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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도 늦어도 역효과 우리 아이 제때 교육법은?
한글을 또박또박 쓸 줄 아는 옆집 다섯 살 꼬마 지우를 보다가 자기 이름도 못 쓰는 동갑내기 우리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같은 반 창빈이가 바이올린을 배운다는 말에 지금이라도 악기 하나 가르쳐야 하는 건 아닐까 갑자기 안달이 난다.
3세-식습관 어휘력 잡아줘라
엄마가 가장 신경써줘야 할 부분은 유아식 적응, 바른 식사 습관 들이기, 대소변 가리기와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다. 유아식은 어른들 식사와 같지만 간이 약하고 무른 음식으로 시작한다. 돌 무렵 두뇌 발달에 필요한 철분 섭취를 위해 분유와 함께 먹인다. 동시에 잡아줘야 할 것이 식습관이다. 의정부 성모병원 김영훈 교수는 ▶가족이 먹을 때 함께 먹을 것 ▶먹는 동안은 식탁에 앉게 할 것 ▶다양한 음식을 맛보게 할 것을 권한다.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 엄마가 끊임없이 아이 눈을 보고 말을 해줘야 한다.
4세-주도권 싸움에서 이겨라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무한해지는 시기다. 독립심이 강해져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일부러 “싫어” “안해”들의 말을 한다. 미운 네 살 징후는 무슨 불만이 있 어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다. 반항은 독립심 표현이긴 하지만 이때 고쳐주지 않으면 ‘버릇 없는 아이’가 된다. 아이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 네 살 육아의 핵심 포인트. 엄마가 아이에게 밀리지 않고 ‘되고 안 되고’를 가르침으로써 세상에는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다는 것을 아이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시기를 넘기면 ‘버릇 잡기’는 배로 힘들어진다.
5세-무조건 열심리 놀게 하라
무조건, 열심히 놀려라. 열심히 놀리면 성장판을 자극해 키를 크게 한다. 또 대근육과 소근육을 발달시켜 신체 발달과 인지 발달을 가져온다. 몸을 움직이면서 놀면 자연의 이치를 습득하게 돼 수학과 동화, 음악과 친한 아이로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친구와 놀기도 중요하다. 원만한 인간관계와 언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6세-영어공부를 시작하라
논리적으로 말하는 훈련을 시작하는 나이. 아이가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 하려면 엄마가 먼저 논리적으로 말해야 한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아이와 함께 책이나 사전을 찾아 아이가 납득할 수 있는 답을 주도록 한다. 놀이를 통해 수 개념을 터득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어 동 화책과 파닉스(알파벳 문자와 발음 사이의 관계를 가르치는 교수법)등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이 시기.
7세-악기 교육을 시작하라
학교 적응훈련이 필요하다. 읽고 쓰기 등 학습 지도보다 규칙적인 습관 들이기가 우선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는가, 스스로 먼저 할 일과 나중에 할 일을 정할 수 있는가. 한 가지에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는가, 오랫동안 앉아 있을 수 있는 체력과 인내력이 있는가 하는 기본 사항을 체크해 보고 미진한 점을 보강해야 한다. 이 같은 기초 습관이 잡혀 있다면 아이와 함께 초등학교 교과서를 미리 살펴본다. 피아노 배우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초등1-일기를 꾸준히 쓰게하라
학교 적응기. 유치원과 달리 학교는 많은 아이들이 한 반에서 공부하고, 40분 동안 집중해야 하며, 배변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사소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준비물을 잘 챙겨주는 것’이다. 또 하나 중요한 교육 포인트는 일기 쓰는 훈련. 띄어쓰기나 맞춤법 등을 일일이 지적하는 것은 금물. 아이가 일기장 에 마음껏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도록 ‘정말 슬펐겠다.’ 등 구체적으로 반응하고 칭찬해줘야 한다.
중앙일보
부모가 챙겨줘야 할 사항
3세
●밀거나 끌고 다니는 장난감을 챙겨준다(12~18개월)
●바깥놀이를 자주 한다
●그림책을 읽어준다
4세
●병원놀이, 소꿉놀이 등 역할놀이 장난감과 조각이 큰 블록 장난감이 좋다
●하루에 세권 이상 책을 읽어준다
5세
●요리놀이로 상상력과 오감을 깨치게 도와준다
●영어비디오를 보여준다
6세
●정교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작은 블록 장난감을 마련해 준다
●글씨 쓰기에 관심을 가지면 글쓰기 공부를 시작한다
●영어 동화책과 파닉스 등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한다
●놀이를 동해 수 개념을 이해시킨다
●지나치게 산만하면 ADHD 검사를 한다
7세
●하루 세권 이상 책을 읽게 한다
●피아노 등 악기교육을 시작한다
●시계 보는 법을 알려준다
초1
●일기를 꾸준히 쓰게 한다
●초등학교 1년 필독서를 빠짐없이 읽힌다
초2
●독서일기를 쓰게 한다
●한자교육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수준 차이가 크게 나 어려워하므로 수학 선행학습을 시킨다
이 시기에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3세
●대소변을 가린다
4 세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고 이름을 붙인다
●세 단어로 된 문장을 사용하려고 한다
●숫자를 셋까지 셀 수 있다
5세
●4~6조각 퍼즐을 혼자 구성할 수 있다
●글자에 관심을 보인다
●5 이내에서 덧셈을 이해한다
6세
●집,나무,사람처럼 단순그림을 그린다
●익숙한 낱말을 읽을 수 있다
●50 이상을 셀 수 있다
7세
●사람이나 동물을 본래 모습과 비슷하게 그릴 수 있다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다
●한 자릿수 덧셈이 가능하다
초1
●낱말,문장을 정확히 받아쓴다
●알파벳을 알고 간단한 영어 표현을 할 수 있다
●간단한 덧셈,뺄셈이 가능하다
초2
●책을 읽고 난 느낌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
●두 자릿수로 덧셈,뺄셈을 할 수 있다
●한글 번역서로 익숙한 영어동화책을 읽는다
중앙일보
◇ 영재란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반드시 영재인 것은 아니다 사고력.창의력 등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난 아이가 영재성이 있다. 언어.수학.과학.예술.리더쉽 등 분야별로 영재성이 나타날 수 있다.
◇ 영재 검사,교육은 어떻게 하나
교육개발원에서 만든 영재 테스트는 학교나 교육청을 통해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아이들 어떻게 키워야 하나
자녀에게 영재성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걸 100%키우는 게 중요하다.
팔방미인으로 만들 욕심은 버리는게 좋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한다.
아이가 시험을 본 뒤라면 '몇 등’ 인지 물어보지 말고 무엇을 왜 틀렸는지 함께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재성을 발견하는 시기는 유아기부터 20대까지로 폭이 넓다.
부모의 과도한 조기교육은 아이가 그 분야에 영재성을 가진 것으로 오해해 진로까지 잘못 결점할 위험이 있다.
그러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의 언어 교육은 일찍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사고력, 창의력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분야의 영재성이 잠재돼 있더라도 언어 능력이 뒷받침돼야 이를 알아볼 수 있다.
능력이 뛰어난 집단에 억지로 집어넣 어 좌절감을 맛보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자신보다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집단에서 자신감을 가져 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능력은 바꾸기 힘들지만 성취를 잘 할 수 있는 성격은 키울수 있다. 학습태도, 용기, 의지, 모험심, 호기심 과제 집착력등 어린 아이는 누구나 이런 특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부모가 강요하고 떠밀면 그런 특성은 오히려 줄어든다.
공부가 아니라도 자녀가 무엇인가에 관심을 보인다면 격려하고 칭찬해야 한다. 틀렸다고 무조건 혼내면 스트레스 때문에 영재가 되기는커녕 공부도 안된다.
같은 내용도 늘 새로운 방법과 내용으로 지도하려 애써야 한다. 반복은 필요하지만 늘 같은 방식이라면 아이들이 지겨워서 포기할 위험이 있다.
중앙일보
TV 꺼라! 인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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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정부에서 TESOL 테솔 영어회화전문교사를 대대적으로 5000명을 임용하여 공교육 영어 교육에 전념하도록 하겠다는 공고에, 영어교사 지망생 분들이 많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전문교사로 교단에 설수 있기 위해서는 치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cuckorea.com 사무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 요즘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봉 2600만원의 영어교사 일자리를 확보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올 해 선발하는 인원 외에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많은 수의 영어전문교사를 선발하여 교단에 서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영어가 아직 약한 분들도 지금부터 차분히 준비하면 학교 교단에 설 수 있다고 cuckorea.com 에서 근무하는 테솔입학상담관은 매주 토요일 영어교사 임용전략 상담 시에 강조하고 있어 구직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