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TOKYO Season2 - 001 출국은 속전속결!
제 대다수 여행기의 1편에서는 항상 광주 집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까지 버스를 탑승하여 오전 비행기를 타는 그런 루트입니다.
거기에다가 지난 01월에 도쿄로 출발하여 요코하마 사촌누나집 까지 가는 루트도
약 85%가 일치합니다...ㅋ
[ 사진 0051. 이것은 데자뷰가 아닙니다. ]
[ 사진 0052. 지난 12년 02월 일본일주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에는 비행기 출발 국적기는 1시간 전, 외항사는 1시간 30분전에만 도착하면 된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일정을 계획 할때는 광주-인천공항 간 4시간 30분이라는 정규시간을 기준으로 계획을 잡습니다만...... 4시간 이상 걸려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면 9시 비행기라 3:30분 버스만 탑승해도 충분하다는 소리인데요... 매진입니다.. ]
[ 사진 0053. 과연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조카에도 학교 정복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저러고 공항에 가고.. 비행기를 타고... 입국 심사를 받았는데요. 그냥 요코하마 도착 전에 환복 해도 될껄 이라며... 지금 후회(?)중 입니다...ㅋ ]
[ 사진 0054. 현재 버스는 승강장에 있는 상태지만, 시동도 off인 상태인데다가 제일 중요한 문도 안 열었습니다..ㅋ ]
[ 사진 0055. 이번에는 금호고속을 이용합니다. 지난 2월에는 광신고속을 이용했는데요. 금호와 광신이 매달 시간표를 정하나 봅니다. 심지어는 매일 같은 시간에 운행하는 버스도 회사가 변경되기도 합니다.. ]
[ 사진 0056. 전방 사진촬영의 최고봉. 3번 좌석입니다. 중앙고속 같은 경우 앞에 생수가 담긴 냉장고가 있어서 심야에는 다소 불편할 수 도 있지만, 음료수 보관가능 등 메리트도 있지요. 그와 반대로 금호고속은 냉장고가 장착 안된 차량이 대다수 인지라, 두다리 쭈욱 펴고 가방을 발받침대 삼아서 숙면을 취할 수 도있습니다. ]
[ 사진 0057. 응???? 뒷좌석에 승객이 없어서 리클라이닝을 최대로 하고... 광주 요금소를 지나서부터 한숨 자야지... 하며 눈을 감고 5분정도 지난줄 알았는데... 공항 도착입니다(.......) ]
[ 사진 0058.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래도 휴가철 버프를 받아서 인지는 몰라도.. 아침 7시 이전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시나요? 네... 분명 3시차를 탑승 했는데... 6:20분에 도착을 했더라죠.... ]
[ 사진 0059. 잠깐 시간이 남아서 지난 여행때는 나이가 미달이되어 신청을 못한 자동 출입국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발급기준은 만 17세이상+주민등록증 소지 or 만 14세이상+보호자 동반 입니다. ]
[ 사진 0060. 아직 출국심사를 받기 전 상태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관계로 4번 출국장이 제일 가깝습니다만... 그 전에 2번과 3번 사이에 있는 전망대(?)에서 사진촬영을 조금 하다가 갑니다. 그나저나 대한항공과는 전혀 연이 없군요..^^; ]
[ 사진 0061. 아시아나항공의 777-200ER입니다.. SFO에서 214편 추락으로 인해... 안 그래도 타이트한 기재운용인데, 더더욱 타이트 해지겠지요. ]
[ 사진 0062. 아직도 7:30분이 안됬습니다...; 겨우 1시간이 지났습니다. ]
[ 사진 0063. 제일 마지막에 제가 탈 항공편인 OZ102 편이 보이는군요. ]
[ 사진 0064. 슬슬 체크인을 해야죠. 아시아나항공 트레블 클래스 체크인 카운터인 M카운터 입니다... 예전에는 아시아나 다이아몬드까지 했던지라 가끔 비즈니스 카운터로 바로 달려가는 몹쓸 버릇이 남아있습니다....;; ]
[ 사진 0065. 휴가철인지라 카운터에 사람이 많군요...; 그러나... 그렇게 걱정이 안되는데요. ]
[ 사진 0066. 창가인 A석 혹은 J석을 배정 받고 싶었지만... 우측 복도열인 32H석을 배정 받습니다. 앞쪽이라 말했는데 30번대열이라면 747-400 기종을 예상해봅니다. 그나저나 탑승구 위치가 에러네요..; ]
[ 사진 0067. 출국심사를 받으러 제 4 출국장으로 가려니.... 사람이 많다고 하시네요.. 1,2 출국장이 덜 혼잡하니 그 쪽으로 가라고 합니다. ]
[ 사진 0068. 아까 사진 0058에 비하면 확 줄었습니다. 이 때 3,4 출국장의 상태가 사진 58의 3-4배정도의 인원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
[ 사진 0069. 정복에 견장등이 금속탐지기에 걸려서... 재검사를 통과하고..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하니.. 신기록입니다..; 보안검색대를 지나고 나서 단 1분만에 면세구역에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게이트 배정을 39번 게이트로 배정을 받았죠? 다소 시간적 여유는 있지만, 서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
[ 사진 0070. 거의 끝에 위치한 게이트입니다...ㅠㅠ 좀 가까운 곳으로 배정을 해주면 좋겠습니다만.... ]
[ 사진 0071. 예상처럼 기종은 B747-400입니다만, 프롤로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특별한 기종입니다. 아시아나에서는 여객+화물 겸용인 COMBI로 개조중인데, 2대 남은 PAX기종이 당첨됬네요. HL7418, HL7428 중 HL7428을 먼저 탑승하게 됩니다. ]
[ 사진 0072. 게이트에 도착하고 10분정도 있으니, 탑승을 시작합니다. ]
[ 사진 0073. 대부분의 승객들은 오른쪽 탑승교를 이용하시겠죠. 아.. 비즈니스 타고 싶어지네요 ㅠㅠ ]
[ 사진 0074. 왼쪽으로 갈까 흠칫하기도 했습니다...ㅎㅎ;; 그나저나 사람들이 정복을 입고 있으니, 왜 왼쪽으로 안가고 오른쪽으로 오지?? 하는 반응이 다소... 있었습니다... ]
[ 사진 0075. 내년에는 가능하면 비즈니스로 가보고 싶습니다만.... 도쿄에 비즈니스는 좀... 아까운거 같습니다. ]
[ 사진 0076. 언제나 설레는 순간이자,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
[ 사진 0077. 이코노미클래스 중에 선두권입니다. 트레블클래스가 30번부터 시작하는군요.. 저 앞은 비즈니스와 퍼스트... ]
[ 사진 0078. 아직 창가쪽 자리에는 탑승을 안하셨네요. 아... 창가 쪽 앉고 싶었습니다만..^^; 4시간 내외의 비행에서는 풍경위주인 창가를 선호합니다. 4시간이 넘어가면은 화장실을 한번 쯤 가게 되있어서.. 복도쪽을 선호하는 편이구요. 그러나 767시리즈 처럼 2-3-2 배열이 되있는 기종은 상관이 없게 되죠. ]
[ 사진 0079. 아시아나의 자랑(?) 시푸드밀입니다. 빵은 호밀빵을 추정되는군요. 특별식이기 때문에 항공기 출발 24시간전 까지 예약해야되며, 기내식 제공시 1순위로 제공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승객분들이 식사를 시작 할 때 쯤이면, 저는 끝나있죠. ]
[ 사진 0080. 새우 볶음밥(?) 입니다. 항상 기내에서 주는대로 먹다가.. 처음으로 자율적인 의사를 보여서 먹어봅니다..ㅎ 물론 아시아나 도쿄노선 기준입니다..^^;;; ]
[ 사진 0081. 순항고도에 진입합니다만... 구름이 다소 있어서 사진촬영은 그만 두었습니다. ]
[ 사진 0082. 어느샌가 나리타에 도착을 합니다. 한가지 말씀드릴게 있다면, 아직까지 복장은 정복입니다. ]
[ 사진 0083. 주위의 시선이 느껴지기도 합니다...허허.... 정복이라 뛸 수도 없는 노릇이라.. 빠른걸음으로 최대한 빨리가려고 노력해봅니다. ]
[ 사진 0084. 정복을 입은 상태로 직업란에 學生이라고 적어두니......허허... 질문을 하는군요.. 해군이 아닙니까? 그래서... 아는 일어를 조합해서 선박의 선장을 육성하는 학교 입니다.. 라고 답변을 해줍니다..ㅋ 사실 선장은 최종단계이지요..ㅎ; ]
[ 사진 0085. 지난번에 공항에서 1시간 가까이 기달렸던 걸 교훈삼아서... 역시나 빠른걸음으로 지하로 향해갑니다. ]
[ 사진 0086. 캐리어+007가방(....)+DSLR을 들고 다니니 경사로는 필수지요. ]
[ 사진 0087. 럭키 12:07분에 도착하여 19분에 출발하는 NEX 22호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3분차이로 놓치는 덕에.. 1시간을 날렸었죠. ]
[ 사진 0088. 오... 이렇게 양식을 만들었군요. 편도 or 왕복 여부 이용열차, 도착역, 사용안내서의 언어, PPT(단기체류)확인, 결제수단 까지 적는군요. 어라? 근데 요코하마가 아니라 시부야로 적혀있네요? ]
[ 사진 0089. 원래는 지난번 여행 때의 스이카를 활용 하면 됬었기에, 바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 하려고 했으나....; 친구에게 준덕에... 다시 구매합니다...허허... ]
[ 사진 0090. 이 모습도 슬슬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뭐 최근 1년내에 제주도보다 일본을 더 자주 왔는데요.. ]
[ 사진 0091. 열차 출발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서둘러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
[ 사진 0092. 요코하마를 가기위해서는 오후나행을 탑승해야됩니다만, 이번에는 다소 색다르게 가고 싶어 시부야를 경유하는 신쥬쿠행을 탑승 했습니다. ]
[ 사진 0093. 지상구간으로 올라와 소부센과 합류합니다. ]
[ 사진 0094. 목이 말랐던 관계로 아이스커피 한잔 주문합니다. 지난 여행에서 경험했던건데, 차내판매 하시는 분은 한번 지나가면 내릴때까지 다시 안오셨습니다......ㅠㅠ ]
다음에는 대만여행기가 연재됩니다.
첫댓글 제주도를 가본 지는 20년이 넘었는데, 남의 나라는 그 기간에 30번을 넘게 다녔네요...^^
저도 그렇게 될꺼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