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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가 가까운 금 선물: 100
다음에 교체할 금 선물: 102
더 나중에 만기가 오는 선물이 비싼 구조를 **‘콘탱고’**라고 합니다. 이런 구조가 이어지면 선물을 계속 보유하는 투자자의 성과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나중 만기의 선물이 더 싼 구조를 **‘백워데이션’**이라고 하며, 이런 구조에서는 교체와 이후 가격 움직임이 수익률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선물가격 구조쉬운 뜻일반적인 롤오버 효과
| 콘탱고 | 다음 만기 선물이 더 비쌈 | 수익률에 부담 |
| 백워데이션 | 다음 만기 선물이 더 쌈 | 수익률에 도움 가능 |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100짜리 계약을 정리하고 102짜리 계약으로 바꿨다고 해서, 그 순간 계좌에서 2%가 수수료처럼 빠져나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금 현물가격이 100으로 유지되고 새로 산 선물가격이 만기에 가까워지며 102에서 100으로 내려온다면, 그 가격 변화가 손실 요인이 됩니다. 실제 성과는 이후 금값과 선물가격 구조의 변화에 따라 달라집니다.
④ 선물형은 항상 현물형보다 불리할까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선물형은 선물 교체 효과 외에, 증거금으로 사용하지 않은 현금성 자산을 운용하면서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물형에도 금 보관비용과 운용비용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선물 교체 비용 하나만으로 어느 쪽의 수익률이 더 높을지 단정할 수 없습니다.
비교할 때는 다음 조건을 함께 봐야 합니다.
같은 금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가?
둘 다 환노출형인가, 한쪽은 환헤지형인가?
보수와 기타 비용은 얼마인가?
선물 교체 효과와 현금 운용수익은 어떻게 반영되는가?
환노출 현물형과 환헤지 선물형의 수익률 차이를 전부 ‘롤오버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하면 잘못된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⑤ 국내 금값이 국제 금값보다 비쌀 수도 있습니다
KRX 금현물형을 살 때는 국내 금가격에 붙은 프리미엄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금을 사려는 수요가 몰리면 국제 금값을 원화로 환산한 가격보다 국내 금값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후 이 차이가 줄면 국제 금값이 올라도 국내 금 현물형 ETF의 상승폭은 작거나, 경우에 따라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공시에서도 이러한 국내외 가격 차이에 대한 투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음 두 가지는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구분비교하는 가격
| 국내 금 프리미엄 | 국내 금가격과 국제 금값의 원화 환산가격 |
| ETF 괴리율 | ETF 시장가격과 ETF 순자산가치 |
금 자체를 비싸게 사는지와 ETF를 그 가치보다 비싸게 사는지를 각각 살펴보는 것입니다.
⑥ 매수 전, 다섯 가지를 확인하세요
☑ 현물형인가요, 선물형인가요?
상품 설명의 투자 대상과 기초지수를 확인합니다.
☑ 환헤지형인가요, 환노출형인가요?
‘(H)’ 표시를 참고하고 운용사 설명에서 확인합니다.
☑ 선물형이라면 어떻게 교체하나요?
어떤 만기의 계약을 언제 교체하는지 살펴봅니다.
☑ 보수 외에 어떤 비용이 있나요?
보관비용, 거래비용, 환헤지 관련 비용 등을 확인합니다.
☑ 이름에 ‘금’이 있지만 다른 전략은 아닌가요?
금광기업 주식형, 레버리지·인버스형, 커버드콜형은 일반 금 현물·선물 ETF와 투자구조가 다르므로 따로 살펴봐야 합니다.
🌿 오늘의 기억 한 줄
“같은 금 ETF라도, 무엇을 담고 환율과 비용을 어떻게 반영하는지에 따라 성적표가 달라집니다.”
금 ETF를 고를 때는 최근 수익률보다 먼저 현물·선물, 환헤지 여부, 선물 교체 방식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 이 글은 투자 원리를 설명하는 학습 자료이며, 특정 상품의 매수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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