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 방문
    1. 구미시 이홍주(l..
    2. 이종란(경주)
    3. 울진정태영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의령군해설사최해..
    2. 창녕(김연숙 13기..
    3. 강릉시 주혜인
    4. 김연숙(창녕13기)
    5. 강춘자
    1. 하동 20기 박혜선
    2. 최재한
    3. 이기홍/충북괴산군
    4. 담원
    5. 박명희(제주)
 
카페 게시글
지역협회 홍보 스크랩 보길도 세연정
목포 전영자 추천 0 조회 59 13.11.28 15:2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주변경관이 깨끗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연못, 보길도 세연정

 

 

윤선도의 <어부사시사>의 춘사를 해설버전으로 옮겼습니다,

 

술에 취해 누웠다가 여울 아래 내려간다

떨어진 꽃잎이 떠내려오니 무릉도원이 가깝도다.

인간 세상이 속됨이 내 눈을 얼마나 가렸던고

 

 

윤선도의 <어부사시사>의 하사를 해설버전으로 옮겼습니다,

 

연잎에 밥을 싸두고 반찬은 장만하지마라

삿갓은 이미 쓰고 있노라, 도롱이는 가져왔느냐

무심한 갈매기는 내가 저를 쫓는 것인가?

 제가 나를 쫓는 것인가?

 

 

윤선도의 <어부사시사>의 추사를 해설버전으로 옮겼습니다.

 

흰구름이 피어나고 나무 끝이 흔들린다.

밀물에 서호로 갔다가, 썰물에 동호로 가자.

흰 마름꽃 붉은 여귀꽃은 곳곳마다 절경을 이루는구나.

 

 

윤선도의 <어부사시사>의 동사를 해설버전으로 옮겼습니다.

 

물가의 외로운 소나무 혼자 어이 씩씩한가

험한 구름을 원망하지마라, 인간세상을 가려준다.

파도소리 깨려하지마라, 속세의 번잡한 소리를 막아준다.

 

 

 

 

 

 

고산 윤선도(1587 ~1671)51세때 처음 보길도에 왔다.

7번이나 드나들었다.

13년간 생활한 곳이다.

세연정은 주로 연회장소였고, 생활했던 곳은 낙서재란다.

곡수당은 고산의 아들 학관이였다고...

 

명승 제34호로 지정된 보길고 윤선도 원림은 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202외에 소재하고 있으며,

25,268평(83,532㎡) 규모로 조성돼 있다.

 

 

 

 

판석보 : 일명 굴뚝다리라고도 하며, 반반한 자연석으로 내부가 비도록 세워 만든 것으로, 한국 정원의 독특한 유적이다.

이것은 세연지에 물을 저장하였다가 회수담으로 흘려 보내는 역할을 하였다.

(세연정을 사이에 두고 앞 뒤에 두 개의 연못이 있다.)

 

 

 

 

Rachel Belman - Essence Of My Soul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다음검색
댓글
  • 13.12.07 08:54

    첫댓글 해설버전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