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 계기 마련
-인천관광공사, 대한항공 승무원 지정호텔 유치 및 KAL리무진 송도운행 -
대한항공 KAL 리무진 셔틀이 지난 15일 오전11시 송도국제도시 업무지구내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공항 ~ 송도국제도시 노선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호텔사업본부 윤신 상무를 비롯해 인천관광공사 김길종 사장, 오인근 베스트웨스턴 코리아 대표이사,인천관광협회 최동철 회장, 이형균 인천시청 관광진흥과장, 이재훈 버스정책과 버스관리 팀장, 오광섭 연수구청 주민생활자치국장, 박운수 인천관광협회 전무 등 내•외빈과 많은 언론사 기자 등이 참석했다.
KAL 리무진 셔틀은 인천공항↔송도국제도시(30~50분간격), 김포공항↔인천공항↔송도국제도시(40분~1시간 간격)의 2개의 노선으로 운행한다.
특히 KAL 리무진 셔틀은 김포공항, 인천공항에서부터 송도 국제도시 내 송도파크, 송도브릿지, 쉐라톤 인천호텔 등 3개 호텔을 경유하는 코스로 운행되어, 국내외 관광객을 인천 송도지역으로 유치하고, 공항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며 송도지역 호텔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송도브릿지호텔(Songdo Bridge Hotel)’이 대한항공 승무원(CREW)들이 3년 동안 체류하게 될 대한항공 지정 호텔로 결정되었고, 대한항공 KAL 리무진 셔틀도 송도지역에 운행되어 송도가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인천관광공사는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송도브릿지호텔에 투숙하게 될 승무원들은 주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승무원으로써 매일 약 100여명이 투숙하며, 3년간 100억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되어 인천관광공사 경영 정상화에 크게 일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항공 승무원들을 유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간접효과로는 국적기인 대한항공이 믿고 사용하는 호텔이라는 신뢰도를 호텔고객들에게 심어 줄 수 있는 것과 더불어 탑승객에 대한 호텔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관광공사 김길종 사장은“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송도브릿지호텔에 대한항공 승무원들 투숙 유치와 대한항공 KAL 리무진 셔틀이 송도지역 운행으로 송도국제도시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관광공사가 운영중인 호텔을 통해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자급자족형 경영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송도 국제도시와 인천, 김포공항을 운행하게될 리무진 버스

행사장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송도 파크호텔 현장

행사가 시작되고 있다.

행사 진행을 맡고 있는 송도파크호텔 조학영 총지배인

김길종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동

맨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이형균 인천시청 관광진흥과장, 최동철 인천관광협회 회장, 박운수 전무, 오광섭 연수구청 주민생활자치국장과 첫 출발대기 리무진 셔틀버스기사

참석 내 외빈

윤신 대한항공 호텔사업본부 상무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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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오인근 베스트웨스턴 코리아 사장

행사 현장 조학영 총지배인

참석 내 외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상동

테이프 커팅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행사 전 오인근 베스트웨스턴 코리아 사장과 최동철 인천시관광협회장이 기념 촬영

송도파크호텔 조학영 총지배인과 최동철 인천시관광협회 회장이 기념촬영

행사 직전 호텔로비에서 대기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