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많이 팔린 책
성경과 코란을 제외하면 이제껏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기네스 세계기록』이다. 『기네스 기록』은 현재 70개국 23개 언어로 출판되고 있으며 2000년 4월까지 전세계적으로 9천만 마르크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2. 가장 큰 서점 단일 서점으로서 세계최대의 서점은 미국 뉴욕시 5번가 105번지에 있는 〈반스 앤 노블〉서점이다. 면적은 14,330 평방미터(154,250 평방피트)이며 서가의 총 길이는 20.7 킬로미터(12.87 마일)에 달한다.〈반스 앤 노블〉는 미국 굴지의 서적판매상으로 시장의 15%를 점유하며 1000여 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3. 최다 선주문 도서 J. K. 로울링의 네 번째 해리 포터 시리즈인『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세계각국으로부터 5백 3십만 부의 선주문을 받아 세계기록을 세웠다. 4. 가장 작은 책 현재까지 판매된 제본 도서 중 가장 작은 것은 1 평방 밀리미터로 늙은 왕 콜의 자장가를 담고 있는 『늙은 왕 콜』이며 1985년 스코틀랜드 랜프래셔 파이즐리의 글래니퍼 출판사(The Gleniffer Press)에서 85부가 출판되었다. 5. 최고로 비싸게 팔린 책 '캔터베리 이야기' 의 오리지널본. 1998년 7월8일 영국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예상가보다 9배나 비싼 값인 4백62만1천5백파운드(약84억5천1백34만5천원)에 팔린 초서 6. 세계에서 제일 큰 도서관 워싱턴에 있는 미국의회도서관 : 구분 : 국립도서관 설립연도 : 1800년 소재지 : 미국 워싱턴 주요활동 : 의원이나 정부관료들에게 자료 제공 규모 : 장서 1900만 권, 기타 자료 3300만 편 등 소장(2000) 1981년 당시 1천 9백 57만 8천 34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 도서관에 있는 책장의 길이만도 851km나 된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고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를 모델로삼은 건축물입니다. 7. 가장 높은 원고료를 받은 작가 작가에게 지불된 가장 높은 원고료는 어네스트 헤밍웨이(1899~1961)가 투우에 관해 쓴 2천 단어의 글로, 원고료는 3만 달러였다. 이 글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지 1960년 1월호에 실렸는데 한 단어에 15달러씩 받은 셈이다. 미국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에 살고 있는 데브라 슈나이더 부인은 1958년에 개최된 플리머스 자동차 광고 현상 모집에 25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글을 응모하여 140만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선되었다. 그녀는 상금으로 매달 500달러씩을 받았는데, 그녀가 평균 수명 만큼만 산다면 한 단어에 1만 2천 달러를 받는 셈이다. 8. 책이 가장 많이 팔린 작가 벨기에의 게오르그 시메넌과 영국의 여류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쓴 소설이 각각 3억권 이상이 팔려, 이 분야에 기록을 세웠다. 특히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80권은 103개 나라에서 출판되었다. 9. 글을 가장 많이 쓴 작가 단어 수로 계산한다면 글을 가장 많이 쓴 작가는 영국의 찰스 해밀턴(1875~1961)이다. 작가 생활의 절정기였던 1908년에 그는 일주일에 8만 단어를 쓰기도 했는데, 그가 쓴 작품의 총 단어 수는 1억개에 이른다. 영국의 소설가 존 크리스(1908~1973)는 1932년부터 1973년까지 564권의 책을 냈는데, 단어 수만 해도 4천만 개가 더 된다. 영국의 애니 메어리 블리턴(1900~1968)은 600여 편의 동화를 발표했는데, 1955년 한 해에만 59편의 동화를 썼다. 그녀의 작품은 128개의 언어로 번역 되었다. 10. 가장 빠른 속도로 집필하는 작가 세계에서 가장 빨리 글을 쓰는 작가는 얼 스탠리 가드너(1889~1970)였다. 그는 단 하루에 단어 만 개를 쓰기도 했으며, 문하생들과 함께 7권의 소설을 쓰기도 했다. 그는 일생 동안 140편의 작품을 썼는데, 모두 1억 7천만 부가 팔렸다. |
출처: 어리버리 나침반의 길찾기 원문보기 글쓴이: 윤슬