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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기록을 남기고자 제가 쓴 글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주차 교육!!
암장이 아닌 드디어 바위를 만나러 간다. 백운산 좌벽!!
먼저 토요일 저녁 첫째날 교육이 이루어졌다. 다양한 장비를 보고 설명을 들었다. 옛것의 매력이랄까. 그 장비로 오른 클라이머들이 대단해서일까 우리는 옛것에 감동을 받고 수집을 하고 옛 추억을 그리는것같다. 장비의 매력이 나를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 장비의 가격을 듣는 순간 그 장비들이 나를 밀어내는 것만 같다. 비싼것들...쳇.
이렇게 동기가 되는가보다 모든 교육생들과 함께 첫째주 밤을 맞이한다. 새벽운동과 함께 일요일 교육이 시작되었다.
새벽운동이 끝나고 아침을 먹고 바위를 만나러간다. 15분 정도 오르니 백운산 좌벽이 나타났다. 바위를 보고 처음 것은 대체 무얼잡고 어딜밟고 오르느냐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맨질맨질한 바위를 강사님들은 마치 계단을 오르듯 걸어가시더라...
밑에서 볼땐 각도가 있으니 미끄러지지 않겠지 싶었다.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설명해주시는 자세 생각하면서
잘 올라가보자 했겄만 자꾸 미끄러졌다. 발이 미끌릴 것 같아 믿고 일어서지도 못하니 이도저도 못한 어정쩡한 자세.
분명 엉덩이를 쭉 빼지 말라고 하셨는데 왜 하지말라는 건 이렇게 잘 하는걸까...? 발을 믿고 일어서라고 소리치시는 강사님.. 네.. 저도 일어나고 싶어요.ㅠㅜ 근데 제 다리를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희한했어요...
그래도 암장에서 배운 확보보는법, 하강하는법 배운거 실제로 해보니 곧잘 따라하는 것 같아서 배움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배우면 된다! 하면된다! 소나무릿지를 오르는 길. 또 다른 세상 같았다.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벽. 감히 내가 올라도
되는가? 발이 너무 아파 고생했지만 정상에 올라서서 다 같이 사진을 한컷 찍고 나니 나도 꽤 멋진 사람이 된 기분이다.
2주차
토요일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8기 수료하신 분들이 응원차 와주셔서 함께 만찬의 시간을 가지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
비가 내린다. 텐트에 톡 톡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아이~~좋아~~ 좋다. 좋다. 그렇게 미소를 머금으며 잠에 빠져든다.
새벽에 닥칠 빡센 새벽운동은 생각지도 못한채... 5시30분이 넘어 눈을 뜬다. 조용~~하다. 다들 일어나실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대로 새벽운동이 없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접고 침낭도 접고 새벽운동 시작. 저번 주 반대방향으로
출발~ 반대방향..? 거기 내리막인데.. 어쨌든 출발. 달린다. 내려간다. 자꾸 내려간다. 가만... 돌아서 올라갈 생각하니
걱정이다. 조수원 강사님 목소리를 간절히 기다린다. “서세요~” 그 한마디면 되는데.. 안해주신다. 계속 달린다.
커브돌때마다 보이는 안전지대에 멈추라고 하시겠지 싶어 멈추라 하길 기다렸건만 결국 얼음골 삼거리까지 내려왔다..
혹시 차가 대기하고 있나? 올라갈땐 차를 타고가는건가? 착각이다. 아주 큰 착각. 흐르는 냇가에 세수하고 다시 돌아서
출발. 오르막을 달린다. 이정표에 써진 숫자 2.8km X 2=?? 5.6kn 와우!! 빡쎈 새벽운동이였다. 운동(사격)을 그만두고 새벽운동을 이제 다신 할 일이 없겠지 싶었지만 “도전”을 찾아다니는 나에겐 새벽운동은 끊을 수 없는 연인가 보다.
강사님들께서 끓여주신 따뜻한 미역국을 먹고 교육을 위해 중앙벽으로 오르는 길.. 새벽운동이 빡세서 그런가 길이 멀게
느껴진다. 한 소절 스치는 노래 가사...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GOD-길 이란 노래중...) 새벽운동의 여파로 좀 지친상태라 반쯤 정신을 놓은 것 같다. 중앙벽은 좀 멀구나... 가다보면 도착하겠지~ 나를 버리고 오르다보니
중앙벽에 도착하였다. 맨들맨들 어여쁜 바위 오늘도 어김없이 제일 먼저 잡을 곳, 딛을 곳을 찾아본다.
1조는 한백길 등반! 1피치가 꽤 길다. 먼저 올라가시는 강사님이 어떻게 올라가는지 눈에 잘 담고 컨닝을 좀 해본다.
내 차례가 되어 오르는데 아까 어떻게 가시더라? 여기가 거기인가? 머릿속이 뒤죽박죽 되었다. 아~ 내가 풀어가야하는
거구나. 내 손가락에는 아무것도 걸리지 않는다. 손바닥으로 가는 느낌. 딛은 발은 불안하고 눈앞이 캄캄해서 시간이 정지돼있는 듯. 포기는 못하겠고 올라가야하는데 정말 막막한 순간이다. 힘겹게(가 아니라 덕분에가 더 맞겠죠;;;) 1피치 올라서고 한숨 돌릴새도 없이 정신도 못 차리고 튜브형 확보기로 확보를 보는데 돼지코.... 내 장비라 불평은 못하겠고 정말 노동이 따로 없구나 싶었다. 당기랴 줄 사리랴 정신이 없다. 장비의 발전과 함께 충분히 쉽게 할 수 도 있지만 우리는 좀 배운
교육생들! 아날로그부터 다~~배워봐야 한다는 것이다. 편리한것만 찾으면 끝도 없겠지. 그렇지만 기본에 충실할 때 발전의 가능성도 무궁무진할 것이다. 강사님께서 함께 도와주셨길 망정이지... ‘등반에 실패한 클라이머는 용서할 수 있어도 확보에 실패한 클라이머는 용서 할 수 없다’. 라는 확보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만큼 확보를 확실히 해야하는데 힘이 딸려서 애를
먹었다. 오후에는 YOU CAN DO IT코스를 올랐다. 이 코스는 홍상권센터장님께서 개척을 하셨고 잡을 곳이 많다고 강사님께서 다들 쉬울꺼라고 하신다. 쉽단말이지? 후훗! 간다! 결론은... 2피치 올라가서 저 멀리 내다보이는 전망과 함께 머릿속을 스쳐가는 한마디. ‘결코 쉬운 것은 없다.’ 그렇다~ 쉬운 것은 없었다. 쉽다고 만만하게 봐서도 안되고 아직 암벽에 이응자도 모르는 것이 쉽단말이지 하고 덤벼든 나는 누구란 말이냐... 침착하자. 쉽든 어렵든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야만
내가 정상위에 설 수 있는 것이다. 바위에 앉아 보는 전망은 정말 죽여줬다. 이번 기회에 단풍을 제일 많이 본거 같다.
그것도 위를 올려다 본 것이 아니라 내려다보는 단풍은 정말 기가 막히더라. 이전이라면 기껏 기삿거리 올라온 뉴스를 클릭해야 컴퓨터로나마 이 절경을 봤을텐데 말이지. 새벽에 힘들게 뛰었던 그 꼬불꼬불한 길도 보고 있으니 역시 시간은
흐르구나... 싶은것이. 숨이 턱까지 차올라 헉헉대고 제발 새벽이 오지 않길 바라던 그 시간이 어느덧 지나고 여유롭게 내려다보고 있노라니 이런 것이 신선놀음인가 싶기도 하고~. 풉 ㅋㅋ 이래서 집에만 있으면 안되고 뭔가를 해야하는가보다.
그것도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치있는것을!
모두가 안전하게 등반을 완료하고 교육종료 한다. 예상 시간보다 조금 지체됐던 것이 하산하면서 점점 어둑해진다.
산이라 순식간에 어두워지는 듯. 헤드랜턴을 밝혀가며 하산한다. 야영지 앞에 있는 부산집에서 먹은 진한 오뎅국물과
따뜻한 칼국수 무엇보다 시원한 더덕막걸리는 정말 여기까지 와야만 맛 볼수 있다는 것이 아쉽다. 힘들게 교육도
시켜주시고 맛있는 저녁도 사주신 강사님들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주차.
교육장소는 바로 내 나와바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친숙한 “문수산”. 어릴적 이 동네에서 자란 나는 새벽운동도 두렵지
않았다. 모든 길도 다 꿰고 있었기에 문수초까지 내려간다해도 자신이 있었지. 그래도!! 내심 토요일 저녁 조수원 강사님께서 좋은데이의 매력에 푹 빠지시길 바랬다. 2주차 새벽운동의 여운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기에... 새벽운동이 취소되길
바라며... 어찌하였든 토요일 교육은 이동대 회장님께서 진행해주신 등반사, 암벽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등로주의냐
등정주의냐 어떤 것을 추구하는가와 같은 심도 깊은 교육이 대화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강의가 이어질수록 끝은 없어보였다. 단지 실기로 암벽등반만 하는게 아니라 이론과 역사에 대한 강의는 흐트러질지 모르는 나의 자세를 좀 더 잡아주고 앞으로의 갈 방향도 올바르게 잡아주는 기준이 되는 것 같다. 만찬과 함께 대화는 계속 이어졌는데 딱딱한 강의가 아닌 자연스러운 대화에서 오가는 의미 있는 한마디 한마디가 내 머릿속으로 들어와 열정을 부추기는 노릇을 톡톡히 해낸 것 같다. 어김없이 아침은 찾아온다. 새벽운동이 시작 된다는 말이다. 여기가 어디냐! 내 나와바리! 단단히 마음먹고 뛰어보는거야! 하.지.만! 아침에 잘 달려볼 생각으로 정신을 무장하고 있었는데 또 한번 생각지 못한 문수산 정상으로 올라가버렸다는거... 덕분에
붉은 해가 꿈틀대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는 거... 가..가..감...감사합니다. :)
가뿐하게 새벽운동을 해주고 야영지인 문수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3주째 내내 아침까지 준비해주시는 강사님들 정말 무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된장국으로 배를 채우고 이리 저리 둘러 3주차 교육이 이루어질 장소로 간다. 내가 잘 안다던
그 문수산에 이러한 암벽들이 있었다니... 왜 진작 알지 못하였을까 싶다. 지금이라도 안 것이 어디냐로 위로하며 3주차
교육장소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조로 나누지 않고 네 팀으로 나뉘어서 올라간다. 덕분에 다른 조 교육생들과 한마디 더 하고 등반 하는 것도 새롭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우리형부” 하는 걸 처음 봤는데 정말 스파이더맨 인줄... 1주차 교육하고 은근히 자랑하던데 내 눈으로 못 봐서 믿지 않고 듣는 둥 마는 둥 했건만 사실이었다. 강사님들께서 오현찬씨는 반칙이라고 초보자가 그러면 안된다고 하시는 칭찬의 말씀. 그건 곧 나를 자극했다. 내가 턱걸이 하나만 성공해봐라...
먼저 십자크랙을 올랐다. 앞으로의 내 목표는 십자크랙이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란 생각과 힘을 좀 더 기른다면,,,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하는 아쉽기도 하고 혼자 풀어보고 싶은 욕심도 나는 코스였다. 오늘은 주마 두 개로 오르는 걸 배웠는데 모두가 어려워하는 그 주마! 정말 오늘 제대로 배워보자 싶었다. 오른발은 콩콩 중심 잡아주고 왼발을 꼭 펴줄것! 머리에 확실히 넣고 차근차근 해보았다. 조금씩 올라설때마다 만나는 강사님들께서 해주시는 칭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칭찬 받으니 쑥쑥 올라가졌다. 주마 교육 하신다고 답답하셨을지 모를 조용철 강사님께 감사말씀전합니다 :)
십자크랙 다음으로 기존A코스를 올랐다. 한걸음 한걸음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 코스였다. 알고보니 쉬운 코스였다고...
그래도 배웠으니 이 정도 하는거겠지? 힘을 내본다. 싱글거리는 내 옆에서 어려운 코스를 자꾸 해야 실력이 는다고 조언해주시는 이난희강사님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주 교육은 뭔가 풍성한 느낌이다. 3주차쯤 되서 이제 몸에 익어 익숙해져서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주마링의 요령을 약간 터특해서 그런건지 뭔가 한아름 품어들고 있는 느낌이다.
4주차
릿지 릿지 말로만 듣던 릿지를 가는날이다!!
아~~ 정말 오르는 내내 감탄사만 나오던 아주 멋지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다. 왜 마지막주에 한번만 이곳을 오를 수 있도록 교육일정이 잡혔던걸까 ㅠㅜ 정말 아쉽다. 1시간을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아리랑 릿지. 안자일렌방식으로 3명이 1조가
되어 오른다. 한 자일에 세명이 함께 묶여있으니 하나가 된 것 같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마주치는 바위를 오르고 다음에 마주칠 바위는 어떠한지 궁금해가며 힘든줄도 모르고 시간이 후다닥 참 빨리도 지나가버린 것 같다. 앞서의 3주 동안의 교육이 헛되지 않게 침착하게 노련한 척도 해보고 자세도 좀 멋지게 잡고 올라보고 혼자 마지막 주의 교육을 마무리해본다.
깊은 산 한 중간을 오르고 있으니 마치 내가 다른 세상에 있는 느낌이었다. 이런것을 어떻게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일까?
정말 4주를 투자해 교육을 받았는데 교육이란 의미보다 나에겐 힐링이라는 의미로 더 와 닿는 것 같다. 새로운 것을 익히고, 보고, 만난 세상은 정말 이 세상에는 아직 내가 모르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 충분히 방바닥을 뒹굴거나 친구를 만나 수다 떨며 주말을 보낼 수 있었지만 바위위에 앉아 이 멋진 장관을 둘러보는 우리가 정말 멋진 사람들 이다. 잊지못할 티롤리안 브릿지하며 마지막 아리랑릿지에서의 교육은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진다.
장비수거 하면서 자칫 실수할 수 있는 부분까지 고려해서 세세하게 가르쳐주시고 마지막 하산이 완료될때까지 조원의 안전을 계속 확인하시고 책임져주신 정윤선 강사님 감사합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하룻밤 지나면 지금 느끼는 이 마음이 변하는게 당연하다고 말씀하셨죠? 더 플러스 플러스 돼서 열정이 식지 않고 더 활활 타오르면 좋을텐데 말이죠. 저도 그걸 알기에 가늘고 길게라는 가르침을 받들어 비록 느린 걸음으로라도 천천히 걸어가보려고 합니다.
다들 한백산악회는 가족이라고 하시더군요.
1년이 넘었음에도 잊지 않으시고 운동 나오라고 챙겨주시는 홍상권센터장님 덕분에 2014년 10월. 1년 2개월여만에 다시
암장을 찾게되었습니다. 집이 암장 바로 앞이라는 아주 편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이틀 미루던게 되돌아보니 1년이나 미뤘던 제 자신이 부끄러운 순간이었죠. 1년여만에 다시 찾아갔음에도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
가족이 아닌 저에게도 정을 나눠주시고 챙겨주신 덕분에 암벽교실까지 도전하게 되었고 무사히 안전하게 모든 교육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4주의 교육은 제 인생에 있어 의미있는 도전과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느낀 감정, 가르침, 깨달음 잘 간직해서 더 성장하는 제가 될겁니다. 역시 도전은 가치있다는거!! :)
우선 제가 또 다시 암장을 찾을 수 있도록 챙겨주시고 암벽교실 등록과 더불어 확실히 불질하게 동기부여해주신
홍상권센터장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2달에 그치지 않고 한백산악회의 슬로건처럼 열정은 길게~ 가져보겠습니다 :)
1조의 버럭! 정훈모 강사님~ 전 강사님이 화내신 걸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다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분한 사랑
감사합니다 ㅋㅋ 소원성취의 연으로 또 1조에서 만나 챙겨주시고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이난희 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최강 1조라고 해도 되나요?? 그 명성에 맞도록 실력은 높게~ 쌓겠습니다!!
총괄해주신 이동대회장님, 기술기획에 조용철강사님, 정명환총무님, 이하 모든 강사님들 본인의 기술과 노하우도 가르쳐주시고 여기저기서 촬영도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칭찬도 해주시고 한분한분 스쳐가네요. 모두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본업도 있으신데 후배양성에 힘쓰고자 한마음이 되어 베풀어주신 가르침 정말 멋지고 대단한분들을 만나게 된 것 같아 행복하네요. 산, 도전이라는 공통관심사를 갖고 있는 우리 모두의 악우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되길 바래봅니다.
9기 한백암벽교실 박언정 후기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개근상 받아야는 언정이 수고했대이~~~^-^
올~~ 언정씨 넘넘넘 ~~~ 소감이 진솔하고 좋으네~~^^
그동안 수고 많이 했구~~ 수료식때 보자!!
깨달음이 큰 사람이 결국 큰사람입니다^^
앞으로도 난사람보다,든사람보다 된사람의 향기를 풍기시기를~~~
언정씨 아파트에서 언제 줄 깔겨? ㅎ 그동안 수고 많았구요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당.^^*
헐! 짜슥 보기보다 세심한면이 있었네 야무진 글 잘읽었다 그글의 가운데 나라는 사람이있어 더욱더 뿌듯하고 졸업등반 끝났어도 후기를 올려 약속을 지켜준것에도 고맙다 그랴 우리조가 최강1조 틀림이 없구먼
언젠가는 하겠지? 턱걸이 1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