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행열차 시각표(이즈큐시모다방면) : http://ekikara.jp/newdata/line/2201011/down1_1.htm
상행열차 시각표(이토방면) : http://ekikara.jp/newdata/line/2201011/up1_1.htm
전 구간 IC카드 이용 가능
1961년 12월 10일에 개업한 이즈급행 소속 사철노선으로, 이즈급행은 도큐그룹 소속의 중소사철 회사이다. 이즈반도 동부의 해안을 달리는 특성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이즈반도의 험난한 지형으로 인해 바다가 보이는 구간은 절반 정도이다. 그러나 이즈반도 특유의 산과 바다가 연속적으로 나오는 지형 때문에, 터널이 다수 존재한다. 이즈반도 동남부 지역은 전쟁 이후에 세이부철도 계열의 기업이 현재의 시모다프린스호텔 부근의 해안 등 해안지역 주변의 땅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해서 해안과 약간 떨어져서 주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즈급행이 다니는 노선 인근 지역은 오래전부터 온천지역이 많아, 건설 당시 터널을 굴착하던 중에 지반에서 온천수가 솟는 일이 잦아 지반 낙하사고가 빈발해서 다수의 건설 노동자가 희생되었다. 카와나~후토 구간은 해발 100m를 넘는 위치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일도 가능하다. 카와나미사키, 카와나호텔 골프코스 등을 내려다보면서 조망이 가능하고, 카타세시라타~이즈이나토리 구간도 멋있는 해안 경치가 많아서, 이즈큐를 대표하는 차창 구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차량을 탑승하면 해안 절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1인승무 열차를 제외하고는 차내방송에서 차장 또는 NRE소속 승무원이 이에 관한 안내방송을 하게 된다.
2010년부터 전 노선에 IC카드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즈급행은 JR동일본 발행의 Suica를 발매하고 있다. 이토역을 제외하고는 전 역이 자동개찰이 아니며, 역무원이 열차 등에서 개찰을 한다. Suica대응의 간이개찰기도 설치되어 있다. JR연계 승차권 때문에 승차권 전체는 자기화되어 있으며, 일부 역에서는 JR의 특급권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이토역을 제외하고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종일 무인역인 이나즈사역과 이즈홋카와역을 빼고는 모두 유인역이다. 일부 시간대 무인역이 되는 역의 경우는 승차역증명서 발행기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된다.
2017년부터 JR동일본의 ATS-SN과의 호환성이 있는 ATS-Si를 사용하던 이즈급행선이 드디어 ATS-PN으로 보안장치를 업그레이드하는 공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오오카와터널 구간까지 완공된 상태이다.
2. 역사
1956/02/01 - 도큐전철이 이토~시모다 구간의 지방철도면허를 신청.
1959/04/11 - 이토시모다전기철도 주식회사 창립.
1960/02/-- - 이토~시모다 구간의 공사 착공.
1961/02/20 - 이즈급행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1961/12/10 - 이즈급행선 이토~이즈큐시모다 구간 개업. 국철 이토선과의 상호직통운전 개시.
1964/11/01 - 급행 <이즈> 운행 개시.
1969/04/25 - 특급 <아마기> 157계 전동차로 운전 개시.
1969/07/01 - ATS사용 개시.
1970/03/17 - 이즈급행 선 최초로 황실전용열차 운행.
1972/11/01 - 이즈급행이 도쿄증시 제 2부 상장.
1976/03/01 - 특급 <아마기> 183계 전동차로 운전 개시.
1981/10/01 - 특급 <오도리코> 운전 개시.
1982/10/01 - 자동열차집중제어장치(PTC) 사용개시.
1985/07/20 - 리조트21 운전 개시.
1986/07/13 - 리조트21이 블루리본상 수상.
1987/03/28 - 로얄박스 운전 개시.
1988/03/13 - 도카이도본선 직통 보통열차 폐지. 이즈급행과 직접 직통하는 JR차량은 특급만으로 제한.
1988/04/29 - 쾌속 리조트라이너21 운전 개시. 사철차량이 도쿄역까지 직통운행하는 것은 최초.
1988/07/23 - 쾌속 리조트라이너21이 특급으로 격상되어 <리조트오도리코>로 운행 개시.
1990/02/10 - 로얄박스 차량이 연결된 리조트21EX 운행 개시.
1990/04/28 - 특급 슈퍼뷰 오도리코 251계 전동차 운전 개시.
1993/07/03 - 알파리조트21 운전 개시.
2000/07/01 - 이즈큐 200계 전동차 운전 개시.
2002/04/27 - 이즈큐 100계 전동차 영업운전 종료. 200계로의 교체 완료.
2002/11/30 - JR동일본의 113계 전동차 직통운전 폐지. 각역정차는 모두 이즈큐 소속 차량이 담당.
2004/10/01 - 이즈큐가 도큐전철의 완전 자회사화가 되어 주식상장 폐지.
2005/04/01 - 8000계 전동차 영업운전 개시. 부동산부문 법인 분리. 철도전문 회사가 됨.
2008/07/01 - 8000계 전동차가 3량편성화가 완료되어 200계 정기운용이 종료됨.
2008/12/14 - 200계 전동차 영업운행 종료. 8000계로의 교체 완료.
2010/03/13 - 이즈급행선 전 노선에 IC카드 도입.
2012/04/01 - 주식이전으로 이즈큐홀딩스 주식회사 창립.
2012/12/01 - 임시열차로 특급 마린익스프레스 오도리코 운행. E259계 전동차 운용 개시.
2016/07/16 - 오다와라~이즈큐시모다 구간의 임시쾌속 이즈크레일 운행. 651계 1000번대 열차 운용 개시.
2017/07/21 - 요코하마~이즈큐시모다 구간의 관광열차 <더 로얄 익스프레스> 운용 개시.
3. 운행 형태
1961년 개업 당시부터 우등열차의 운행이 많았으며, 이토역에서 JR이토선을 경유하여 JR도카이도본선까지 직통운전을 한다. 보통열차의 경우도 이토역에서 열차를 되돌리지 않고 아타미까지 직통운행을 하는 열차가 다수이다.
보통열차의 경우 예전에는 이즈큐시모다~아타미 구간에서 국철/JR동일본과 상호 직통운전을 실시하였는데, 국철 차량의 경우 그린샤가 연결되어 있었고(예전에는 1등차) 이즈큐 인근에 별장 지역이 많아서 그린샤 수요가 어느 정도 있었지만, 이즈큐 차량의 경우 보통차만 연결되어 있어, 특별차량으로 <로얄박스>로 이름붙여진 차량을 연결했다. 현재는 특급 <리조트오도리코> 에만 <로얄박스>로 이름붙여진 특별차량이 연결되어 있다.
특급열차는 <리조트오도리코>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JR의 차량을 사용하며, 보통열차의 경우는 아타미~이즈큐시모다 전 구간에서 이즈큐의 열차가 사용되어 역할분담이 잘 되어 있다. 보통열차의 운행 편수는 1시간당 2편 정도로, 낮시간대에는 8000계 3량편성이 중련하여 6량으로 열차가 운행된다. 수요가 적은 이즈코겐 이남 구간은 3량편성 운행을 하므로, 이즈코겐역에서는 열차의 분할 또는 병결이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앞 3량은 이즈큐시모다행, 뒷 3량은 이즈코겐행으로 전광판 표시가 다른 것에 유의. 특급 정차역과 일부 특급 통과역의 경우 승강장은 10량편성 열차까지 들어갈 수 있다.(이토역은 11량)
정기로 운행되는 특급열차는 JR소속 열차가 사용되는 오도리코 / 슈퍼뷰 오도리코 뿐이지만, 관광 시즌이 되면 특급열차가 대폭 증편되며 임시 쾌속열차 운행이 시작된다. 임시쾌속 열차로는 오다와라~이즈큐시모다 구간의 임시쾌속 이즈크레일이 토휴일을 중심으로 1왕복, 요코하마~이즈큐시모다 구간의 임시쾌속 <더 로얄 익스프레스>가 운용되고 있다.
이즈코겐 이남 지역의 일부 보통열차는 1인승무를 실시하고 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