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산(雲岩山)-484.3m
◈날짜 : 2021년 5월03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남 고흥군 고흥읍 고흥로 고흥팔영체육관
◈산행시간 : 5시간54분(9:23-15:17)
◈찾아간 길 : 팔용중-115(7:09-24)-마산우체국(7:25)-산인요금소(7:46)-광양요금소(8:41)-고흥요금소(8:59)-고흥팔영체육관(9:19)
◈산행구간 : 고흥팔영체육관→산림욕장→중섯재→운암산→깃대봉→죽순바위→임도→중섯재→팔영체육관
◈산행메모 : 고흥 운암산(雲岩山)은 높이 484m로 두원면과 포두면의 경계에 있다. 산이 높이 솟아 구름같은 기운이 산을 감싸고 있다 하여 운암산이다. 고흥팔영체육관 주차장에서 하차.
체육관을 뒤로 보내며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동촌산림욕장 안내판. 안내판을 오른쪽 뒤로 보내면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식생매트도 밟으며 올라간다.
봉에 올라서면 오른쪽에 팔각정쉼터.
내려가는 길.
올라가서 길에서 왼쪽으로 50m 벗어난 사진찍기 좋은 곳(전망바위)에 서면 팔영운동장과 체육관이 보인다.
산림욕장 정상에서 길은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 중섯재로 행한다.
봉을 왼쪽에 끼고 옆구리로 따라 가는 길이다. 나무 위로 깃대봉과 죽순바위가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선 운문산도 얼굴을 드러냈다. 오른쪽은 깃대봉.
능선으로 따라가다 막아선 봉은 왼쪽으로 옆구리를 따라간다. 중섯재에 내려선다. 체육쉼터에 임도도 가로지른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임도는 나중에 올라올 길이다. 소나무 아래로 이정표가 보인다.
삼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1.5, 수도암1.7 오른쪽으로 중흥마을3.7km다. 운암산부채봉 정상으로 직진한다.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가면 돌계단.
오른쪽으로 덩그런 깃대봉. 죽순바위도 보인다. 가운데로 나중에 지나올 임도도 보인다.
그 오른쪽 아래로 중흥마을.
나무 뒤는 지나온 중섯재.
중섯재에서 9분간 진행했는데 움직인 거리는 100m?
암릉을 우회하며 줄도 잡는다. 가파른 오름에 발걸음이 무겁다.
정상능선 삼거리에 올라선다. 앞으로 정상0.5, 왼쪽으로 임도1.5km(10:53). 살짝 내려섰다가 숨차게 올라간다.
운암산에 올라선다. 정상을 지키는 이정표는 뒤로 중섯재1.5, 분청사기박물관3.0km. 오른쪽으로 깃대봉1.2, 동산동2.1km.
정상 표지판.
나무에 걸린 준희님의 고흥지맥 표지도 보인다. 2008년 8월30일 호남정맥 제23구간(겸백재:오도재-주릿재)을 종주하면서 주월산, 광대코재를 지나 모암재:천치재를 앞둔 봉에 올라서면 적치봉. 여기서 오른쪽으로 고흥지맥이 분기되었다. 그 고흥지맥이 여기도 지나구나. 어디서 표지를 놓쳤는지 고흥지맥에 진입한줄도 모르고 지맥을 따라왔다.
왼쪽 아래는 벤치도 보이는 쉼터. 고흥지맥을 왼쪽으로 보내며 능선 따라 깃대봉으로 진행한다. 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직진은 동산동. 오른쪽 깃대봉으로 내려선다. 나무에 붙은 죽순바위(절터) 노란 표지판도 보인다.
노송도 만난다.
안부를 지난다. 가파른 오름이라 발걸음이 무겁다. 바위에 걸터앉아 점심. 지나온 운암산이다.
깃대봉에 올라선다. 뒤는 송산.
멀리 고흥시가지. 그 뒤로 득량만. 올라온 능선은 나무에 가린다.
나무위로 고개를 치켜든 죽순바위.
왼쪽으로 팔영산. 그 왼쪽 바다 위로 돌산 반도.
막아선 죽순바위.
철계단으로 올라 난간 줄을 잡으며 바위에 올라서니 돌무지도 보인다. 진행방향으로 봉이 기다린다. 그 왼쪽으로 내려설 능선.
가운데 왼쪽으로 고흥시가지. 그 위 좌우로 드러난 득량만의 그림이 좋다. 올라온 길은 납작 엎드린 능선이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운곡저수지 앞으로 지나온 중섯재.
돌아본 깃대봉이다.
죽순바위에서 팔영산을 배경으로.
올라왔던 철계단으로 발길을 돌린다.
죽순바위를 오른쪽에 끼고 내려가다 돌아본 그림. 오른쪽 위는 깃대봉.
볼록한 봉에 올라선다. 가운데 아래로 보이는 바위에 밧줄도 보이는데 잠시 후 올라설 제2 죽순바위. 그 아래는 내려설 능선이다. 그 왼쪽 위는 동산동. 가운데로 보이는 바다는 왼쪽 산 뒤에서 오는 여자만의 끝일 듯.
조심조심 내려가니 아래로 보였던 바위가 막아선다. 제2 죽순바위.
바위벽은 이런 모습.
줄을 잡고 철 발 받침을 디디며 바위에 올라서면 이런 모습이다.
여기선 죽순바위가 왼쪽 봉 뒤에 숨었다. 오른쪽에 깃대봉. 제2 죽순바위도 오른쪽 뒤로 보낸다.
암반사면에 설치된 줄을 잡고
어렵게 내려선다.
오른쪽 위로 위태한 바위도 보인다.
바위사면으로 이어진 로프 따라 내려가서 왼쪽 암벽 아래 공터도 만난다. 영천샘.
샘 바닥은 대리석. 바가지를 드는데 숨었던 개구리가 나온다. 돌아본 영천샘. 깃대도 보인다.
암릉을 벗어나니 능선으로 이어가는 밋밋한 산책 길. 좌우로 돌탑이 이어진다.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깃대봉에서 500m 왔고, 앞으로 등산로입구1.6km다.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임도에 올라서며 만난 이정표. 여기서 왼쪽으로 임도가 시작된다.
농장입구를 만나니 오른쪽으로 죽순바위가 보인다.
임도삼거리를 만난다. 삼거리이정표는 뒤로 운암산3.7km(2시간).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S자를 그리며 그늘보다 볕이 더 많은 길이다.
발목도 무릎도 시큰시큰. 중섯재에 올라선다.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으로 운암산부채봉1.5km. 왼쪽 산림욕장은 안내가 없다. 여기서 직진하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임도로 하산해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왔던 길로 하산하니 넘지 않아도 될 봉도 넘으며 꼴찌로 하산한다.
체육기구 옆에도 이정표.
산림욕장 정상에 올라선다.
포토존 갈림길을 다시 만난다.
팔각정전망대서 굽어본 팔영체육관.
체육관주차장을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일행들은 먼저 하산했다. 원인은 중섯재에서 왔던 산길이 아닌 고흥분청문화박물관으로 임도를 따라가는 하산이구나.
#승차이동(15:30)-고흥요금소(15:53)-광양요금소(16:13)-사천휴게소(16:40-54)-산인요금소(17:25)-경은본점17:47)-27번(17:49-18:05)-팔용동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