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읽는 어른》 2024년 3월호
*언제 :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
*어디서 : 지회 사무실
*누구와 :김지언, 신은영 ,신선화 ,이경희 ,임혜미 , 전은미, 최효정 (변병숙-불참)
*나눈 이야기
1.표지
- 머리부분에 사진을 넣어 아는얼굴 찾는 재미가 있었다.
-색감이 봄에 맞게 너무나 산뜻해 보기 좋았다.
-편집부의 훌륭하신 감각이 돋보였다.
2. 2023년 책 읽어주기 활동가분들과 동화동무씨동무 활동가분들에 구미지회 이름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3.책 읽어 주세요!
-아이들에게 조금 더 좋은 환경을 주시고자 고민하시는 부분이 감동적이였다.
-(30쪽) "그런데 아이들을 만날수록 숨 막히는 무거운 목표를 벗어던지고 그저 눈을 마주하고 노래하고 이야기하고 싶어졌어요"
많은 활동가분들이 공감하고 다시 한번 더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문장이였다.
4.이달의 작가-꼼은영
-글자를 이미지화하는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읽어보지 못한 책들이라 더욱 관심이 생겼고 구입해서 읽어보고싶다.
-"우리가 이루고 싶은 소망도 우리 안에서 알밤처럼 토실토실 자라 언젠가 불꽃놀이처럼 더할 나위없이 훌륭하게
터져나올것이다. 어느 가을밤,꼭 그랬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장면을 그렸다" (39쪽 그림)
'타이포그래피'를 잘 설명해준 한 문장이였다.
-우리도 작가의말처럼 건강하고 열정적인 할머니가 되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읽었으면 좋겠다😊
5.동네 책방-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책방을 하면서 같은 생각을 나누며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함께 힐수 있는것이 좋아 보였다.
-책방은 아니지만 '날마다 도서관'이 있어서 우리지회의 참 보석 같은 곳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
-책방 가까운곳에 큐레이션도 잘하는 그림책방이 있어서 그림책은 신규도서보다 소장품 위주로 판매하는것이
골목 상권의 상생의 느낌이라 보기 좋았다.
6.시랑 친구하기
-남편분의 재치가 정말 훌륭했다
-정답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에 빠져 시를 제대로 느끼고 즐기기전에 주눅이 들어 버린다는 문구는 꼭 우리의 모습을 보는듯 했다.
7.이러쿵저러쿵 책수다②
-긴긴밤을 쓰신 '루리'작가님의 신간인 '메피스토' 를 흥미가 생길수 있게 소개 해주셔서 좋았다.
8.옛날이야기 한자리
-이번 이야기는 잔인한 부분도 없고 재미있었다.
-너무 잘 이야기 해주셔서 혹시 경상도 억양으로 이야기 하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9.사는 이야기
-대구 지회 두분의 글을 읽으며 감동적이였고 보기 좋은 인연이라 생각했다.
-아는분의 이야기를 글로 읽으며 다시 한번 인사를 나눌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지난 온 날들을 생각 해 볼수있는 글이였다
-솔직하고 담담히 쓰셨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였다.
10.책 너머
-학교에서 실제 학생들을 만나는 선생님의 글이라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급하게 봉합하느라 극단적으로 조치되어지는 우리나라의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느꼈다.
-학생인권조례는 지켜져야 한다는 말에 동감하고 동의한다
11.
-134쪽 연납구독해 주시는 "삼일문고"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목록제작 후원금을 보낸 우리 구미지회를 눈으로 보니 뿌듯했다
-꾸준히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정승각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