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대장 이기복)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가두캠페인과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21일(금) 실시했다.
먼저, 삼성생명 앞 사거리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중앙대(대장 유상학), 경상남도지역대(대장 이순희), 창원시지대(대장 민병덕), 진주시지대(대장 황금녀), 거제지대(대장 전재룡)가 합동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범죄행위입니다.’, ‘정지선 지키기! 깜빡이 켜기! 전좌석 안전띠 착용하기!’등 다양한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교통약자를 다함께 보호하자는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무더운 날씨속에 한시간여 동안 실시했다.
이후, 죽림주공아파트 노인정을 찾아 배정숙 교통안전교육강사와 함께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횡단보도 건너기 전 멈춰서서 좌우를 살피고, 건널때는 차가 오는 방향을 보면서, 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요’를 주요 내용으로 강의 및 실습을 이어갔다.
이기복 통영시지대장은“새마을교통봉사대는 교통정리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 할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장과 조승우 시협의회장이 현장을 방문했고, 통영시 교통과와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도 함께 캠페인을 하며 대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