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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하 19장 1-7 다윗 왕의 귀환
1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아뢰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2 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날의 승리가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3 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4 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5 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하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과 비빈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부하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6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다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7 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하니
어버이주일 어린이 주일 이렇게 또 제가 강단을 비우면서 흐름이 한참 뚝 또 끊어졌습니다.
지난번에 우리는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죽은 데까지 보다가 19장 또 오늘 볼 차롄데 그 압살롬이 죽은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자 뭐 다윗이 참 그 슬퍼하는데 이때 다윗이 흘린 눈물과 통곡은 그냥 아들이 죽었다 하는 거 뿐 아닐 겁니다.
아들이 죽는 것도 세상의 사람이 겪는 슬픔 중에 가장 큰 슬픔이 되겠는데 그 보다 더 큰 슬픔은 자기의 범죄로 말미암아서 다윗이 자기의 범죄로 말미암아서 이런 슬픔과 아픔과 고통과 징벌이 내게 임하였고 죽은 게 압살롬 하나만 죽은 게 아니잖아요.
건 뭐 2만 명이상이 다윗하고 압살롬 이 부자지간 싸움에 휘말려서 군사가 또 죽은 거라.
그 죽은 사람 또 죽은 거지만 산 사람들은 과부가 되었거나 또 무슨 장애인이 되었거나 부상을 입어서 그 어마어마한 아픔을 초래 했으니 다윗이 뭐 그 눈물만 통곡만 가지고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때 그 다윗의 입장과 심정을 우리가 헤아린다고 하면 다윗이 일생동안에 가장 아픈 가장 가슴 아픈 날이 아니 였겠나.
지난번에 그 자기가 범죄 한 이후에 장자 암논이 죽었었고 그 다음에 지금 압살롬까지 죽었고 백성도 그 2만 명이상이 죽고 많은 사람이 상처를 입고 이렇게 되었을 때 다윗이 눈물 이라는 것은 단지 뭐 아들 죽었다고 그 정도를 훨씬 넘어 섰을 거란 말 이예요.
그래서 이 다윗 왕이 너무 슬피 울고 있다 하는 소식을 요압에게 전했더니 이 요압이 그 소식을 듣고 요압도 시무룩해져 버렸고 그날 승리가 있었지만 승리한 병사들이 개선가를 부르면서 성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꼭 패잔병처럼 얼굴도 들지 못하고 전부 그저 쭈뼛쭈뼛 하면서 성으로 들어 왔습니다.
19장3절에
3 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그렇게 기록 돼있어요.
분위기가 참 참담했다 그 말이죠?
4 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하고 막 아주 뭐 부끄러운 것이고 뭐 모르겠고 막 방성대곡하고 울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5 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하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과 비빈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부하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보아하니,
6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다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하고 하이고 요압이라는 놈이 전혀 다윗의 아픔과 그 슬픔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그저 자기들 칭찬하고 위로하지 않는다고 그 불만을 토로 하면서,
7 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지금 나가서
백성들의 위로하고 칭찬하고 격려하지 아니하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남아 있지 않고 다 떠날 겁니다.
그리 되면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는 아무것도 아니고 남은 인생의 고통이 더 심하게 될 것이요.
아주 겁박 하듯이 요압이 그렇게 나옵니다.
8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어떤 사람이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9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이 변론하여 이르되 왕이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셨고 또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나 이제 압살롬을 피하여 그 땅에서 나가셨고
10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를 다스리게 한 압살롬은 싸움에서 죽었거늘 이제 너희가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올 일에 잠잠하고 있느냐 하니라
아 가서 빨리 모셔 와야지 다윗 왕을.
이렇게 백성들 속에는 이제 그런 여론이 돌아갔다는 거예요.
11 다윗 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되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왕의 말씀이 온 이스라엘이 왕을 왕궁으로 도로 모셔오자 하는 말이 왕께 들렸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궁으로 모시는 일에 나중이 되느냐
왜 전부 다 다윗 왕을 그 예루살렘 성으로 모셔 오는 일에 전부 쭈뼛 쭈뼛하고 나서지 않고 서로 관망만 하고 있느냐?
좀 그렇게 이야기를 좀 해라.
다윗이 그렇게 까지 가서 이야기를 합니다.
13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네가 요압을 이어서 항상 내 앞에서 지휘관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셨다 하라 하여
14 모든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 같이 기울게 하매 그들이 왕께 전갈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께서는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돌아오소서
그러니까 다윗도요 욱박질러 절 받기로 그 지금 다윗이 지금 어떤 환난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해 가지고 궁을 버리고 떠나갔는데 떠나 간 사람은 떠난 사람이죠. 사실은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압살롬에게 그름을 부어서 왕을 세웠었단 말이죠.
그런데 백성들이 다시 다윗왕을 모셔 오려면 절차가 이게 문제가 되는 거라.
압살롬의 아들이 뭐 있으면 모르겠는데 압살롬 아들도 없잖아요.
그러면 이제 다시 다윗 왕을 모셔 들인다는 것은 자기들이 압살롬에게 기름 부었던 자체가 잘못 된걸 시인하는 꼴이 되거든요?
그래 쭈뻣쭈뼛하고 있었는데 다윗이 아주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니까 백성들이 절차가 뭐 중요한 게 아니고 일단 다윗 왕이 돌아오는 게 옳지 않느냐.
해가지고 돌아오소서 해서 이제 다윗도 돌아 온 거야.
다시 말하면 백성들이 돌아오소서 하지 않으면 다윗도 돌아올 명분이 없는 거죠.
버리고 떠나버렸었고.
이미 그 아들에게 기름 부어서 왕을 세웠는데 어떻게 역사를 거꾸로 돌립니까?
그런 참 말 못할 아픔이 있었다는 거죠. 15절
15 왕이 돌아와 요단에 이르매 유다 족속이 왕을 맞아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길갈로 오니라
역시 뭐 유다 지파가 먼저 앞장서서 다윗 왕을 요단강 건너 들어오게 마중 나왔습니다.
16 바후림에 있는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급히 유다 사람과 함께 다윗 왕을 맞으러 내려올 때에
17 베냐민 사람 천 명이 그와 함께
왔습니다.
자 이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입장이 곤란하게 됐죠?
전에 다윗이 그 궁을 버리고 울면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서 도망 갈 때 시므이 생각에는 다윗은 끝장 난거야.
너 이제 끝났어.
하면서 마음 놓고 저주를 퍼붓고 했는데 이게 착각했었던 거죠?
압살롬의 반란을 그저 하나의 헤프닝으로 무이로 끝나 버리고 그 끝난 줄 알았던 다윗이 눈이 시퍼렇게 살아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됐으니 시므이 입장이 아주 꼭 우리 경상도 속담에요 밥맛이 없으니 곶감도 Tm다.
그런 말이 있어요.
곶감도 이제 소태 같은 거라.
이게 어찌할고 하고 참 입장이 아주 난처하게 된 거죠.
그런데 이 사람이 유다지파 나올 때 마중을 따라 나올 때요 베냐민지파 사람 일천명을 거느리고 따라 온 거야.
그러니까 이거 미친놈이 아닙니다.
미친놈이 누가 일천명이 추종자가 있겠어요.
그러니까 이 게라의 아들 시므이란 놈이 요즘 시대말로 하면요 한 때 잘 날리던 사람인데 이 베냐민지파에 있던 정권이 유다지파로 넘어 오면서 찬밥이 된 그런 제야인사 중에 한 사람이 게라의 아들 시므이 라는 거예요.
근데 참 너무 경솔하게 다윗을 욕했다가 아주 입장이 곤란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사울의 집안에 있던 시바 지난번에 므비보셋을 참소했던 사람이죠. 거짓으로.
그 시바도 그 아들 열다섯과 종 20명으로 더불어서 저와 함께 하여 요단강을 밟고 건너 왕의 앞으로 나왔습니다.
18 왕의 가족을 건너가게 하며 왕이 좋게 여기는 대로 쓰게 하려 하여 나룻배로 건너가니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19 왕께 아뢰되 내 주여 원하건대 내게 죄를 돌리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시오며 왕이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야 이놈아 어떻게 기억 한 해. 그걸.
기억하지 마옵소서 한다고 기억 안 되나 그게?
20 왕의 종 내가 범죄한 줄 아옵기에 오늘 요셉의 온 족속 중 내가 먼저 내려와서 내 주 왕을 영접하나이다 하니
아 이 그 정치하는 사람들 역시 보면 그 얼굴이 굉장히 두껍고 질긴 거 같아.
이런 사람 가죽을 벗겨 가지고 신발을 만들면 질긴 텐데.
어 그 어떻게 나와서 살려 달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아 참 대단한 그 정도 돼야 뭐 정치를 하는 가 봐요.
방금 뭐 욕해놓고 그저 또 만나면 탁 또 미소 짓고.
그래서 얼굴이 몇 개 돼야 그거 정치하는 거지 얼굴 한 개밖에 없는 사람들은요 그 정치 못할 거 같아. 그랬더니,
21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대답하여 이르되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말미암아 죽어야 마땅하지 아니하니이까
지금 이제 지난번에는 그렇지만 이제는 다 끝났으니까 이런 시므이가 이제 죽어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당연한ㅁ 거처럼 이야기 했는데,
22 다윗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너희가 오늘 나의 원수가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오늘은 하나님께서 그 노하신 중에도 긍휼을 베프사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가게 된 날인데 오늘 어떻게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23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에게 맹세하니라
그 시므이 보고요 네가 너를 죽이지 않겠다고 하나님 이름을 걸고 맹세를 하는 거예요.
아마도 신문이 없어 그렇지 그 이튿날 예루살렘에 소문이 퍼지기를 야 예루살렘에 돌아온 다윗이 시므이를 죽이지 않았단다.
하는 게 아마 온 그 예루살렘 시에 쫙 퍼졌을 거라.
여기 마산까지 퍼졌는데 벌써.
그렇지 않아요.
그런 뭐 백번 죽어 마땅한 사람인데 그걸 죽이지 않았다는 거죠.
여러분 그래서 다윗이 다윗 되는 거죠.
그런거 그저 냉큼 죽여 \버리면요 그건 그저 보통 사람 되는 거야.
이런 시므이가 걸어 다니는 곳마다 살아 있는 동안에 항상 그 시므이가 살아 있다는 그 자체가 뭘 의미하냐면 다윗이라는 사람의 가슴이 얼마나 넓은 사람이냐?
하는 걸 광고비 한 푼도 안 받고 일평생을 선전 해주는 거 아니요.
저런 사람도 죽이지 않는 다윗으로 이렇게 인식이 됐을 거란 말이야.
이거는 요 정치 9단쯤 돼야 할 수 있는 거예요.
보통 사람 못하는 겁니다.
그 어떻게 보고 참아 그걸.
근데 다윗은 그런 거 다 보고 참을 수 있는 그 정도 정말 도를 통한 사람이죠.
24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이 내려와 왕을 맞으니 그는 왕이 떠난 날부터 평안히 돌아오는 날까지 그의 발을 맵시 내지 아니하며 그의 수염을 깎지 아니하며 옷을 빨지 아니하였더라
그 므비보셋이라는 요나단의 아들이죠.
그래서 자기가 두 발이 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다윗 왕이 그 피난 갈 때 따라 가지 못했는데 그 시므이라는 놈이 그 아니 시므이가 아니고 누구죠?
시바, 시바란 놈이 자기 주인 므비보셋을 참소해 가지고 자기가 왕이 되려고 합니다.
이렇게 다윗에게 참소했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전혀 실제 므비보셋은 그런 생각도 없었고.
그러니까요 평소에는 사람이 안 보입니다.
안 보이다가 어려운 일이 닥치면 그 사람의 근본과 본색과 실력과 인품과 이런 거 다 드러나요 다.
그래서 이런저런 일을 같이 겪어 봐야만 그 사람의 그릇됨이 나타난다는 거야.
역시 그 시바는요 보니까 그 아주 간사한 종 그걸 넘어서지 못하는 인물이야.
위인이 그거 밖에 안 돼.
25 예루살렘에서 와서 왕을 맞을 때에 왕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네가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더냐 하니
다윗이 앚 따지는 식으로 물어 봤습니다.
26 대답하되 내 주 왕이여 왕의 종인 나는 다리를 절므로 내 나귀에 안장을 지워 그 위에 타고 왕과 함께 가려 하였더니 내 종이 나를 속이고
27 종인 나를 내 주 왕께 모함하였나이다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사자와 같으시니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여러분 정상적인 사람도요 말을 타려 하면요 실력이 있고 연습을 해야 되고 다리에 힘이 있고 팔에 힘이 있어야 말에 올라 탈 수 있어요.
근데 두 발이 다 다리에 힘이 없으면요 말 위에 올라 갈 수가 없어요.
누가 태워 주기 전에는 못 타는 거라.
이번에 몽골에 갔을 때 점심 먹고 나서 저녁 10시 11시까지 강의를 하고 오전에 잠간 시간이 나는데 몽골 평원에 나가서 좋은 공기를 마시러 나가보자 하더라고.
나갔더니 나보고 말을 타 보래요.
내가 무슨 기마선수관대 내가 말을 타리요.
그 말을 보니까 내가 보니까 내 체격에 비해서 너무 작아 보이는 거라.
아 그 거들어 줘가지고 겨우 올라타긴 탔는데 말이 계속 푸드두두둑.
힘 든다는 거예요.
다른 사람 타면 안 그러는데 나만 내가 체격도 많이 안 나가는데 다이어트 많이 하고 갔는데 많이 힘들어.
근데 내가 올라 타보니까 그거요 아무리 고물 차라도 말보다 나은 거 같아.
그게 안장이나 좀 푹신한 걸 깔으면 될 텐데 안장도 하여튼 뭐 빨리 탔다가 내리고 싶도록 만들어 놨어.
아 얼마 가는데 얼마나 이 제가 다이어트를 했더니 엉덩이에 살이 없어 가지고 막 꼬리뼈가 아파 오는데 아 빨리 내리 돈은 많이 줬지만 빨리 내리고 싶은 거예요. 하여튼.
타 보면서 므비보셋이 말 혼자는 도무지 못 타겠구나.
그리고 그 말에서 이 균형을 유지 하려면요 양쪽 발을 그 격자에 얹저 가지고 거기다 버텨 가지고 힘을 줘야 이 행동 할 수 있는 거라.
그러니까 그 다리에 힘이 없으면 말 못타는 거예요.
엉덩이가 타면 넘어 가버리죠.
다리에 힘이 있어야 말을 타고 할 텐데 그러니까 말 타고 가지 못했다 하는 이야기를 므비보셋이 전혀 저는 과장이 아니고 진실하다고 봐요. 28절,
28 내 아버지의 온 집이 내 주 왕 앞에서는 다만 죽을 사람이 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나 종을 왕의 상에서 음식 먹는 자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내게 아직 무슨 공의가 있어서 다시 왕께
무슨 사정이나 부탁을 드릴 수 있겠사오리까.
29 왕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또 네 일을 말하느냐 내가 이르노니 너는 시바와 밭을 나누라 하니
나눠 가지라 그랬어요. 그랬더니,
30 므비보셋이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평안히 왕궁에 돌아오시게 되었으니 그로 그 전부를 차지하게
그게 그렇게 탐이 나가지고 내 주 왕께 참소까지 하며 그리 했는데 저는 그저 왕께서 궁에 살아서 온전히 돌아오신 것만 해도 충분 합니다.
그만 시바에게 다 가지게 하옵소서.
그 므비보셋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 거야.
31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
나이가 많은 분이죠?
바르실래가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와 함께 요단에 이르니
32 바르실래는 매우 늙어 나이가 팔십 세라 그는 큰 부자이므로 왕이 마하나임에 머물 때에 그가 왕을 공궤하였더라
33 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되 너는 나와 함께 건너가자 예루살렘에서 이제는 내가 어르신을 공궤하리라
하고 이제 80난 바르실래를 예루살렘에 모셔 가려고 합니다.
34 바르실래가 왕께 아뢰되 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있사옵겠기에 어찌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리이까
35 내 나이가 이제 팔십 세라 어떻게 좋고 흥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이까 이 종이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사오리이까 어찌하여 종이 내 주 왕께 아직도 누를 끼치리이까
36 당신의 종은 왕을 모시고 요단을 건너려는 것뿐이거늘 왕께서 어찌하여 이같은 상으로 내게 갚으려 하시나이까
37 청하건대 당신의 종을 돌려보내옵소서 내가 내 고향 부모의 묘 곁에서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의 종 김함이
김함은 자기 아들이죠?
여기 있사오니 청하건대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옵고 왕의 처분대로 그에게 베푸소서
혹 내 아들이 여기 있으니까 왕의 일에 쓸 만한 아들이거든 그저 데려가서 처분대로 하실 수는 있겠으나 저는 그저 부모님 묘 곁에서 죽는 권한이나 누리게 하옵소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38 왕이 대답하되 김함이 나와 함께 건너가리니 나는 네가 좋아하는 대로 그에게 베풀겠고 또 네가 내게 구하는 것은 다 너를 위하여 시행하리라 하니라
39 백성이 다 요단을 건너매 왕도 건너가서 왕이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그에게 복을 비니 그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나중에 솔로몬에게 그 정권을 이향할 때 다윗이 이 바르실래의 아들 김함 이야기를 합니다.
그 가정은 내가 어려울 때 내게 다가와서 내게 은혜를 베풀었던 집이다.
그래서 잊지를 말아라.
그렇게 다윗이 솔로몬에게 부탁 할 때도 이 바르실래의 아들 김함 이야기를 하는 거죠.
40 왕이 길갈로 건너오고 김함도 함께 건너오니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이나 왕과 함께 호행 하니라.
호위하고 동행 합니다.
41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께 나아와 왕께 아뢰되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어찌 왕을 도둑하여 왕과 왕의 권속과 왕을 쫓는 모든 사람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가게 하였나이까 하매
42 모든 유다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대답하되 왕은 우리의 종친인 까닭이라 너희가 어찌 이 일에 대하여 분 내느냐 우리가 왕의 것을 조금이라도 얻어 먹었느냐 왕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 있느냐
43 이스라엘 사람이 유다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는 왕에 대하여 열 분깃을 가졌으니 다윗에게 대하여 너희보다 더욱 관계가 있거늘 너희가 어찌 우리를 멸시하여 우리 왕을 모셔 오는 일에 먼저 우리와 의논도
안하고 너희끼리 먼저 건너가서 모셔 오느냐?
아이고! 또 별거 아닌 거 또 찍자 붙자,
나서도 안 해놓고 가만있다가 나중에 뒷북치는 소리.
꼭 보면 이런 사람 있죠.
그 누구하고 의논 했느냐?
의논 할 때 오도 안 해 놓고.
그런 사람이 가끔 있어요.
그러니까 일이 그렇게 우리 서양 속담에 끝이 좋았으면 다 좋은거다. 그냥.
결과가 그만 좋으면 됐지 그 과정에 대해서 뭐 어쩌구저쩌구 자꾸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는 거야.
그래서 정작 예루살렘에 돌아오니까 또 유다 지파 말고 10지파가 우리 10지파하고 우리 10지파는 11분의 10의 권세가 권리가 있는데 너희가 왜 우리와 의논도 안 하고 추진했느냐?
이런 거 가지고 또 말꼬리 물고 늘어지게 하는데 그렇게 하지 말아야 도니다 그런 얘기죠.
20장입니다.
20장
1 마침 거기에 난류 하나가 있으니
이 난류 하는 말은 비류 하는 말하고 같은 말인데 베니 벨리알로 뭐 그 히브리 원문은 베니 벨리알의 자식.
마귀의 자식 같은 놈이 한 놈 있다 이렇게 돼있어.
여기에 우리말로 번역 된 난류 비류 하는데.
이게 뭔가.
그 히브리어 원어를 보면요 아주 굉장히 나쁜 용어로 써 놨습니다.
베냐민 사람 비그리의 아들 세바라
역시 베냐민 사람은요 그 옛날에 사울 왕가에 베냐민 지파였던 권력이 다윗 왕가로 넘어 간 거 때문에 뭐 시므이를 비롯해 가지고 여기 세바 뭐 이런저런 해서 꽤 그런 그 불평불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그런 권력에 탐을 내고 무슨 그 회개머니를 잡으려고 그런 어떤 정치적인 그런 타산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늘 있는 거예요. 사람들은.
근데 그런 걸 성경에 하나도 안 감추고 그대로 집필로 기록 해놓은 거죠.
세바라 저가 나팔을 불며 이르되 우리는 다윗과 나눌 분깃이 없으며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우리에게 없도다 이스라엘아 각각 장막으로 돌아가라
하면서 그 아까 열 지파 중에서 세바라는 놈은요 아주 고약한 그래서 다윗이 예루살렘에 돌아오지 않기를 바랬는데 딱 돌아오는데 또 백성들이 마음이 어떠하든간에 자기 혼자 베냐민 지파라 해가지고 다윗이 다시 왕권ㅁ이 회복 되는 걸 굉장히 고깝게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 막 선동을 하는데 또 보면요 웃기는 게 말도 안 되는 거 가지고 선동 하는데 그래도 또 선동 하는데 따라가는 분위기가 또 있다니까.
그게 참 그 인간사회에 그런 게 있는 거예요.
말도 안 되는 선동 하는데 여러분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힐 때요 예수님 무슨 나쁜 일 했간데 십자가에 못 박혀라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거기 또 선동하면 따라가는 줏대머리 없는 사람이 이는 거라.
그래서 이 세바가 선동할 때 수많은 사람이 세바를 따라 갔어.
2 이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 따르기를 그치고 올라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쫓았어
그러니까 지금 이 세바 선동 때문에 모처럼 지금 회복되는 국론이 막 둘로 쪼개지고 국민감정이 둘이 막 이렇게 돼가지고 격한 감정으로 치닫게 됩니다.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 따르기를 그치고 올라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쫓으나 유다 사람들은 그들의 왕과 합하여 요단에서 예루살렘까지 따르니라
그 지금 여전히 이제 유다지파 하나만 다윗을 쫓고 나머지는 그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또 따라서 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거죠.
뭐 정확 하지는 알 수 없는데 거반 뭐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리 따라 가는 겁니다.
3 다윗이 예루살렘 본궁에 이르러 전에 머물러 왕궁을 지키게 한 후궁 열 명을 잡아 별실에 가두고 먹을 것만 주고 그들에게 관계하지 아니하니 그들이 죽는 날까지 갇혀서 생과부로 지내니라
4 왕이 아마사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위하여 삼일 내로 유다 사람을 큰 소리로 불러 모으고 너도 여기 있으라 하니라
5 아마사가 유다 사람을 모으러 가더니 왕이 정한 기일에 지체된지라
그 일이 좀 일이 빠르게 응답 안하고 지체 됐는데,
6 다윗이 이에 아비새에게 이르되 이제 비그리의 아들 세바가 압살롬보다 우리를 더
헤칠 수가 있어 지금.
압살롬이야 아비에게 칼을 들고 덤비는 놈이니까 명분이 없어요.
아무리 선동해도.
하지만 비그리의 아들 세바는 압살롬하고 입장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이게 지금 이런 결과가 다 났음에도 불구하고 10지파를 선동해 가지고 저렇게 이제 국론을 분열시켰으니까 압살롬 보다 우리가 더 위험한 존재다. 그래서
너는 네 주의 부하들을 데리고 그의 뒤를 쫓아가라 그가 견고한 성읍에 들어가 우리들을 피할까
성에 들어가서 오래 버티면서 이게 장기전으로 비하가 될까 겁난다. 그래서.
7 요압을 따르는 자들과 그렛 사람들과 블렛 사람들과 모든 용사들이 다 아비새를 따라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뒤쫓으려고 예루살렘에서 나와
8 기브온 큰 바위 곁에 이르매 아마사가 맞으러 오니 그 때에 요압이 군복을 입고 띠를 띠고 칼집에 꽂은 칼을 허리에 맸는데 그가 나아갈 때에 칼이 빠져 떨어졌더라
9 요압이 아마사에게 이르되 내 형은 평안하냐 하며 오른손으로 아마사의 수염을 잡고 그와 입을 맞추려는 체하매
10 아마사가 요압의 손에 있는 칼은 주의하지 아니한지라 요압이 칼로 그의 배를 찌르매 그의 창자가 땅에 쏟아지니 그를 다시 치지 아니하여도 죽으니라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뒤쫓을새
자 여기 요압의 아주 또 무례한 행동이 있습니다.
하여튼 이 요압이라는 사람은요 다윗에게 항상 부담되는 짓을 해.
압살롬을 죽여 버린 것도 그렇고 죽은 거 때문에 다윗이 슬퍼 울 때 와서 협박 한 것도 그렇고 지난번에 또 초창기에 막 그 베냐민지파하고 전쟁 하고 할 때 아브넬을 죽여 버린 것도 그렇고 아주 이 요압이 하는 거마다 제멋대로 그저 방자하게 행동 합니다.
왜냐하면 그 그리해도 다윗이 자기를 죽이지는 못 할 거다.
하는 걸 다 계산 하면서 그런 짓 하는 거예요.
그 생질 쯤 되니까 뭐 그렇게 못하겠지 하고 자기하고 이종사촌 간되는 아마샤.
왜 다윗이 이 요압을 마음으로 내치고 그 다 같은 생질인데 이 아마샤에게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하면서 요압을 대신해서 네가 군대 장관을 맡아라.
했는데 요압의 성격과 그 악한걸 아니까 지체하고 주저주저 한 거야.
좀 빨리 움직여서 군대를 조직해 가지고 맞섰으면 될 텐데 그걸 차마 내가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하고 다윗은 그런 요압을 딱 이번에 경질 하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아마샤를 대신 임명을 했는데 이거 임명은 받고 빨리 안 움직이고 하는 가운데 요압과 아비새가 전열을 가다듬어 가지고 아비새를 처단해 버린 거거든요? 그 아마샤를?
그러니까 이 당시에 요압은요 그 다윗에게서부터 여기 그런 사실이 없지만 요압을 직위해제 한다.
하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직위해제 하고 말고 아마샤에게 군 장관으로 임명 했다는 것은 요압은 이미 끝나 버린 거예요 사실은요.
그럼 요압 여기서는요 왜 하나님께서 아니 다윗이 요압에게 명하지 않고 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 잡는 것을 아비새에게 말했냐 하면 요압을 그 경질 했다는 거죠. 벌써.
마음속으로.
그리고 아마샤에게 군 장관을 임명했기 때문에 아비새, 아비새 요압 동생이잖아요.
그래서 지금 현제는 요압 같은 경우는 혹시 전쟁에 나간다 할지라도 이건 백의종군으로 나가는 것이지 군 장관의 군대 장관 자격으로 나가는 거 아니 였어요.
근데 이게 이제 비수를 가지고 품고 있다가 형은 안녕 하시오?
하면서 그 아마샤를 찔러 버리고 아직까지 아마샤가 정식으로 군대 광관 취임도 못한 체 수습을 빨리 안 밟고 있는 사이에 요압이 그 아마샤를 죽여 버림으로 해서 다시 요압은 군 장관으로 억지로 그저 눌러 앉자 버린 거죠 그냥.
그렇지만 하루아침에 아마샤까지 잃어버리니 마당에 요압까지 죽일 수도 없고 또 생질이고 말 이예요.
이래서 다윗이 막 이런 거 때문에 두고두고 그 요압을 다윗이 미워하고 부담스러워 하고 나중에 솔로몬에게 정권 이양할 때 그 요압으로 하여금 늙어서 슬피 울며 늙어서 편안히 죽지 못하게 하고 하여튼 잘 알아서 처리해라.
이런 얘기 하는 것은요 참 다윗에게 있어서 요압이 부담스러웠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요압과 아비새가 다윗이, 다윗은 아비새에게 명했지만 요압에게 명령 안했지만 요압도 이제 자기 동생하고 어떻든 지금 현제는 공적이 다윗의 적도 되고 요압과 아비새 적도 되는 공공의 적이라고 하는 이 세바를 지금 쫓으러 갑니다.
11 요압의 소년 하나가 아마사 곁에 서서 이르되 요압을 좋아하는 자가 누구이며 요압을 따라 다윗을 사랑하는 자 요압을 따르라
이렇게 이제 선동을 또 해 제끼는 거예요.
12 아마사가 길 가운데 피 속에 굴어졌는지라 그 소년이 모든 백성의 섰는 것을 보고 아마사를 큰 길에서부터 밭으로 옮겼으나 거기 이르는 자도 다 멈추어 서는 것을 보고 옷을 그 위에 덮으니라
13 아마사를 큰 길에서 옮겨가매 사람들이 다 요압을 따라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쫓아가니라
14 요압이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두루 행하여 아벨과 벧마아가와 베림 온 땅에 이르니 그 무리도 다 모여 저를 따르더라
15 이에 저희가 벧마아가 아벨로 가서 세바를 에우고 그 성읍을 향하여 해자 언덕 위에 토성을 쌓고
그 토성을 쌓는다 하는데 토둠 혹은 그 렘프를 경사로를 만드는 겁니다.
쌓고 요압과 함께 한 모든 백성이 성벽을 쳐서 헐고자 하더니
그 성 안에 똑똑한 그 입이 아주 야무진 여자 하나가 나와 가지고,
들을지어다 들을지어다 청컨대 너희는 요압에게 이르기를 이리로 가까이 오라 내가 네게 말하려 하노라 한다 하라
17 요압이 그 여인에게 가까이 가니 여인이 가로되 당신이 요압이니이까 대답하되 그러하다 여인이 저에게 이르되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대답하되 내가 들으리라
18 여인이 말하여 가로되 옛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아벨에 가서 물을 것이라 하고 그 일을 끝내었나이다
무슨 일이 있으면 최종적으로 아벨이라는 성에 와서 물어보고 일을 결론짓고 했는데 당신은 화평한 종에 충성된 이 성읍을 까닭 없이 와가지고 어미같은 성을 지금 멸하고자 합니까?
하고 여자가요 똑똑하게 나와서 막 해데는 거예요 요압을 보고.
그랬더니 요압이 아 그런 게 아니고 이 성을 우리가 삼키거나 멸하거나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이 아니라 에브라임의 산지 사람 비그리의 아들 세바란 놈이 손을 들어서 내 주 왕을 대적 한 거야.
역적을 잡으려 한 것이지 우리가 왜 아벨성을 멸하러 왔겠느냐?
하니까 여자가 아 그러면 그 세바만 넘겨주면 되는거요?
그렇지 세바만 넘겨주면 되지.
우리가 왜 이 성을 멸하겠느냐 하니까.
알았어요.
여자가 가서는요 성읍 장로와 여자가 의논 해가지고 당장 세바를 잡아 가지고 이제 끝장을 내는 거죠?
그래서 21절,
21 그 일이 그러한 것이 아니니라 에브라임 산지 사람 비그리의 아들 세바라 하는 자가 손을 들어 왕 다윗을 대적하였나니 너희가 저만 내어 주면 내가 이 성읍에서 떠나가리라 여인이 요압에게 이르되 저의 머리를 성벽에서 당신에게 내어 던지리이다 하고
22 이에 여인이 그 지혜로 모든 백성에게 말하매 저희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진지라 이에 요압이 나팔을 불매 무리가 흩어져 성읍에서 물러나서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고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왕에게 나아가니라
이렇게 해서 이제 세바의 반역과 반란선동도 그렇게 끝났습니다.
결국은 뭐 여자 손에 맞아 죽을 놈이 돼가지고. 23절,
23 요압은 이스라엘 온 군대의 장관이 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의 장관이 되고
다시 이제 이 조직 재정비를 하는 거죠?
조직 재정비를 할 때 요압은 또 어쩔 수 없이 군대 장관이야.
하이고 참 그 이리 안 할 수도 없고 할 수도 없고 참 이리 떨떠름하지만 여전히 또 요압을 군대 장관에 재임명 합니다.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의 장관이 되고
24 아도니람은 감역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거기 줄을 그어 봐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이란 사람은 잘 알지 못하는데 다윗 시대에 사초를 쓰는 사관입니다.
우리나라 이조시대 같으면요 승정원의 도승지 같은 그런 사람이 된 거죠.
사관이 되고,
25 스와는 서기관이 되고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 되고
26 야일 사람 이라는 다윗의 대신이 되니라
대변인 격이 된 거죠.
이렇게 해서 다윗의 그 새로운 정부 조직 재정비가 되면서 그 재정비 됐어도 여전히 불안한 사람 하나 딱 있습니다.
그게 요압 이예요.
자 일등 공신 이면서 역적이 될 가능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는 인물이 이게 요압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 그 역사에 보면요 꼭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옛날에 중종 때 그 공신들 이른바 공론을 세웠다 하면서 그 이제 실세들이 탁 있어 가지고 정말 충성스럽게 말하는 그 조광조를 기어이 모함해서 죽였잖아요?
죽였는데 왜냐면 왕이 뭘 말 할 때 자기가 자기 맘대로 말 하는 게 아니라 항상 신하들이 와서 이래야 됩니다, 저래야 됩니다, 할 때 이제 이렇게 하자 하면 딱 보니까 조광조 같은
그 해안을 가진 사람이 볼 때 저게 왕의 가슴에서 나온 게 아니고 누가 사주 해가지고 어느 계파에서 사주해가지고 저게 나왔다 하니까 조광조가 볼 때 왕이 그렇게 신하들에게 휘둘려서는 안 된다 해가지고 왕이 그걸 반대를 하는 거야.
전하 불가 하옵나이다.
이렇게 딱 이렇게,
그 이렇게 하겠다, 하면 모든 신하는요 전하 성은이 망극 하외다.
하는데 조광조만 전하 불가 하옵나이다.
꼭 혼자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조광조를 죽였어요. 중종 때.
죽이고 나서 왕의 곁에는 한 사람도 바른 말 할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중종이 나중에 힘이 다 빠진 체 중얼 중얼 하는 말이 있는데 공신은 많으나 충신은 없도다.
그런 장탄식을 하게 되요.
그래서 나중에 사 일평생에 조광조야 말로 진짜 의인 이였고 참 충신 이였다.
그걸 알았으나 그때는 이미 때가 늦은 거예요.
이 공로가 있는 사람이 이것이 역적이 될 수 있다는 거야.
역사의 교훈 이라는 게.
공로가 없는 사람은요 공로가 없지만 역적도 안 되거든요.
조금 공을 세우면요 그걸 가지고 또 이제 농공행상을 하고 힘이 있으면 또 사람 마다요 그 힘을 가지고 또 역적이 되려고 이런 거라.
근데 그런 그 진솔한 이야기가 지금부터 30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에 그야말로 뭐 크리스탈 처럼 투명하게 심리 그런 심리를 그대로 비춰서 써 놨어요.
제가 이 역사서 공부 하면서 정말 성경 역사야 말로 진실을 기록 한 거라. 진실.
사실을 기초한.
뭐 잘되고 잘 되고 잘 된다 이리 기록 된 게 아니고 인간들의 욕심과 그런 반항심과 그런 역심과 거역과 세력이 있다고 뭐 제멋대로 하는 그런 배은과 망덕과 뭐 온갖 그런 뭐 충성된 사람도 있지만 사람들이라는 게 평소엔 잘 몰라요.
어려움이 막 닥치니까 드러나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서 다윗의 시편 속에 천하 모든 사람이 다 거짓말 장이다.
이런 절규가 나와요.
그리고 어떤 데는요 다윗이 하는 말이 내 원수가 어찌 이리 많습니까?
이런 말도 있어.
자 시간이 지나서 오늘 21장 까지 끝내려고 했는데 오늘 20장 까지만 하고 21장은 다음 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고 그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선하신 뜻을 이루시고자 했으나 일순간 실수 때문에 그가 받은 징벌과 고통과 아픔과 또 그 반역과 어려운 날들이 기록 돼있습니다.
근데 성경 기자가 이를 감추지 않고 사실대로 아주 기록해서 우리에게 그 교훈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잘 배워서 옛사람들이 잘 한 거는 본받고 잘못 된 것은 우리가 되풀이 하지 않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