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앱스토어에서 icamp 앱을다운받으면 미국 전역 캠핑장 정보를 gps통해서 아닌 지역을 지정하여 받습니다. 그래서 저는 캠핑하다가 어두워 지면 먼저하는게 이 앱을 통해 캠핑장을 검색합니다. 최근 koa로 바뀌었습니다.
캠핑장 가는길...
캠핑장에 8시가까에서 도착하다 보니 좀 어둡습니다. 앞에 시큐리티가 저는 텐트 사이트 까지 안내 합니다. 이곳 캠핑장은 서비스가 무척 좋습니다. 제일 좋은 서비스 인듯...
누군가 저에게 왜 캠핑하냐고 하면 바베큐가 좋아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 같습니다. 캠핑의 가장 재미중의 하나가 이 바베큐 같습니다. 특히 저는 이 스커트 스테이크가 좋습니다. 기름도 없고 씹는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릴위에 밥을 하면 밑에가 타지 않고 아주 맛있습니다. 즉 누룽지가 전혀 없습니다.
식사하면서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해봅니다. 영화도 보고. 이날 본 영화는 중국 무협 '재신객잔'입니다.
롤링락 맥주와 함께...
옆동네 친구들에게 사진을 요청했습니다. 아주 친절합니다. 맥주도 주고 음식도 주고 얘기도 걸어주고...또 옆의 부부 이웃 캠퍼는 어두우니 후레쉬도 빌려주고 의자도 빌려주고 정말 너무나 친절했습니다.
이 맥주 아주 맛있습니다.
젊은 부부 친구들이 만들어준 음식 ...
고기 먹고 옥수수 구워먹기...
식후에는 캠핑장내에 이벤트로 저녁 10시 30분까지 클럽을 운영합니다.
클럽? 을 다녀온뒤로 씻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늘 달린 거리는 대략 160마일 즉 250키로 정도 될려나.... 5시간정도 걸렸네요...
첫댓글 캐슬씨는 여행사 하나 해도괜찮을것 가트데...잼인네...
뉴욕주는 핼멧을 꼭 써야 하는 주 이고
커네리컷과 뉴 램프샤주는 안 써도
되. 아마도 커컷을 지날때 너핼멧을
본 것 같애.
대단한 동생이야..........어디서 저런 용기가 나올까 하면서 ...보내는 마음이 아쉽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