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풋사랑, 비내리는 호남선

[오대감]

추석 연휴를 잘들 보내시고 계신가요?

추석이면  가을 기분이  어느 정도 나야 하나 아직도 무더위가 물러 갈 줄 모르는 군요.

오랫만에 아코를 들고 인근 우면산 공원을 찿았는데 더위에 땀 좀  흘렸습니다.

50년대 손인호 가수께서 부르신  흘러간 가요(Dm곡)  하룻밤풋사랑과 비내리는 호남선 1절 씩  연주 해 보았습니다.

건강들 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거비당]

안녕하세요.
이 더위에도 불구하고 야외 연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는 님의 열정에 박수 드려요. 추석아침을 이연주로 시작합니다.

[오대감]

거비당님 댓글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더위도 이제는 위세가 꺽이겠죠. 매달 월례 연주모임에도 자주 오시어 저희들에게 힘을 보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쟈니강]

오랜만에 오대감님께서 야외연주 영상을 찍으셨네요.
이더운날씨에 이열치열로 더위를 극복하시는 오댸감님께 힘찬 박수보내드립니다.

[오대감]

야외에서 추석 가을 분위기를 느껴보려다 땀만 흘렸지요.^^
다음 주나 되야 더위가 좀 물러난다 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고 연주 발표 훈련이라 생각하고 연습 했습니다. 쟈니강님도 한 곡 올리실 때가 되셨는데~ 건강히 지내시다가 10월 달에 뵙겠습니다 ~

[조일헌]

와우!!!!
폭염에도 야외 나가서 연주 하시는 열정에 큰 박수 드립니다.
한곡도 아니고 두곡 씩이나...
짝짝짝~~~~

[오대감]

무더운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Dm조 흘러간 가요 명곡들이 너무 많아 보통 2곡씩 나름대로 짝을 지어서 연습 해 보고 있습니다.
비내리는 고모령-추억의 소야곡, 목포의눈물-해운대 엘레지 등등.
조안브라더스에서 어려운 2파트를 담당 하시니 지기님과 함께 멋진 연주 계속 기대합니다.
더위 지나고 10월 모임 때 뵙겠습니다 ~

[안드레아]

추석 연휴에 구슬픈 연주를 하셨네요.
2개의 곡을 메들리로 엮으니 딱 어울립니다.
저는 40여년전인 30대때 고스톱 치러 우면산에 있던 음식점에 종종 갔었는데..
오대감님은 아코연주를 위해 우면산을 찾으시니 . . .
더운 날씨에 연주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잘 들었습니다 . 감사 합니다

[오대감]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에 잘 지내셨는지요? 나이가 들어가니 어렸을 때 부터 들어 오던 흘러간 옛 노래가 마음에 와닫고 옛 시절도 그리워 집니다. 이젠 추억을 먹고 살아 야지요~^^
건강히 지내시다가 10월 달 모임에 즐겁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