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4일 경운궁(덕수궁)과 인사동을 다녀왔어요.
경운궁에서 고종황제와 광해군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우리나라 건축과 서양의 건축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경운궁 중화전 월대에서 한 컷^^ 덕홍전에 있는 '어처구니'들을 보았지요.
고종과 순종이 차를 마셨던 <정관헌>입니다. 서양식 건물이 아름다우면서 기둥마다 전통 무늬가 다르게 새겨져 있어요.
덕홍전 안에 있는 표현미술 작품이에요. 아이들 모두 편안한 자세로 황제가 되어 보았어요.
석조전이에요. 지금은 덕수궁 미술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마치 그리스 신전에 온것 같아요.
그림으로만 보았던 자격루(물시계)를 보았어요.
점심을 먹고 경운궁 돌담길에서 ...
인사동에 도착했어요.
명신당 필방에 양해를 구하고 구경을 했지요^^ 아이들 모두 눈이 휘둥그레 지더군요.
실제로 전각된 글자를 보니 자랑스럽게 느껴졌대요. 하나 갖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계란 빵은 정말이지 꿀맛이었어요^^ 또 먹고싶당~
쌈지길 옥상에 있는 소원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