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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19:35
http://blog.naver.com/jkjk0719/130142289333
강아지는 개의 새끼를 지칭하는 말인데 성견을 개라고 하면 왠지 이상하게 인식이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개는 생명체로서 존중할 점은 존중하되 사람은 아닌점은 분명히 해야된다는 생각입니다.
완전 폼 초보로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거리며 정보를 찾다가 가입한 카페가 강사모...
어쩔 수 없이 가입하기는 했으나 역시나 강아지... 나는 여전히 우기고 싶은데 걔네들은 강아지 아니에요. 개에요... ㅋㅋㅋ
개를 키우는 것이 취미냐 아니냐 이런 문제는 거시적으로 사슴벌레를 키우는 것이 취미냐 아니냐로 확대해볼 때 취미인 것 같습니다
야생의 개를 집안에서 펫으로 키운다는 것 자체가 인간의 욕심이니 특히나 인간의 이기심과 동물학대의 궁극의 결과물이 현재의
토이그룹의 개들인데 그런 펫을 키우며 너무 거창한 철학을 얘기하기는 좀 위선일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나는 강아지 한쌍을 키우며 두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인간의 아이도 유기하는 세상에서 유기된 아이를 돌보는 훌륭한 사람이
있을 것이고 유기된 개를 돌보는 좋은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유기된 아이를 돌보지 않지만 자신의 아이에 충실하고 유기견을
돌보지 않지만 자신의 개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쁜사람이지는 않을 진데 그런것이 남보다 뭔가 나은것 같이 말씀하시는 분도
있던데 보통 애견인에게 그런 곳에 한번 가보라는 사람을 보면 고아원이나 음성꽃동네같은 곳에는 몇번 가봤는지 묻고 싶습니다.
나도 꽤 많이 가 보았지만 자발적인 의지가 없었고 주기적으로 해오지 않았으므로 한번도 안가본 사람과 별차이 없는
그런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깟 십수회 경험으로 남들에게 한번쯤 가보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할 것 같으며 단지
가까운 지인들에게 자식 나쁘게 되지 않게 잘 키우고 부모에게 잘하자고 서로간에 다짐스러운 권유는 하는 정도입니다.
초보들이 가장 걱정하는 내용에 대한 확실한 해답은 어디에도 없는데 마치 찾아보면 다 있는데 하면서 좀 과민하신 분들도 있고
때로는 너무 준비가 안된 어처구니 없는 애견입문자도 있고 하지만 포메를 사기당하고 이런것도 방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것이
애견인으로서 해야할 일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개를 버린 사람도 잘못되었지만 항상 예방의 차원에서 먼저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고
그런 사기꾼이 없어지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내가 원하는 개를 샀는데 (애견을 버린 사람의 입장에서 표현한 글임) 그 개가 그개가
아니다." 이런 연유로 개를 버린사람은 도덕적으로 잘못이 있는 점이 분명하지만 개의 견종을 사기쳐서 파는 그러한 부도덕한
상인이 먼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를 버리고 잃어버린 것처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심지어 해를 가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물론 개를 버린사람도 잘못되었지만 나도 지금이야 우리집 개는 좋아하게 되었지만 정들기 전에 사기당한 개니 뭐니 병든개니 뭐 이랬다면
파양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애견에게 자연스러운 사랑이 생길때까지 초보 애견입문자에게 모범을 보이며 이끌어주는 것이 더욱 훌륭한
애견인의 자세라고 확신합니다.
허걱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
일단 프롤로그는 이정도로 하고 폼이라는 견종을 가족으로서 애완견으로서 키우실분들에게 초보로서 초보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관점에서 쓰는 글이라고나 할까...
일단 이름부터 보면.
초보가 아닌 좀 아는척 하는 사람이 포메리안, 포메라이언 이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심지어 동네 아줌마들은 사자닮아서 포메라이언이란다. ㅋㅋㅋ. Pome-Lion????
포메라니아 지방이 기원이 되었다고 이름붙여졌다고 하는데 약어로 폼, 포메...
풀네임으로 포메라니안(포메라니언) 암튼 발음은 각자 하더라도 포메리안, 포메라이언은 알아들을 수 없는 견종일 듯....
일단 우리집 침대에서 쫙 뻣은 나쁜시키 토실이입니다.
지말한다고 쳐다보기는...
일단 주문한 책 3권중에서 2권이 품절이라 한권은 긴급 바꿔서 주문했는데 겨우 도착했습니다.
이제 두권다 70% 정도 읽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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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Juliette Cunliffe가 쓴 책을 기본으로 하고 다른 부분이나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 수정해 나가려고 합니다.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Pomeranian (책을 찍어서 올리지 않고 스캔을 떳어야 하는데 프린터 켜기가 귀찮아서리.... ㅋㅋㅋ)
아래 그림상의 포메 특징은 참고가 될 법 하고 가끔씩 어떤 사람들은 쇼독표준을 견종의 구분 잣대인것 처럼 얘기 하기도 하는데
아래 그림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 하여도 포메인 것이고 이기준에 부합하는 개는 단지 좀 더 비싼 개인 것인데
서로간 본인의 애견보다는 좋은 개는 아닐 것입이다. 우리와 살고 있는 개가 가장 좋은 개라고 확신합니다.
크다고 포메가 아니라는 설명은 씨름선수가 사람이 아니라는 논리와 같습니다. 포메 기준으로 본다면 씨름선수는 7~8 kg 이상입니다.
윗특징을 정리해 보면
머리 : 두개골은 닫혀있고 두개골의 상부는 살짝 라운드되어 있으나 돔 형태는 아님
귀 : 작고 높이 쫑긋서있다. 참 주관적인 표현입니다. 작다는 기준이 뭔지..... ㅋㅋㅋ
눈 : 아몬드 쉐잎.... ㅋㅋㅋ
머즐 : 입술이 튀어나오지 않고 주둥이가 뾰족하진 않다 뭐 이정도 건질만 하구요
목 : 해석하시고 뭐 털 있으면 보이기는 하나요. ㅎㅎㅎ
어깨 : 숄더 블레이드(인간으로 보면 빗장뼈???)와 상박이 같은 길이
앞다리 : Moderately muscled 이건 도저히 객관적이 아님 ㅋㅋㅋ . 바닥에서 Withers 중간부분에 엘보가 있다네요.
색 : 다양
크기 : 3~7 파운드가 평균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크기라고 이해됩니다. 커도 그만 작아도 그만입니다.)
등 : 짧고 level topline.
꼬리 : 깃털처럼 등과 수평으로 쭉 뉘여 있구요.
털 : 2중이고 언더코트는 부드럽고 빽빽하며, 아우터코트는 길고 곧고 반짝이며 강합니다.
뒷다리 : 별거 없구요
발 : 별거 없습니다.
폼의 신체부위별 영문 명칭입니다.
많은 분들이 묻고 답하고 하는 내용중에서 약간 이상한 면이 있습니다. 우리강아지 포메 맞나요? 이런 글들의 문답중에서 폼피츠라고
설명하는 글들중 좀 이해안되게 설명한 것이 있어서 입니다. 귀가 접혔다 꼬리가 쳐졌다. 뭐 이래서 스피츠 믹스다 이건 아닙니다.
스피츠의 전형적인 특징도 역시 쫑긋한 귀 등위로 올린 꼬리입니다.
폼은 스피츠 중에서 가장 작은 스몰스피츠 중 하나로 유전학상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유전자를 분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염기서열을 정리해 보니 스피츠군의 한쪽 귀퉁이 정도에 존재하는 견종으로 유전자는 분석되고 있습니다.
포메의 역사는 상식적으로 알아놓으면 좋을듯 싶습니다.
책의 원문을 가급적 옮겨 놓겠습니다. 다른책도 동일했습니다. 서양에서는 폼의 역사에 관해 이미 많은것이 알려져 있고 같은 시각에서
바라보는 듯 합니다.
--------- 일단 출처 : 켄넬 클럽 북 => Pomeranian : A comprehensive guide to owning and caring for your dog
참 이쁜 견종입니다. 오늘날 작고 이쁜 포메라니안은 독일의 커다란 스피츠종에서부터 나왔다고 합니다.
요즘 토이 브리드 중에서 가장 작은 것중의 하나인 포메라니안은 예전에는 꽤 큰놈이었데요. 예전의 그림들을 보면 요즘 표준에 비해 꽤 큰 녀석이 귀부인 옆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랄수 있다나 어쨋다나.... ㅋㅋㅋ... 이름의 기원은 발틱의 옛성지인 포메라니아 지방에서 왔다고 하며 이곳은 독일 동부와 폴란드 서부의 사이에 있다고 합니다. 유럽의 일하는 개였으며 그리스나 로마에서 레이디의 펫으로 꽤 쳐준것 같습니다.
고대그리스시대에서는 때때로 헷갈려서리 말티즈독으로도 불리어졌다고 합니다.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이 최초로 등장한 기록은 1792년 조지 밴쿠버의 책에 나옵니다. "Voyage of Discovery around the World" / 어느지방에서는 폼의 표피로 담요나 옷을 만들었으며 썰매를 끌게 하는 곳도 있었구요
암튼 일반적으로 울프스피츠독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사모예드, 독일스피츠, 노르웨이 엘크하운드 등으로 퍼져간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조상이 fox-dog, spitz-dog으로도 불렸구요. 독일 작은스피츠(Deutscher Kleinspitz)는 독일스피츠종중에서 가장 작은 녀석인데 포메라니안과 매우 닮아있고 일부 지방에서는 현재도 같은 종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암튼 많은 비슷한 종류가 있는데 northern Arctic spitz breeds에서 나왔다고 일반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20세기에와서 여러방식에서 포메라니안은 다른 개가 되었습니다. 썰매를 끌거나 양떼를 모는 것은 확실히 하지 않게 되었구요. Herbert Compton이라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만드는 기준을 제시했는데 거기에 6파운드라는 룰을 지키자는 그런 따위의 글이 있네요. 사이즈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매너를 배워서 신뢰할 수 없고 사납고 애들에게 위험했던 오명에서 벗어났다고 합니다. 고로 예전에는 그랫다는 거네요.
색깔은 넓은 영역으로 나타나며 레드가 이태리에서 왔다고 믿고 있는 동안은 흰색은 프랑스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흰색과 검정색이 19세기부터 발견되었기는 하나 크림과 레드가 보다 보편적인 색깔이 되었습니다. 1880년대에는 영국에서 9킬로그램이 실용적인 크기로 인식되었고 1911년 영국에서 최초의 오렌지 폼이 놔왔고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사이즈는 예전에는 40~50파운드까지 나갔으나 최근 200년동안 조심스럽게 점진적으로 사이즈를 줄여나가서 4~5.5파운드 정도까지 나가게 되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유명한 폼은 약 2.7파운드가 나갔다고 하니 정말 티컵이네요. 7파운드 이하의 그룹을 토이그룹이라 한다고 합니다. 암튼 많은 기준들이 있는데 이 스탠다드는 쇼독이 기준입니다. 그리고 이 쇼독의 스탠다드는 지속적으로 바뀌어져 오고 있으니 참조정도만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요즘의 미국의 폼 평균 무게는 3~8파운드 범위이며 쇼를 위해서는 4~6파운드 수준으로 나가는 경향입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작게 키우는 것은 심각한 수의학적 문제를 일으켜 수명을 단축시키는 등의 여러 문제를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반대로 일부 폼을 기르는 데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폼 견주들은 체중을 너무 증가시켜 심지어는 15파운드에 이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때 뉴욕에서는 광견병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몰살을 시키려고도 했던 고초를 겪기도 하였답니다.
너무 많은 쓸데없는 내용이 있어 다 생략하고 궁금하신 분을 포메라니안 관련 해외 서적을 사 보시는 것도 좋을듯...
원하는 사람에게 최적의 견종이다 포메라니안은 귀여운 여우형 머리에 작고 쫑긋한 귀를 가진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다. 풍성한 꼬리털은 등 위로 잘 올려져 있고 거의 머리까지 다다라 있다. 오늘날 포메라니안은 소형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브리드 스탠다드에서는 최대 무게를 7 파운드 정도 수준에서 허용하고 있다. [색깔과 털] 이 의미는 이러한 털들은 당연히 주의를 요하고 관리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리는 개와 사람 모두에게 의심할여지 없는 기쁨을 주게 된다. 폼의 외부털은 몸을 보호하며 견주들은 반드시 이러한 아름다운 털을 관리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헌신해야 한다. ** 사람들은 종종 친구로서 개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개들이 주인의 건강과 활동레벨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음이 여러 연구에서 드러나고 있다. 관상동맥 경화의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 등 그것을 인지하지 않고 있음에도 훈련시키고, 관리하고, 먹이는데 시간을 씀으로 인해 자신의 건강관리에도 자연적으로 시간을 쓰게 된다는 사실이다. 견주들은 그들의 강아지를 위해 보다 루틴한 스케쥴을 만들고 따라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견주 스스로에게도 좋은 건강의 효과가 있다. 강아지들은 또한 우리에게 인내심을 길러주며 조건없는 사랑과 애완동물로서 털이 많은 친구를 가진다는 기쁨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경계심과 호기심이 많은 포메라니안은 항상 바쁘지만 때론 무뚝뚝하고 야생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토이 브리드 중에서 보다 독립적인 견종중의 하나로 다소 신경질적이기도 하지만 Watchdog으로 훌륭하게 만들 수 있다. 포메라니안은 누가 보스인지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으며 견주들의 방식에 따라 훈련을 시키며 아파트, 타운하우스 같은 제한된 사이즈의 공간에서도 충분히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함으로 인해 수년간 매우 커다란 즐거움과 친구를 제공하는 충성스러운 애견이 될 것이다.
[훈련성] 포메라니안은 빠르게 배우며 지능이 뛰어나서 항상 배우기를 열망한다. 복종훈련은 포메라니안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주며 배우는데에 매우 즐거워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어린이들과 포메라니안]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떠한 규칙과 통제 그리고 부모의 태도 등에 의해 이러한 문제점은 제거될 수 있다. 만약에 매우 어리고 활동이 왕성한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포메라니안이 분양되었다면 부모가 그들의 자녀들이 폼에게 젠틀하게 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거칠거나 신경질적으로 대해서도 절대 안될 것이다.
[Health considerations]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포메라니아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견종이다. 새롭게 입양한 견주는 일어난 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다면 최선의 방법으로 강아지를 다루고 싶을 것이다. 어떤 문제는 유전적인 형질에 기인하기도 한다. ** Leg Problems : 폼은 무릎관절에 문제로 고통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슬개골탈구로 알려진) 이런 문제는 토이그룹의 많은 견종들에게 일반적인 문제이다. 하지만 많은 강아지들은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지만 아무런 고통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이들의 체중이 워낙에 가벼운 이유에 기인한다. 하지만 매우 심각한 경우에는 가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다. 어떠한 강력한 점프나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하지 않도록 훈련을 시켜 무릎에 손상을 주지 말아야 한다. 또한 과체중도 주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 Disc Problems : 종종 폼은 디스크로 고통받기도 하는데 매우 고통스럽다. 수의사의 주요 처치로는 스테로이드와 활동제한이 있는데 보통 2주 정도 시행된다. 디스크는 항상 심각하게 간주되며 매우 초기단계에서부터 수의학적 관심이 필요하다. ** the joys of yogurt : 어떤 약한 감염 증세의 초기에 요구르트를 먹였을 때 매우 이점이 있었음을 종종 책의 저자는 발견했다. 때때로 이러한 문제를 항상제처치 과정이 필요하기도 전에 즉시 바로잡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 Eye Problems : 폼은 먼지, 흙, 또는 기타 여러 이유로 눈 감염으로도 종종 고통받는다. 항상 깨끗하게 관리되어야 하며 초기 증상, 특히 만약에 색깔이 푸른색이 생기기 시작되었다든지 하면 즉시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초기 진단과 처치는 종종 강아지의 시력을 보호해 준다. 또다른 문제는 과도한 눈물이 있다.
잇몸으로부터의 감염은 즉시 중지되어야 하며 이런형태의 감염에서 오는 박테리아는 피가 흐르게 하는 증세를 동반한다. 이런 감염의 결과 간, 신장, 심장과 관절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개의 일생동안 가장 중요한 것으로 치아 관리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치아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건조사료를 먹이는 것이 많은 수의사들에 의해서 권장되고 있으며 섬세한 칫솔질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다른 치아의 문제는 유치의 잔존인데 이것이 나중에 성견이 되어 썪으며 문제가 발생하는데 발치가 필요할 경우 수의사와 상담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이빨이 나올 때 유치가 그자리에 있다면 새로운 이빨이 부적절한 위치로 빠져나올 수도 있다.
** 두개골 열림 : 두개골에 구멍이 있는 작은 폼들이 종종 발견되는데 만약 실질적으로 뼛조각이 돌아다닌다면 심각한 문제이나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걱정스러운 부분은 아니다. 명백히 그러한 부분을 두드린다던가 하는 문제는 위험하지만 사소한 충돌정도는 훌륭히 보호할만큼 충분한 쿠션 역할을 하며 뇌의 커버링은 질긴 구조로 되어 있다. 일년정도의 나이가 되면 대부분의 두개골을 닫히게 되나 이따금 가운데 부분이 덜 닫힌 경우도 있으나 설령 이런 경우라 하더라도 많은 강아지들이 충분히 오래 살고 있다.
** Breathing Difficulties : 폼의 호흡곤란은 대부분은 기관지 약화에 기인한다. 많은 경우 관찰이 필요하나 심한 경우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일부 수의사들은 수술없이 집에서 관리를 하며 문제점을 잘 다루어 돌보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한다. 일부 폼들은 연기와 먼지가 많은 환경에 고통받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대책은 그런 환경으로부터 격리되는 것이다. 질병이다. 많은 원인에 기인한 탈모증, 갑상선저하증, 알러지 등등 많은 질병이 연구되어 지고 있고 또 연구되어져야 한다. ** Heart Problems : 다른 종들과 마찬가지로 종종 폼은 심장관련 문제로 고통받는다. 따라서 항상 검사나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 방문할때 수의사에게 검사를 요청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 ** Kidney stones : 말 그대로 신장결석인데 폼에게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많은 견종들에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신장결석의 증상은 잦은 소변이나 혈뇨, 긴장과 구토 등의 고통 증세를 수반하며 수의사에게 진단을 받아 확진하여야 한다. 비록 신장결석이 2개월 이내의 어린 강아지에게 나타날 수 있다고는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2살에서 10살 사이의 성견에서 자주 나타난다. **
왼쪽부터 주로 크림색, 검정색, 오렌지(붉은색) 이라 불린다.
****포메라니안 입양하기.....
작은 공놀이를 하는 것같은 집 주변에서 즐겁고 활기차게 뛰어노는 폼을 보았던 친구나 지인들의 집을 방문한 이후로 포메라니안을 입양키로 마음 먹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잠재적인 견주는 정성스런 보살핌과 헌신 그리고 세심한 훈련이 거친 애완동물을 잘 훈육된 성견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새로운 애완견을 데려오고자 마음을 먹는다는 것은 수년 이상의 오랜 기간동안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맹세를 한다는 점과 같다. 처음의 참신함이 다 닳아 없어진 이후에 몇개월뒤 혹은 수년뒤에 파양되어져야 하는 강아지는 어디에도 없다. 폼이 견주들과 나머지 여생을 함께 보내야만 하는 대신에 견주는 건강하게 폼들의 젊은 시절을 지낼수 있도록 잘 지켜내야 한다. 건강한 애완견을 파는 믿을만한 브리더를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과도하지 않은 합리적인 질문을 할 수 있는 오랜 기간 동안의 정보의 원천이 되어야 함로 만약 인간적인 수준에서의 연결고리가 없다면 최종 결정을 하기전에 다른 여러 브리더를 조사해 보아야 할 것이다. 불행하게도 강아지를 소유하기 위해 시간과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한 견주에게 애완견이 입양이 되었을때 그 애완견은 공포스러운 견주에 의해 울타리에 가두어져 있거나 버려지거나 하는 고통을 받게된다. 따라서 강아지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준비하는 일들은 매우 유용한 것이되고 보다 많은 정보를 입수하면 할 수록 보다 더 합리적인 준비물과 다루는 방법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여 애완견을 돌보려고 한다. 애완견을 소유하려고 하는 행위는 흥분한 가족들로부터 많은 약속을 수반하기도 한다. "나는 매일 산책을 시킬래", "나는 사료를 먹일래", "나는 훈련을 시킬래" 등등. 하지만 이런 것들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약속은 쉽게 잊혀져 새로운 애견에 대한 신선함은 점차 없어지게 된다. 폼은 매우 강한 야생종의 대표이므로 젠틀하게 접근해서 확고하게 훈련을 시켜야 한다. 견주의 명령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초기에 잡아놓아야만 한다. 집주변을 깨끗이 하고 싶다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 확실히 훈련시켜야 하며 일관된 자세를 취해야 한다.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행동은 부적절하다. 간단명료하지 않으면 폼들은 어리둥절할 것이다. 폼들은 견주를 기쁘게 하기를 원하므로 폼들이 그런 것을 수행하게 하기 위해 한단계 한단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폼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위해 첫 몇주간의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위험할 수 있는 이동경로에서 값비싼 장신구를 치우고 뜨거운 컵이나 깨질만한 물건을 치우는 따위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사고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고 예방할 수도 있다. 전선같은 것들은 반드시 조심스럽게 정리되어야 하고 애견들은 어디는 가고 어디는 갈 수 없는지를 반드시 배워야만 한다. 새로운 애완견을 위한 계약을 하기전에 역시 미래의 휴가계획등에 대한 고려도 해야한다. 비록 쇼독으로서라기보다 애완견으로 폼을 선택했다 하더라고 이것이 2등급 수준의 강아지를 원한다는 뜻은 아니다. 브리더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키우고 있으며 건강하고 뛰어난 외모를 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매우 조심스럽게 선택된 견종이기때문에 용모나 기질로 전형적인 폼이 되기를 원할 것이다.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지 않맞는지 알기위해서 개들의 개별성향에 접근해봐야 한다. 좋은 방법은 그 강아지의 부모견과 상호작용을 해 보는 것이다. 당신의 애견은 부모나 조상으로부터 용모뿐만아니라 개별성향과 기질까지도 유전받았기때문이다. 만약에 부모견이 두려워 하거나 신경질적이라면 이러한 동일한 행동은 아마도 자견에게도 나타날 것이다. 강아지를 입양하고자 할때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하다. 이미 받았는지 진행중인지. 또한 이러한 접종이 문서화된 증거가 있는지도 중요하다. 구충제에 대한 내용도 중요하며 이러한 모든것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완료되었다면 선택한 강아지가 좋은 상태에 있는지를 확인해야만 한다. 털은 건강해야하며 눈과 코는 탈색 없어야 하고 코는 깨끗하고 당연히 기생충 등의 증세가 없어야 한다. 피부에 발진 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설사의 징후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결국, 검증된 브리더 등을 통해서 입양하는 것이 좋다. 훌륭한 puppy를 선택하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요구에 있지만 쇼독의 포텐셔를 원하는지 좋은 애견을 원하는지 이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모든 애견은 훌륭한 기질을 가졌으며 비록 육체적인 조건이 매우 뛰어난 쇼독 수준의 애견이라할지라도 책임있는 브리더는 기질을 좋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돈을 들여 육체적인 아름다움에만 집중하는 그러한 브리더에게는 결코 사지(입양하지) 말아라. 애견을 사려고 결정했을때 모든 관련 문서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라. 혈통서, 인증서, 분양계약서, 접종확인서, feeding chart 등등 따라서 어떻게 먹였고 지속해 나갈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부 브리더는 약간의 사료를 함께 제공해준다. 이런 것은 점진적인 사료의 변경이나 배탈 등을 예방해 줄 수 있다. 두번째 구입한 책에 있는 내용인데 점프훈련도 시킵니다. 뛰어놀고 점프하는 것은 나쁜게 아닙니다. 잘못된 점프를 하는 것이 나쁜 것이지요. 예를 들어 두발로 계속 점프를 한다든지 비만한 상태에서 점프를 한다든지 높은 곳에서 계속 뛰어내린다든지 하는 것을 하지 않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1년 미만의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관절영양제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아이들에게는 충분한 양의 글루코사민이 체내에서 합성이 되고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슬개골 탈구를 걱정하여 어릴때부터 너무 뛰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는 다리 주변 근육(소위말하는 십자인대같은)이 발달하지 못해 나이가 들어서 자연적으로 관절관련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운동에 최선의 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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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편은 이정도로 하고 2편에서는 가정생활, 훈련, 심장사상충과 같은 질병, 접종 등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내용을 압축해서 정리하려고 하니 오히려 이해보다는 헷갈릴 여지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일반적인 질문글들이 올라올때 저도 가급적 답변을 많이 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걱, 두번째 산 책의 후미에는 뱀과 거미에 물렸을 경우에 대한 내용도 있네요....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