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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지맥(낙동) 비슬지맥2구간 71.91km-마루금 따라 오우진나루를 찾아서..
다류 추천 0 조회 379 22.05.09 17:08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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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10 07:40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준희선생님은 후배들이 찾으면
    먼길마다 안하시고
    산줄기의 공인이시니
    안그래도 선생님께서
    다류님 칭찬을 많이 하시던데요
    늘즐거운 산길되십시요
    마지막 지맥길은 귀띔해주시면
    드론으로 ㅎ

  • 작성자 22.05.10 10:46

    너무 감사하면서도 송구 스러웠습니다.
    새벽 같이 출발 하셔서 찾아 주시고
    기다려 주시니 빨리 가야 겠다 싶은데
    제 발은 원하는 속도를 주지 않더군요.

    잘하지도 못하는 저에게 칭찬을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면서도 부끄럽네요.

    칭찾 주시는 선생님께 누 가 되지 않도록
    더 잘해야 겠다 싶습니다.

    마지막길에 드론 으로 ...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맥님^^

  • 22.05.10 09:55

    산꾼들의 등불이신 준.희쌤과 함께한 비슬지맥이었네요,
    오래전에 다녀 온 곳이어서 님의 덕분에 소환해서 함께해 봅니다.
    종남산에서 바라 봤던 밀양의 조망이 아련하네요,
    비슬지맥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2.05.10 10:48

    비실이 선배님 ^^
    일찍 댁에서 출발 하셔서 한걸음에
    달려오시고 종착지 까지 오셔서 또
    기다려 주시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어버이날이자 석가탄신일 오시려고
    했는데 날이 날이다 보니 못오셨다는

    선배님 말씀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선배님 나와바리 가게 되면
    신고 드리 겠습니다. ^^

  • 22.05.10 10:51

    비슬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종남산에서 바라본 밀양시는 환상입니다 그리고 날머리 합수점 준희선배남과 동행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5.10 19:03

    아침에 올라가니 조망이 그리 좋았던가 봅니다.
    낮에 올랐으면 그런 조망은 힘들지 않았을까 싶구요.

    선생님 께서 먼길 한달음에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날이 어버이날에 다가 석가탄신일 이였는데 선생님의
    귀한 시간을 너무 뺏은것은 아닌지 죄송스럽네요..

    다만 선생님 께서 즐거운 걸음 하셧다며 환하게 웃어주셔서
    다행이다 싶기도 했습니다. ^^

  • 22.05.10 13:30

    짝짝짝~
    비슬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께서 많이 아끼신다는 것을 대번에 느끼겠습니다.

    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저도 다류님 대구쪽 지맥 짧은거 남가~놓으시면
    (미리 연락주셔야합니더~ ㅎㅎ)
    대븐 참석해서~ 지맥님과 같이 마무리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뵙기 힘들거 같아요 ㅋㅋㅋ

    거미표 피자와 송이가루 분말을 뒤집어쓴체 열심히 달려온 그길을 생각해보면
    훗날...많은 추억이 남으실것 같습니다.

    늘 즐거이 남은 지맥길 누리시기를~


    이번주 홀대모 모임에서 뵐 수 있으면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시는거 맞지요?

    제가 안내하는 테마산행 원주에서 끝내면
    지맥님 인제에서 방송 촬영후
    저를 데리러 원주로 오신다고 하니... 만나서 같이 갈 것이오니 뵐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남은 평일도 즐거이 보내시기를~~ ^^

  • 작성자 22.05.10 19:07

    박수를 다 주시다니 역시 부리나케님 이십니다.
    제가 잘 하는것도 아닌데 너무 좋은 마음을 주시니
    그저 황송할 따름이죠..

    음 ...
    대구쪽 짧은 지맥 없는것 같은데요..
    길쭉 길쭉한 것만 남은듯 한데요

    팔공,보현,수도 남았네요 ㅎㅎ
    긴넘으로 한걸음 하시겠어요 ^^

    바쁘지도 않은 넘이 바쁜척 해서 죄송하구먼유 ...
    주말만 쪼매 바쁜척 하는터라.. ㅎㅎ

    그러고 보니 이번주 홀대모 모임이네요.
    장령지맥 하다가 가든 아무래도 끝내고 가야 겠죠?
    가긴 갈겁니다.
    반갑게 뵐수 있겠네요 ^^

  • 22.05.11 09:04

    ㅎㅎ 긴건 택도없구요
    거시기 긴거 짤라서 타실때
    근데 제 걸음이 느려서 되겠습니까?

  • 작성자 22.05.11 09:57

    알겠습니다. ^^
    저도 거북이 느림보 입니다..
    시그널이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였네요^^

  • 22.05.11 10:02

    네..ㅎㅎ

  • 22.05.10 16:01

    다류대장님!
    비슬 수고 많으셨습니다.
    2구간으로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역시나 잠과 싸워가며 먼 거리를 뛰셨구요.
    거미줄 그리고 송화가루 대단합니다..
    꽃가루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재채기 때문에 꼼짝달싹 못하는 계절이네요.

    산행기를 읽다보니 어디서 힘들어 하는지 마치 그곳을 제가 가던 것처럼 생각되어 웃음짓게 만드네요.^^
    화왕산 올라서는 곳,
    화악산 오름은 조금 길었죠~
    앞고개로 내려서는 길이 보이지 않는 곳엔 버려진 묵묘가 많았습니다.

    역시 종남산에서 경관을 제대로 다 즐기셨군요.^^

    저는 오우진 다 내려서서 선생님께 전활 드렸는데 외산공소 가는 길을 여쭤볼걸 했답니다.
    대나무 사이로 길을 찾아봤지만 뚫기 어렵다고 보고 외산교로 내려서서 뚝방길을 따랐거든요.

    선생님이 열정이 넘치는 아끼는 다류님인지라 성치않으신 몸으로 몸소 원거리를 마중 나가 주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5.10 19:13

    퐁라라님..^^
    요즘 거미줄과 송화가루 대단하죠.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연신 재채기에 힘든날들이기도 하구요.
    저는 그런게 없으니 하늘이 주신 복이 아닐까 싶네요 ^^

    퐁라라님 께서도 지나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맥길이다 보니
    아마도 생생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저도 제가 다녀 왔던곳 다녀 가신분들 보면 괜시리 반갑고
    라때는 말이지 가 절로 나오며 흐믓해 하곤 하죠..
    아마 퐁라라님도 그러지 않으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선생님께서 친히 먼길 오셔서 마루금 알려 주시고 외산공소
    내려서는길 알려 주시며 좀더 많은 지식을 나눔해 주시는데
    너무 과분 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렇네요..

    외산공소 내려서는 좋은길 놔두고 저는 그 빽빽한 대나무숲
    관통 해 버렸지 뭡니까,,, ㅋㅋ

    선생님 덕분에 아주 좋은 배움과 경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

  • 22.05.10 18:47

    홀로 비슬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첫 구간에 비해서는 다소 짧은 거리였지만 하루 반나절은 족히 투자하신 듯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가끔 찾으셨던 마산교(평촌부대정류장)에 이번에도 마중나오셨네요.
    잊지못할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시겠습니다.
    밀양강 합수점에 이른 감회도 느껴집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어요...^^

  • 작성자 22.05.10 19:16

    홀로는 아니죠..
    준희선생님도 찾아 주시고 별하님도 특급지원해 주시구요.
    저번 구간 보다 짧기는 해도 이번 구간은 곳곳에 가시잡목
    이라는 복병이 있어서 조금 더딘 걸음이 되였네요.

    아마 시간적 여유만 주어 졌다면 한번에 마무리 하는게
    좋았기는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조금 있네요.

    선생님 께서 평촌부대정류장에 가끔 잧아주셨었나 봅니다.
    참 대단하신 선생님 이시죠..
    그 수많은 산길을 다 꿰차고 계시니 말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걷고 좋은말씀 많이 듣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22.05.12 12:35

    그새 비슬지맥에 변화가 눈에 뜀니다.
    화악산에 정상석이 하나 더 생겼고 산패가 봉우리마다 촘좀하게 설치 되엇네요.
    종남산에서 밀양시내 하며 일망무제의 조망도 좋았지만 내려다 보이는 올망졸망한 봉우리들이 이뻣는데.
    들어가보니 온통 감나무 밭이고 불가마 같은 무더위에 힘들었던 곳이었습니다.
    준.희선생님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마무리지은 비슬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2.05.13 10:13

    한해 한해가 조금씩 바뀌어 가는듯 합니다.
    올한해 다르고 내년이 또 달라 질듯 합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그렇게 서서히 세월이
    물흐르듯 유유히 흘러 가는가 봅니다.

    그래도 산에 조금 돌아 다녔다고 저곳은 어디고
    이곳은 어디인지 조금씩은 눈에 보이기 시작
    하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알고 보는 맛과 모르고 보는 맛은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

    후배들 생각해 주시는 준희선생님의 마음이
    너무 고마운 날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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