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인생을 살다보면 절박한 순간이 찾아옵니다. 절박한 순간에는 최고도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죽느냐 사느냐 절체절명의 생사의 순간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이리 재고 저리 재고 머리 굴리며 좌고우면할 수 없습니다. 군산발 급살병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자다 죽고 먹다 죽고 왕래하다 죽는 초급성 괴질입니다. 전 인류의 인생에서 가장 절박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눈짓만 해도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손에 쥐어줘도 모릅니다.
사람은 사농공상의 직업활동을 합니다. 직업을 통해 먹고살며 꿈을 실현합니다. 상극지리가 지배한 선천 상극세상은 악으로 먹고 살지만, 상생지리가 지배하는 후천 상생세상은 선으로 먹고 삽니다. 상극인간은 사농공상의 직업활동을 하면서 독기와 살기가 묻은 언행으로 척을 짓고 살을 쌓아왔습니다. 급살병이 임박한 절박한 순간에,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척과 살을 참회하고 반성해 마음 속에 받아나온 천심과 태을을 밝혀야 목숨을 부지합니다.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입니다. 마음이 관건 중에 관건입니다. 내 마음이 나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내 운명은 내 마음에 달렸습니다. 자신에게 집중하여 마음에 초점을 맟춰 행실을 살펴, 탐음진치에 물든 허물과 죄를 참회하고 반성하여 상생인간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급살병으로 영혼이 흩어져서 영원히 죽느냐 영원히 사는냐 절박한 순간에는,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건방설도 의통성업 천하사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 건방설도 의통성업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제생의세 성인지도
@ 매양 천지공사를 행하실 때 모든 종도들에게 "마음을 잘 닦아 앞에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하시므로, 종도들이 하루바삐 그 세상이 이르기를 바라더니, 하루는 신원일이 청하여 가로대 "선생이 천지를 개벽하여 새 세상을 건설한다 하신 지가 이미 오래이며, 공사를 행하시기도 여러번이로되, 시대의 현상은 조금도 변함이 없으니 제자의 의혹이 자심하나이다. 선생이시여, 하루바삐 이 세상을 뒤집어서 선경을 건설하사 남의 조소를 받지 않게 하시고, 애타게 기다리던 우리에게 영화를 주옵소서." 하거늘, 상제님 일러 가라사대 "인사는 기회가 있고 천리는 도수가 있나니, 그 기회를 지으며 도수를 짜 내는 것이 공사의 규범이라. 이제 그 규범을 버리고 억지로 일을 꾸미면 이는 천하에 재앙을 끼침이요, 억조의 생명을 빼앗음이라. 차마 할 일이 아니니라."
원일이 굳이 청하여 가로대 "지금 천하가 혼란무도하여 선악을 가리기 어려우니, 마땅히 속히 진멸하고 새 운수를 열음이 옳으니이다." 상제님 괴로히 여기사 칠월에 원일과 두어 종도를 데리고 변산 개암사에 가사 손가락으로 물을 찍어서 부안 석교로 향하여 뿌리시니, 문득 그 쪽으로 구름이 모여들며 큰 비가 쏟아지고 개암사 부근은 청명하더라. 상제님 원일을 명하사 속히 집에 갔다오라 하시니, 원일이 명을 받고 집에 돌아간 즉, 그 아우의 집이 비에 무너져서 그 권속이 자기의 집에 모여 있거늘, 원일이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곧 돌아와서 상제님께 그 사유를 아뢰니, 상제님 일러 가라사대 "개벽이란 것은 이렇게 쉬운 것이라. 천하를 물로 덮어 모든 것을 멸망케 하고 우리만 살아있으면 무슨 복이 되리오. 대저 제생의세(濟生醫世)는 성인(聖人)의 도요(道) 재민혁세(災民革世)는 웅패(雄覇)의 술(術)이라. 이제 천하가 웅패에게 괴롭힌지 오랜지라, 내가 상생의 도로써 만민을 교화하며 세상을 평안케 하려 하노니, 세 세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오 마음을 고치기가 어려운 것이라. 이제부터 마음을 잘 고치라. 대인을 공부하는 자는 항상 남 살리기를 생각하여야 하나니, 어찌 억조를 멸망케하고 홀로 잘 되기를 도모함이 옳으리오." 하시니,
원일이 이로부터 두려워하여 무례한 말로 상제님께 괴롭게 한 일을 뉘우치고, 원일의 아우는 그 형이 상제님께 추종하면서 집을 돌보지 아니함을 미워하여 항상 상제님을 욕하더니, 형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듣고는 상제님께 욕한 죄로 집이 무너짐이나 아닌가 하여 이로부터 마음을 고치니라. (대순전경 pp45-47)
3. 진도진법 사정감정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이 일러 '도의 기운이 항상 몸에 배어있으면 삿됨이 침범하지 않느니라.'라는 말을 했다 하니, 나는 거기에 덧붙여 '진심을 잘 지키면 천복이 먼저 들어오느니라.'라고 화답하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를 해마(解魔)하나니, 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소원에 따라 마음껏 일을 도모하게 하리니, 이렇게 해야 오만 년동안 다시는 망동치 않을 것이니라. 분분한 천하의 형세가 장차 형형색색을 이루어 온갖 물건이 차려진 물중전과 같으리니, 이는 난도난법의 세상이니라. 진실자는 온갖 복의 근원이요, 허망자는 온갖 화의 근본이니라. 참된 마음과 하늘의 이치를 가르치는 진도진법(眞度眞法)이 나와서 지극한 기운이 돌아닿는 운수가 열리면, 신명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가 옳고그름을 감정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골절이 뒤틀리고 심담(心膽)이 찢어지리라. 너희들은 마음닦기에 힘쓸 지어다. 운은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88-89)
4. 도즉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5. 국즉 대시국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라 칭할 것이니라." 족보와 공명첩을 불사르시며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6. 약즉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7. 심즉 원수를 은인같이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첫댓글 후천으로 넘어가기 전에 발병하는 급살병은 지구상에 있는 인간이라는 누구나 당면한 일입니다.
앞으로 닥쳐올 급살병 운수에 대해서 알아보고, 급박성을 느끼고, 동참해야 합니다.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의 시운을 따라서 도가 하나로 통일되고 국가가 하나로 통일됩니다. 그 도가 태을도요 그 국가가 대시국입니다.
분열 발달하던 천지만물이 태을로 수렴 통일되어 한마음이 되고 하나가 됩니다. 태을일통의 지심대도술의 세상이요 모두가 행복하고 평안한 우주일가 세계일가의 상생세상입니다.
마음닦고 태을주 읽어 천주의 심법을 회복하고 태을신성을 밝혀서 태을맥을 이어 내가 먼저 태을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본래부터 마음에 받아 나온 시천 태을을 밝히는 원시반본의 길, 태을도입니다.
시운과 천지도수를 따라서 후천은 자연스럽게 다가 오지만 인간이 후천세상에 들어가려면 상극의 마음씀을 상생으로 바꾸고 태을신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후천으로 가는 길목에 급살병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급살병에서 살아 남으려면 마음의 독기 살기를 풀어 없애고 태을생명력이 충만케해야 합니다. 시천주 봉태을하여 생명을 살리는 태을도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할 일은 마음닦고 태을주 읽는 의통수련이요, 급살병에서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인 의통법방을 남에게 전하는 육임포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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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에 초점을 맟추면서 나의 행실을 살펴 가만히 들여다 보면, 선천의 탐음진치에 물든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도무지 보이지 않은 세계입니다. 상극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중에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얻는 것만도 반은 도에 접근하고 있는 것일 겁니다. 항상 허물과 죄를 참회하고 반성하여 상생인간으로 바뀌어야 겠습니다. 점고합니다!
‘포교 하자~’
자신에게 외쳐봅니다…
출석합니다.
도훈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을 잘 닦아 다같이 잘 살고 싶습니다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점고합니다.
장차 급살병이 돌면,
"척과 살을 참회하고 반성해, 마음 속에 받아나온 천심과 태을을 밝혀야 목숨을 부지합니다."
매일 참회하고 반성하며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습니다.
방법은 너무나 간단한데, 선천을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실천이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의통군으로 나서고자 하는 우리 태을도인들은 생사판단의 기로에서 사람들을 살려야 합니다.
지금같은 평시가 아닌, 급살병이 도는 대혼돈의 전선에
오직 천지부모님과 단주와 나를 믿고 나서는 일이기에, 나의 생사를 걸고 나서야 합니다.
목숨을 걸 각오가 되어있는가?
스스로 자문하고 확신을 가져야 나설 수 있는 화지진의 길입니다.
점고합니다.
죽느냐 사느냐 절체절명의 순간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선천 오만년동안 쌓아온 척과 살을
참회하고 반성해 마음속에 받아나온 천심과 태을을 밝혀야 목숨을 부지합니다.
의통수련과 육임포교에 집중하여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건방설도 의통성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의(義)는 결단야(決斷也).”라 하셨습니다.
종장님 말씀대로 죽느냐 사느냐 절체 절명의 생사기로의 순간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대장부라면 이러한 절박한 시기에 이리 재고 저리 재고 머리 굴리며 좌고우면할 것이 아니라 결단을 내려 의통군에 참여하여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천하사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는 사람은 눈짓만해도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손에 쥐어져도 모릅니다. 늘 우리가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매일 매일 마음닦기와 본의 아니게 지은 허물
을 천지부모님전에 참회하여 상생인간으 로 재생신 하겠습니다
점고합니다
요즈음 시간을 쪼개어 틈틈이 천지개벽경과 선도신정경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선택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천지아드님의 명을 받들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마음이 관건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점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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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나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내 운명은 내 마음에 달렸습니다. 자신에게 집중하여 마음에 초점을 맟춰 행실을 살펴, 탐음진치에 물든 허물과 죄를 참회하고 반성하여 상생인간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급살병으로 영혼이 흩어져서 영원히 죽느냐 영원히 사는냐 절박한 순간에는,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건방설도 의통성업 천하사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