강에 뜬 배는 낚시질 거루요 뒷강에 뜬 배는 님 실 러 가는
배란다.
3. 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구요 돗단배 두서넛 에 루화
한가도 하다.
2. 사발가
1.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나 펄썩 나고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아니나네
※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2. 정든님아 오실데면 버젓하게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태운다
3.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울고요 이강산 삼천리무궁화 피누나
3. 경북궁 타령
에 ~
1.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계명산천이 밝아온다 (후렴) 에 ~
에헤 에헤이 어야 얼널널 거리고 방아로다
에 ~
2. 을축 사월 갑자일에 경복궁을 이룩일세 에 ~
3. 우광쿵쾅소리가 왠소리냐 경복궁짓는데 회방아 찧는소 리라
08. 울산 아가씨
1.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개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 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쌈일세.
후렴 에헤에에 ~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2. 울산의 아가씨
거동 좀 보소 님 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고요 삽살개 재 놓고
문 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3. 울산의 울산의 큰 애기 심정을 보소 가신 님 기다려 애타는
마음 이마에 손 얹고 넋 없이 서서 언제나 오시 나 그리운 님아.
09. 한강수타령 3. 뱃노래 3. 자진뱃노래
1. 한강수 타령
1. 한강수라 깊고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 이
가잔다.
(후렴)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 게 디여라
내 사랑아.
2. 앞강에 뜬 배는 낚시질 거루요 뒷강에 뜬 배는 님 실러 가는
배란다.
3. 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구요 돗단배 두서넛 에 루화
한가도 하다.
2. 뱃노래
* 어기야 디어차 어야디야 어기어차 뱃놀이 가잔다
1. 부딪치는 파도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소리 처량
도 하구나
2. 만경창파에 몸을 실리어 갈매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누나
3. 창해 만리 먼 바다에 외로운 등불만 깜박 거린다
△ 잦은 뱃노래
*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에헤헤~에헤헤 야 에헤 에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1. 달은 밝고 명랑 한데 어야디야 고향 생각 절로난다
어야 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에헤헤~에헤헤 야 에헤 에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2. 순풍에다 돛을 달고 어야디야 원포 귀범 떠들어 온다
어야디야 어야 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에헤헤~에헤헤 야 에헤 에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3. 여기가 어디냐 숨은바위다 숨은 바위면 배다칠라
배다치면 큰일난다 아따 야들아 염려마라
에헤 에헤헤~`에헤헤~야 에헤에헤 에헤야
어허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 어기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10. 태평가 3.양산도 3. 밀양아리랑 3
1. 태평가
1.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바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2. 학도 뜨고 봉도 떴다 강산 두루미 높이 떠서 두나래를
훨 씬펴고 우줄우줄 춤을 춘다.
3. 만경창파 푸른 물에 쌍 돛단배야 게 섯거라 싣고 간님은
어디두고 너만 외로이 오락가락.
2. 양산도.
※ 에라 놓아라, 아니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못 놓겠네.
에 헤이 에
1. 양덕맹산 흐르는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 헤이 에
2. 무심한 저달이 구름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후렴) 에라 놓아라, 아니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아니 도못 놓겠네.
에 헤헤 이여,
3. 소슬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밤
을 지새워 운다.
3. 밀양아리랑
*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1.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 보소,
(후렴)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2. 영남루 명승을 찾아가니, 아랑의 애화가 전해있네
3. 저건너 대숲은 의의한데, 아랑의 설은넋이 애닲으다.
11. 방아타령 3. 사설방아타령 3. 자진방아타령 3
1. 방아타령
에 ~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 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 집이 앵도라 졌다.
엣다 좋구나.
1. 오초동남 넓은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
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 ~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 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아라 줄을 당기여라 물때가 막 늦어 간다.
엣다 좋구나
2.무산십이 높은봉은 구름밖에 솟아있고 해외소상 떠가는배 는
범여의 오호주요 운간으로 날아드는새는 서왕모의 에헤
청조로다 에 ~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 구나.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저기 저 달이 막 솟
아온다.
노자 ~ 좋구나.
3. 영산홍록 봄바람에 넘노나니 황봉백접 붉은꽃 푸른잎은
산용수세를 그림하고 나는나비 우는새는 춘광춘흥을 에헤라
자랑한다. 삼산은 발락에 모란봉이요 이수 중분에 에해라
능 라도라.
2. 사설 방아타령
1. 경기도라 여주이천 물방아가 제일인데 오곡백곡 잡곡
중에 자차벼만 찧여보자 ※에 에-야 에 라 우이겨라
방아로 구나
2. 마탄금탄 여울물에 물레방아 돌고돌아 줄기차게 쏟는
물은 쿠궁쿵쿵 잘도찧네3. 산에올라 수진방아들에
내려디딜방아돌고돌아 연자방아 시름잊고 찧어보세
3. 자진방아타령
1. 어얼시구 저얼시구 잦은 방아로 돌려라.
[후렴] 아하아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2. 정월이라 십오일 구머리 장군 긴코백이 액막이 연이 떳다.
에라디여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3. 이월이라 한식날 종달새가 떳다.
아하아 ~ 에헤요...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4. 삼월이라 삼잗날 제비 새끼 명마구리 바람개비가떳다.
에라디여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5. 사월이라 초파일 관등하러 임고대 사면보살 장안사 아가리
벙실 잉어 등에 등대 줄이 떳다.
아하아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6. 오월이라 단오일 송백수양 푸른 가지 높다랗게
그네 매고 작작도화 늘어진 가지 백릉 버선에
두 발길로 에 후리쳐 툭툭 차니 낙엽이 둥실 떳다.
에라디여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12. 한오백년 3. 강원도아리랑3. 신고산타령3 궁초댕기3
1. 한오백년
*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성화요
1.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님아 정을두고 몸만가니 눈물이 나네
*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성화요
2.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모우고 님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3.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리
2. 강원도 아리랑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1.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누구를 꾀자고 머리에 기름
2. 열라는 콩팥은 왜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여 는가
3. 산중에 귀물은 머루나다래 인간의 귀물은 나하나라
3. 신고산 타령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내사랑아--
1. 신고산이-우루루 함흥차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반봇짐만 싼다
2. 공산야월-두견이는 피나게 슬피울고 강심에 어린달빛
쓸쓸히 비쳐있네
3.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미 슬피
울어 남은간장 다썩이네
4. 궁 초 댕 기
1. 궁초~댕기풀어지고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랏네
※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2. 백년-궁합 못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났네
3. 어랑천-이백리 구비구비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까
13. 도라지 3. 노들강변 3. 경북궁타령
1. 도라지타령
1.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삼천의 백도라지 한두 뿌리 만
케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후렴]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 한들
(네가 내 간장을 스리 살살 다 녹인다)
2. 도라지 조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 도라지 한두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리지 풍년일세
3. 도라지 도라지 도리지 걍원도 금강산 백 도라지 도리지
하도 날데가 없어서 양바위 틈에가 났느냐
2. 노들강변
1.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느러진 가지에다 무정세월 한허리를
칭칭동여 매여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믿으 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물만 흘러 흘러 가노라
2.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자국 만고풍상 비바람에
몇번이나 지여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믿으 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물 만 흘러 흘러가노라
3. 경북궁 타령
1.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계명 산천이 밝아온다
[후렴] ※ 에 - 에헤 에헤이 에야 얼널널거리고 방아로다
2. 을축 사월 갑자 일에 경복궁을 이룩 일세
3. 우광 쿵 쾅 소리가 웬 소리냐 경복궁 짓는데 회방아
찧 는 소리라
14. 방아타령. 양산도. 자진방아타령 경북궁타령
1.방아 타령
에 ~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 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 집이 앵도라 졌다. 엣다 좋구나.
1. 오초동남 넓은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 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 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아여라 줄을 당기여라 물때가 막 늦어 간다.
2. 양산도
에 헤헤 이여,
1. 양덕 명산 흐러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 중분에 능라도 로다.
에 헤헤 이여,
2. 소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이지새워 운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다 늙어간다.
에 헤헤 이여,
3. 무심한 저달이 구름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살란케 한다.
일락은 서산에 해떨어 지고 월출 동녘에달 솟아온다.
3. 자진 방아타령
1. 얼씨구 절씨구 자진방아로 돌려라
아하아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2. 정월이라 십오일 구머리 장군 긴코백이 액맥이 연이 떴다
에라디여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3. 이월이라 한식날 종달새 떴다
아하아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4. 삼월이라 삼짓날 제배새끼 명마구리 바람개비가 떴다
에라디여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관주
5. 사월이라 초파일 관등하러 임고대 사면보살
장안사 아가리벙실 잉어등에 등대줄이 떴다
아하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6. 오월이라 단오일 송백수양 푸른가지 높다랗게 그네매고
작작도화 늘어진 가지 백릉 버선에 두 발길로에 후리쳐
툭툭차니 낙엽이 둥실떴다
에라디여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4. 경부궁타령
에~
1. 남문을열고 파루를치니 계명산천이 밝아온다
[후렴] ※에 에헤 에헤이 에야 얼널널 거리고 방아로다 에~
2. 을축 사월 갑자 일에 경복궁을 이룩 일세
에~
3. 왜철죽 진달화 노간죽하니 맨드라미 봉선화가
영산홍이 로다.
5. 남산하고 십이봉에 오작한쌍이 휠훨 날아든다
에 - 에헤 에헤이 에야 얼널널거리고 방아로다
15. 노랫가락 3. 청춘가 3. 금강산 타령 3
1. 노랫가락
1. 충신은 만조정이요 효자열녀는 가가재라 화형제
낙처자하니 붕우우유신 하오리라 우리도 성주모시고
태평성대를 누리리라
2. 공자님 심으신남게 아연증자로 물을주어 자사로 벋은
가지 맹자꽃이 피였도다 아마도 그꽃이름은 천추만대에
무궁환가
2. 무량수각 집을짓고 만수우무강 현판달아 삼신산 불로
초를 여기저기 심어놓고 북당에 학발양친을 모시여다가
연년익수
2. 청춘가
1. 이팔은청춘에 소년몸되여서 문명에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2. 청춘홍안을 네자랑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돼누나
3.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3. 금강산 타령
금강산타령
1. 천하명산 어디메뇨 천하명산 구경갈제 동해끼고
솟은산이 일 만이천 봉우리가 구름같이 버렸으니
금강산이 분명구나
2. 장안사를 구경하고 명경대에 다리쉬어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갔노
바위우에 얽힌꿈은 추모하는 누흔 뿐이로다
3. 종소래와 염불소래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급류
열두담이 굽이굽이 흘렸으니 선경인듯 극락인듯
만물상이 더욱좋다
16. 양산도 3 뱃노래 3 자진뱃노래
2. 양산도.
※ 에라 놓아라, 아니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못 놓겠네.
에 헤이 에
1. 양덕맹산 흐르는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 헤이 에
2. 무심한 저달이 구름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후렴) 에라 놓아라, 아니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아니 못 놓겠네.
에 헤헤 이여,
3. 소슬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밤을 지새워
운다.
에 헤헤 이여,
4. 금장병풍 모란화는 부귀자의 번화요 동풍삼월 두견 화는
석춘객의 병촉이라.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
3. 자진방아타령
1. 어얼시구 저얼시구 잦은 방아로 돌려라.
[후렴] 아하아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2. 정월이라 십오일 구머리 장군 긴코백이 액막이 연이 떳다.
에라디여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3. 이월이라 한식날 종달새가 떳다.
아하아 ~ 에헤요...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4. 삼월이라 삼잗날 제비 새끼 명마구리 바람개비가 떳다.
에라디여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5. 사월이라 초파일 관등하러 임고대 사면보살 장안사 아가리
벙실 잉어 등에 등대 줄이 떳다.
아하아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에라디여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6. 오월이라 단오일 송백수양 푸른 가지 높다랗게그네 매고
작작도화 늘어진 가지 백릉 버선에 두 발길로 에 후리쳐
툭툭 차니 낙엽이 둥실 떳다. 에라디여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2. 뱃노래
* 어기야 디어차 어야디야 어기어차 뱃놀이 가잔다
1. 부딪치는 파도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소리 처량
도 하구나
2. 만경창파에 몸을 실리어 갈매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누나
3. 창해 만리 먼 바다에 외로운 등불만 깜박 거린다
△ 잦은 뱃노래
*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에헤헤~에헤헤 야 에헤 에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1. 달은 밝고 명랑 한데 어야디야 고향 생각 절로난다
어야 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에헤헤~에헤헤 야 에헤 에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2. 순풍에다 돛을 달고 어야디야 원포 귀범 떠들어 온다
어야디야 어야 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에헤헤~에헤헤 야 에헤 에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3. 여기가 어디냐 숨은바위다 숨은 바위면 배다칠라 배다치면
큰일난다 아따 야들아 염려마라
에헤 에헤헤~`에헤헤~야 에헤에헤 에헤야
어허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 어기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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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복사 하다보니 오타도 많이 있네요.
사용 하실때 수정해 사용하세요.
감사 합니다.
카페운영에 많은 수고로우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