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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케어 백내장-수술...할까요?말까요???
애기엄마박준영 추천 0 조회 230 11.08.08 11:0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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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8 11:24

    첫댓글 저는 하지않았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수술후 부작용도 너무 무서웠고.. 당뇨가 있음 언제든 다시 재발한다는 소리에 괜한 고생을 시키기 싫어 백내장수술은 생각도 안해본것 같아요.. 정말 선택하기 힘든 수술중 하나가 백내장수술 같아요~ 준영님도 잘 선택하셨음 좋겠네요.. 낼 휴간데 맘이 이리 불편하셔서 우째요.. 잠시동안만 툭툭 털고 휴가 잼나게 보내고 오세요~ 힘내시구요.. 늘 홧팅입니다..!!!

  • 작성자 11.08.08 15:50

    헤......그러네요........밍키님은.,...항상...내...푸렴만 들어주시는...분 같아요........항상 감사!!

  • 11.08.08 14:00

    그러고보니 애기 둘이나 키우시는군요...백내장수술결과는 개견차가 특히 많은 것 같아요...눈상태, 진행정도, 수술후 관리에 따라 수술결과 차이가 많이 틀려서 저도 고민하는 부분이에요...앞으로 해줘야할지,,,그냥 시력없이 사는 것에 잘 적응시키는 것이 나을지 ,,본견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시력 없어지면 처음엔 힘들어하지만 적응하면 또 잘 지내는 아이들도 많으니까,,,애꿎은 고생 시키지 말까 싶기도 하구요...그런데 입원을 3주나 해야하나봐요? 수술은 성숙기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요,,,일단은 고민일랑 접으시고 큰애기님이랑 휴가를 즐기세요...작은 애기도 엄마가 즐겁게 휴가 즐기시길 바랄거에요..사람도 살아야지요.

  • 작성자 11.08.08 15:55

    내말이요........동물커뮤니케이터를 부르고 싶은 맘이예요.....진짜 진짜 우리애길 위해서만 해주고 싶은데.....
    모두 제 욕심인건 아닌지 해서요..........그래도 지금 잘보일때..이쁜거 좋은거 많이 보여줘야 하는데....그렇게 해주지도 못하고..
    고작 아파트 단지.......동네 공원이 전부니....그래도 '어야가까'하면 폴짝 뛰어오르는 우리 애긴.......진짜 깨물어주고 싶어요.
    ㅎㅎㅎ 큰애기요.....사실 이애기 관리하기가.....쪼매 더 힘이 드네요...^^

  • 11.08.08 19:47

    저도 백내장 때문에 고민도 많이 하고 고생도 많이 했지만 전 똘이가 당뇨가 아니라 이런 저런 고민른 안하고 그냥 보이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만 했어요 저도 첨 실패후 포기 했다 둘다 실명하고 한달 넘께 있었지만 살던 집이고 가구고 바꾸질 안았는데도 적응을 잘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큰맘먹고 다시 시도를 했어요

  • 작성자 11.08.08 22:38

    아 그러셨군요...그래서 지금 똘이는...잘보이나요??? 고민이 끝도 없네요...

  • 11.08.08 22:44

    댓글을 두개 썼는데 하나가 없어 졌네요 ^^;; 수술이야기 방에 들어 가시면 똘이 백내장 이야기 제가 써놓았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 11.08.09 02:46

    전...........안할거 같습니다.............입원때문에요........ㅠ

  • 11.08.09 08:58

    저는 백내장 수술하는것이 아가몸에 크게 지장이 없다면 해줄꺼 같아요 아가도 눈이 잘 보이고 해야 생활하기도 좋고..자기 눈이 안보이고 답답하면 것도 스트레스니까요.. 백내장수술을 하고 크게 호전이 된다하면 단시간의 입원과 고통은 참아야 한다고 생각해요~근데 아이의 몸상태가 좋지 않고 병원에서 버틸 힘이 없다면 고려해보겠지만..그리고 오히려 장기간 입원을 시키면 아가들도 어느정도 포기하고 거기에 적응을 하거든요.. 힘든결정이시겠지만 최선의 결정 하시길 기도합니다^^

  • 11.08.09 12:27

    제가 한 달 전쯤에 우리 클리오 수술 시켰잖아요..수술하기전 저도 무지 걱정 많이 했었어요.이미 남편이 클리오 삶의 질의 문제라며 해주기로 우기고 나섰기 때문에 혼자 카페에 올라온 백내장 부작용 글들 보며 불안불안 했었는데,하고나니 정말 잘 해 준 것 같아요.물론 여기 캐나다는 3주 입원도 아니고 그날 수술하고 오후에 데리고 오니 입원 고민은 할 필요도 없었고,의사샘이 워낙 자신 있어하고 경험도 많고해서 점점 안심이 됐었어요.의사샘 말처럼 수술당일날부터 별탈없이 잘보는 클리오 보면서 쓸데없는 고민한거라 깨달았었죠..입원 안하는 방향으로 다른 병원도 알아보셔서 시기 놓치기 전에 해주심이 좋을 것 같아요.힘내세요~!

  • 11.08.15 04:32

    저는 백내장수술 해준지 딱 1년 6개월 됐습니다. 늘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판단은 견주의 몫이구요.
    병원이며 수술후 관리방법이며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셔야 해요.
    제가 쓴 글 검색하시면 수술전후에 관해서 써놓은 게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뿐 아니라 다른 회원님들 글도 많을 거에요.

  • 작성자 11.08.12 18:28

    수술해주셨군요..글찾아 꼭 읽어보겠습니다.....우리애기를 위해 어떤게 맞는 것인지 정답을 찾기위해..

  • 11.08.09 16:31

    저도..고민이 많아요..지금..2단계로..막 접어들었다해서..한참..또 울었죠..전..수술을..시킬..생각인데..사실..걱정도 많이 됩니다..울설이는..다행히..입원에..잘 적응하는 아가이긴해도..안압관계로..며칠은..면회도 안된다니..그런것도..걱정이고...ㅠ.ㅠ..그래도..해줄수 있다면..해주려고..안검진..계속..받고 있는데..일단은..최대한..지연시키는게..목적입니다...애기는..입원을..그토록 힘들어한다니..뭐라..말씀드리진 못하겠네요..이럴땐..누군가가..딱 정해주면..좋을텐데요..잘 판단하셔서..결정하시고..애기가..진심으로..건강하길..바랍니다..

  • 작성자 11.08.12 18:29

    휴...모두들 같은 고민들.........설인...요샌 좀 나아졌는지,,,,,,,,,,,

  • 11.08.09 18:53

    저도 밍키공쥬님과 비슷한 이유로 백내장 수술은 포기하고 당뇨관리에만 신경썼어요. 담당쌤이 양심적으로 이런 조언을 해주셨더랬죠. 나이도 많고 당뇨도 있는 아이한테 백내장 수술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자칫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우는 꼴이 될 수 있다구요. 더군다나 백내장은 수술 후 관리가 무척 까다로운 질병이니 맞벌이하신다면 지금 이상으로 힘들 수도 있을 거에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정말 애기를 위한 길이 무언지 차근차근 생각해 봐요. 우선은 휴가 마음껏 즐기고 재충전 만땅해서 돌아오세요. ^^

  • 작성자 11.08.12 18:30

    휴가 즐기고 오긴했으나......애기가...저의 빠데리라는 걸 더 절실히 느낌고 왔네요......

  • 11.08.09 23:21

    백내장수술은 병원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들이 잘못하고도 애견은 사람보다 경과예후가 나쁘다는것을 너무 강조하고 떠넘기는 일들이 많구요... 안과전문이라고 다 믿으면 안됩니다..
    언제부터 수의학쪽에 전문이들이 난무하여 진료를했다고 그러는지.. 그수준도 믿을만한곳이 거의없어요.. 무조건 수술 많이 해보고 년차 오래된 좋은병원을 선택하시는것이 가장 바랍직합니다.. 요즘 , 인턴수준밖에 안되는 새파랗게 어린수의사들이 하도 꼴깝을치며 주제를 모르고 나대서 무척 불안스러운점이 저는 많습니다.. 수술을 고려하신다면 좋은병원 많이 찾으셔서 모두 상담 다 받아보신후 선택을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1.08.12 18:30

    아 병원....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할 생각이였는건.....그런 고민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12 18:31

    이렇때....딱 직장 관두고....집에서 애기 케어만 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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