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캘리포니아: 벤츄라 항구에서 수백마리 물고기 떼죽음!

[Baruch OH]

캘리포니아: 벤츄라 항구에서 수백 마리 물고기 떼죽음!
California: Hundreds of dead fish found in Ventura Harbor
18 Apr 2011

벤츄라 항구에서 수백 마리의 물고기들이 죽어 있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올해 들어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3월 8일 리도노 해변에서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한 이래로 2번째다.

리도노 해변의 떼죽음과 같이 멸치류의 안초비와 정어리들이 대다수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지난 3월 초에 발생한 떼죽음에 비해서는 규모가 적었다.
리도노 해변에서는 2천5백만 톤이었지만 이번에는 대략 175톤으로 추산된다.

해변 순찰 관리에 따르면 수천 마리에 이를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고 한다.
몇 년 전에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요즘 다시 그와 같은 떼죽음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물고기들이 대규모로 항구주변으로 이동하면서
산소부족에 시달려 죽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해로운 조류에 의한 유독가스로 인한 것은 아니라고 보인다.
왜냐면 바닷물에는 적조현상이 없었고 맑고 깨끗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뉴스동영상은 아래 주소에)

http://abclocal.go.com/kabc/story?section=news/local/ventura_county&id=8081041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이처럼 물고기가 죽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유명 지질학자가 이를 지진의 전조현상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이유가 무엇이든 중요한 사실은 자꾸 죽고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 뜨건 얼음 / 우주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