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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산문방) 여물어가는 가을, 온기있는 인문학 콘서트
애앤 추천 0 조회 46 12.09.24 13:3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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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9.24 13:45

    첫댓글 토요일 많은 만남 속에서 나날이 성장하는 연구소행사의 모습과 사람들이 참 좋았습니다. 그냥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 다. 자리를 펴는 사람은 늘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로하여 행복하다는 간단한 진리와 설정이 아닌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영화 간지들의 하루 인형극 이예숙 샘 그리고 스물세살 하람군 최은숙샘의 따끈따끈한 시 잎들의 시간을 들으며 아무것도 부럽지 않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12.09.25 02:49

    마음을 담은 소박한 콘서트였던 것 같아요. 좋았어요. 이제 저는 연희창작촌의 남은 사흘을 마무리하고 있어요. 오늘은 법륜스님의 평화재단에서 이계삼 선생님이 밀양 송전탑싸움에 대한 강의를 했어요.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여기 곧 동영상을 올릴게요. 함께 마음아파 해주세요.

  • 12.09.25 10:45

    툭- 툭 떨어지는 알밤 도토리처럼 나도 우리도 이런 만남을 통해 여물어가는 거 같아요. 요란하지 않으면서 소박하고 순하게 깊어가는 가을밤처럼... 시낭송의 좋은 추억이 벌써 멀어져가네요

  • 12.09.25 22:36

    이기자 선생님이 주신 국화꽃을 화병에 잘 꽂아두고 왔어요. 고맙습니다

  • 12.09.25 13:25

    참 좋았어요!!! 은숙샘과 딱!한.잔.을 못해서 아쉽고 미안했어요

  • 12.09.25 22:37

    딱 한 잔 그거 참 좋더라구요. 죽은 듯 잤어요 ^^다음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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